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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비판을 받게 되는가? === 사실 마블이 잘못한 건 주로 PC 쪽이고 페이즈4의 문제는 코로나라는 악재+세계관 확장으로 인한 매니악화의 불가피성 때문에 너무 과장되게 부각되는 면이 크다.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문제는 세계관이 확장되면 절대 피할 수 없다. 당장 미국 양대 코믹스라 불리는 마블, 디씨가 거의 수십년 간 비판받아온 고질적인 문제점이 바로 진입장벽이다. 입문자들이 어디서 시작해야 입덕이 가능한지를 모른다. 아무리 MCU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도 원작에 입문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세계관 확장과 진입장벽 상승은 비례하는 문제라서 앞으로 마블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진입장벽 드립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가능성이 높다. 진입장벽을 명분으로 까이는 건 페이즈 숫자가 올라갈수록 심해지면 심해지지 약해지지는 않을 거다. 사실 진입장벽 문제의 해결 사례로 스타워즈도 90~00년대에 무리하게 세계관을 확장하다가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지니까 불필요한 내용들은 '스타워즈 레전드'라는 비공식 스토리로 잘라내고 캐논 스토리를 한정한 적이 있긴 하다. 그런데 스타워즈는 세계관의 무리한 확장이 대부분 코믹스나 소설 등 사람들이 잘 찾아보지 않는 매체를 향해 이루어졌고 스타워즈 레전드 스토리가 영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중심 플롯에 큰 타격을 주는 것도 아니었기에 가지 쳐내기가 가능했는데, 지금 MCU는 사실상 영화와 드라마 2개만으로 운영된다고 봐도 무방하고 중심 플롯과 연계되는 쪽으로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인피니티 사가 때는 아무리 세계관이 확장돼도 어벤져스라는, MCU 전체의 중심 플롯이 되는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MCU의 기강을 잡고 있었는데, 엔드게임 이후 토니도 골로 가고 캡틴은 틀딱 되고 은퇴하면서 어벤져스 특유의 상징성이 많이 약화됐다. 그나마 어벤져스 고인물인 토르는 어벤져스 삼대장이기는 하나 아이언맨과 캡틴의 상징성보다는 떨어지는 3라인이고 최근에 지구보다는 우주 쪽 히어로들이랑 놀러다니는 추세라서 토르가 MCU 플롯의 기강을 잡기도 힘들다. 그래서 페이즈 4에 들어서서 플롯 진행이 산만해진 감이 분명히 있다. 차라리 마블 원작처럼 대규모 이벤트를 자주 편성해서 히어로들이 모일 기회가 많아지는 게 플롯의 안정적인 흐름을 위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페이즈 4에는 아직 그런 대규모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 시크릿 인베이전마저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나와서 많은 히어로가 뭉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그마마 닥스2에서 인커전 언급으로 시크릿 워즈 떡밥이 나왔으니 앞으로 플롯이 멀티버스+시크릿 워즈 중심으로 기강이 잡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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