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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관 == {{진실과거짓}} 사실 방관을 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괜히 피해자 돕는답시고 잘해주다가는 같이 피해자가 되는게 현실이며, 학교나 경찰측에 은밀히 신고를 해도 보통 다음날,늦어도 일주일 내에 신고자가 누군지 대북전단 날리는거마냥 쫙 퍼진다. 이런 경우 학교측에서 신고자 신변보호조치를 해주느냐? 그런거 없다. 이미 학교내부에 이름이 팔려 전학말고는 딱히 손쓸방법도 없을뿐더러 뭘 하려고 시도하지도 않는다 학교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눈치'다. 남자애가 학폭을 신고할 경우 같은학년 애들은 괜히 문제일으키는 찐따새끼,힘없는새끼,찌질이로 취급한다.물론 눈치로. 애들이 나를 뒷담화하는것같고 전교생들도 나에게 주목하는것같고, 쫄보일 경우 그렇게 애들 눈치를보다가 1차적으로 멘탈이 터진다. 그러니 '''"절대 눈치 보지 마라. 졸업하면 볼일도 없을 병신들 눈치를 왜보냐?"''' 신고 한건 잘한거다. 넌 니 할일을 했을 뿐이다. 2차폭발은 학교측에서 일으킨다. 학주나 학폭당담교사가 피해자를 wee클래스로 불러서 '니가 많이 힘들엇겠다', '용기있는 결정잘했어 ○○○아'같은 동정어린 말로 피해자의 똥꼬를 빨아주다가 "니가생각하기에 걔가 왜 너를 때린것같애?" 같은 좆같은 질문을해댄다. 이럴땐 무조건 '그냥요' 라고 대답해주면 된다. 다만 좆같은게 은근슬쩍 피해자에게도 잘못은 있다 라는 생각을 유도해낸다. 그런식으로 "이쯤에서 화해하자"분위기를 만든다. 지한테 공감을해주고 동정해주는데 내가 여기서 거절하면 내가나쁜것처럼 보이기때문에 피해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용서를 하게된다. 절대 그러지 마라. 나빠도 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용서 ㅈㄹ하면 안된다고. 그리고 이딴식으로 해결하면 가해자는 교내봉사,부모호출같이 경미한 벌을 받고 사건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거기서 사건이 끝난게 아니다. 폭력을 받은 피해자는 평생동안 피해망상에 빠져서 사회생활도 겨우 하고 심할경우에는 사회공포증에 걸려서 맨날 집에만 틀여박혀있다. 도대체 피해자의 입장 생각을 반이라도 해주면 어디라도 덧나나? 충고하나 하자면 학교폭력 절대 학교에 신고하지 마는 게 좋다. 학교에서 가해자를 덮어줘서 안된다. 그냥 경찰에 신고하는 게 제일 좋다. 그러니까 그냥 고소 먹이거나 합의금 받아서 그 돈으로 전학가거나 하는것도 괜찮다. 방관 나와서 말인데 방관하는 것도 가해자라는 좆같은 발상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ㄹㅇ 사회가 방관자에게 죄책감 겁나 주는 교육 시키고 있다. 교육 영상 같은 것도 보면 도와주고 마지막에 웃고 그런 내용이고, 실제로 도와줬다가는 반대로 도와줬다고 타겟 변경 먹어서 죄책감 드는 건 원래 피해자다. 도와준 사람이 피해자로 변하는거다. 선생도 약간 혼내고 끝이고, 위원회를 열어도 그쯤 되면 개판이 이미 난거다. 근데 자기가 피해볼까봐 방관하는 애들도 있지만, 가해자가 자기 친구이거나하면, 먼저 잘못하는걸 보고도 그걸 방관하거나 감싸주는 일도 적지 않다. 누구나 자기 친구가 처벌 받는 것을 원하지 않을거고, 피해자만 참으면 된다라고 생각 할수 있을테니. 물론 가해자가 자기 친구라도, 친구 잘못을 따지다가 똑같이 피해보는걸 걱정할 수도 있긴하다. 만약 학교에서 방관자도 가해자로 넘기면 자퇴가 답이다. 사실 반에서 심각한 학폭 터지면 최대한 빨리 자퇴하거나 전학가서 그 학교 학적을 없에는게 대학이나 취업할때 좋다고 카더라. 눈치보고 그냥 귀찮다고, 입으로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자신도 그 애가 별로고 싫고 가까이 있기 싫어도 잘대해주고 <br>같이 왕따를 당해도 위에 대처방법이 그 어떤 곳보다도 제대로 써져있으니까 피하지 말고 문제 해결해라. <br>지금 놓치면 두고 두고 생각나고 생각 할때마다 미안해지고 후회한다, 제발 그 애가 떠나기 전에 기회있을 때 제발 진짜 제발 해결해라. <br>피해자만으로는 할 수없는 일을 니가 할수 있다. <br>방관자, 보기만 하는 사람이지만 보는거 뿐만 아니라 행동 한다면 정말 잘 해결할 수 있다,<br> 너는 좋은생활을 보내겠지만 그 한명의 지금의 학교생활은 학교도 아니고 생활도 아니라 그냥 목숨을 연명하면서 버티는 시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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