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플라자 합의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결과 == === 일본 === '''[[버블경제]]의 서막.'''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일본 땅을 팔면 미국 땅을 네 번 살 수 있다고 하던 시절이었다. 물론 이건 농담이었고 실제로 그 정도는 절대 아니였다. 1989년 말 [[니케이]]지수는 39000을 찍었다. 참고로 현재 회복기라 불리는 2017년 11월 현재 일본 주가지수는 22000인 걸 감안하면 거품 그 자체인 거다. [[도쿄]]의 지가는 1988년 단 1년 동안 거의 두 배 정도 올랐고 이외 [[오사카]], [[나고야]]도 지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단, 버블경제를 주도한 토지는 상업지(빌딩 같은)였고 주택은 오르긴 했지만 상업지보다는 확실히 떨어졌다. 또한 대도시를 제외하고 지방도시의 지가는 생각만큼 많이 오르지 않았다. === 독일 === 일본과 마찬가지로 제조업이 흔들리면서 장기간 유럽의 환자 소리 듣는 신세였다. 다만 독일은 일본처럼 정부에서 부동산파티 조장은 안 했기 때문에 극심한 버블에 시달리지는 않았다. 그러다 유럽연합 결성하고 맹주자리에 앉자 마르크화 대비 유로화가 환율이 높다보니까 반사이익을 봐서 다시 떡상했다. === 미영프 === 이렇게 독일, 일본의 환율을 절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밀려난 미, 영, 프의 잃어버린 제조업 경쟁력은 돌아오지 않았다. 영국은 그나마 남아있던 제조업 다 팔아치우고 금융업으로 완전히 전향했고, 프랑스는 가면 갈수록 상황이 안 좋아지는 제조업을 붙잡으면서 지금까지도 유럽의 환자 소리나 듣고 있다. 미국도 골골대는 제조업 집어치우고 규모의 경제 빨로 3차산업에 올인해서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IT 대기업들을 일구어냈다. 근데 제조업이 만드는 국가경쟁력이나 일자리 창출 가성비가 못내 아쉬웠는지, 제조업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는 계속 보이고 있다. === 한국 === 철옹성같던 일본 제조업이 가격경쟁력에서 흔들리자 한국이 꿀을 빨게 되었다. 그 유명한 [[삼저호황]]이 이 시기와 겹친다. [[아시아의 네 마리 용|아시아 4룡]]이 본격적으로 떡상한 것도 대충 이 시기와 맞물린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