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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일기=== {{일기}} {{하지마}} 돈 없는 거지들이 돈을 벌러 가는 곳이다. 가끔 초보자들에게 얼마 없는 골드로 투기장을 권유하는 돌창놈들이 있는데, 자신의 1승 제물로 삼기 위한 수작이므로 속지 말 것. 특히 처음에 운좋게 좋은카드가 잡히거나 갓-드로우로 고승을 달성하고 그 뽕맛을 잊지못해 손해를 보면서도 계속 투기장을 도는걸 보자면 무슨 도박중독이 따로없다. 초보면 모험이나 열어라. 팩 2개에 3천원인데 투기장은 2천원에 1팩+@ 만원 팩 7개, 만원 투기 5번 5팩+@ 개발살난다고 해도 2팩 손해다. 물론 이 손해가 5번이면 10팩 손해니까 돈많으면 가지 마라 위말대로 대부분 돈없는애들이 가는곳임 ㅇㅇ 이기기 위해선 어떤 덱구성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곳으로 전투민족이라면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자. ---- 보통 법사, 도적이 가장 좋은 직업으로 취급되지만 초짜라면 돚거는 안하는 걸 추천한다. 그 이후로는 성기사, 주술사, 흑마가 무난한 승률을 보이고, 영웅선택에서 법돚성이 나오지 않은 불쌍한 중생들이 팡팡울며 전사, 노루를 고르게 된다. 만약 투기장에서 상대방이 냥꾼이나 사제라면 안심하고 본체에 염구를 날려주자. 간혹 투기장이 실력이라는 새끼들이 있는데 덱 메이킹이나 운영 실력에 좀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나만의 덱을 얼마나 만나지 않느냐에 따라 고승이 되고 그 고승존으로 갈수록 운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ㄴ10판정도 돌려보면 바로 알수있다. 투기장만큼 운빨이 심한 곳도 없다. 12승후 바로 갓승해본적도 있다. 그냥 운빨이다. 애초에 카드 메이킹이 랜덤하게 나온다는 것부터 운빨의 시작이다. 어쩔 때는 투기장급 전설, 광역기가 많이 잡히면 최소 4~5승은 먹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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