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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새}} {{부심}} {{디시위키답다}} 학문(學問) [ [[항문]] ] 학문을 갈고닦고 싶다면 사포를 쓰면 된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을 연구하는 그 어떤 것. ㄴ 이건 무슨 우덜식 정의냐? 학문의 본질은 philosophia다. 즉 sophia(지식, 정당화된 참된 믿음)에 대한, 오로지 logos(이성, 언어, 설명)를 통한 사랑(philos)이다. 학문 = 사회에 도움이 됨 사회에 도움이 됨 = 취업이 됨 취업이 안 됨 =/=사회에 도움이 안 됨 사회에 도움이 안 됨 =/= 학문 고로 문과는 학문이 아니고 오로지 이공계만이 학문이다. ㄴ 학문이라고 전부 공자왈 맹자왈 하고 있는게 아니다. 이과들도 배워서 실적용도 못하는 경우 많으면서 뭔 지랄이냐? ㄴ 그나저나 이과 친구들은 왜 저런것에 자부심을 갖는거냐? 너무 궁금하다 위에 있는글을 기호화 시키면 A→B B→C ~C→~B ~B→~A 으로 도출이 됨 ㄴA→B는 A이면 B이다, 즉 B가 A를 함축한다는 말이니까 =과는 다르지 않슴? 역이 성립하지 않을텐데? 그냥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취업이 되는 것이다. 라는 두번째 명제가 잘못됬고(순수학문 같이 취업이 안되지만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반례가 있기 때문에 이 둘은 필요충분조건이라 볼 수 없음) 따라서 건전하지 않은 논증이라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 이 논증을 만들기 위해 연역논증을 택하고 삼단논법을 썼고 후건부정으로 학문아님을 도출함을 알 수 있다. <br>문과를 까기 위해서 문과 학문(문장논리)을 쓸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댕청함을 볼 수 있다. 사실 초기에 학문을 통해 얻은 기술 발전은 프랜시스 베이컨이 말했듯 '코끼리 뒷걸음 치다 건진 것들'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훨씬 뒤에나 공학이라는 학문 분과가 성립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체로 오늘날 조센에서의 위상은 자연응용과학>인문사회학>예체능계열이다. 자연과학쪽에서 인간의 패러다임 자체를 뒤집는(긍정적으로)발명이 많아서 이미지가 좋은거 같다. 다만 접근성면에선 반대다. 예체능>인문사회>자연응용과학 실제로 니들이 디시질하면서 하루종일 보는글은 예체능계열 글이 대다수일 확률이 높을거고(오덕 스포츠 패션 취미 티비 연예 공연 기타 등등)그 다음으로는 인문사회(세상 돌아가는 얘기 정치경제사회 등등)글일거다. 자연과학 계열글은 꽤나 보기드물다. ==동서양 학문의 차이== 동양은 경험을 축적하면서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켜왔으나 그 기술이 왜 어떻게 발생하는가에 대한 근본원리에는 관심이 없는 비논리적 한계성을 지니고 있었다. 참으로 병신같고 멍청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동양은 화약을 경험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고 써먹기만 했을 뿐 화약이 작용하는 원리는 관심이 없었다. 서양은 동양에서 전달받은 화약을 가지고 근본원리를 탐구하여 화학식을 정립하고 더 좋은 화약을 개발해서 동양을 정ㅋ벅ㅋ했다. 강함이 약함을 제압하고 우월한 것이 열등한 것을 지배하는 것은 자연계에 만연한 약육강식의 법칙에 부합하는 당연한 현상이다. ㄴ자연계에 만연한 법칙이니 도덕적으로 옳다고 멋대로 결론 짓는 자연주의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동양의 학문의 목적은 학문이 아닌 입신양명에 있으며 지극히 속물적인 것을 추구한다. 학문을 관직 오르는 것의 수단 정도로 여겼다. 동양학문은 세속성이 강하고 고차원성이 부족하다. ㄴ단순히 차원을 따지고 들면 공학보다 형이상학이 훨씬 고차원적이다. 즉 서양이 동양을 추월해서 학문의 주도권을 꽉 쥐고 있는 것은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동양학문은 논리성, 합리성이 결여되어 서양과학에 대비되는 과학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으며 죄다 증명되지 않고 두루뭉술하고 모호한 뜬구름 잡는 얘기 뿐이다. ㄴ합리적 담론 규칙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체계가 오로지 서구에서 발흥한 체계 하나만 있다고 보는 독단론적 주장이다. ㄴ합리적 체계는 동서양에서도 발흥했지만 현대 과학으로 이어지는 논리, 수학적 합리주의 체계는 서양에서만 발전했다. 서양의 학문의 기능은 입신양명에 학문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기는 하나 학문의 목적이 입신양명이 아닌 학문 그 자체의 원리탐구다. 더 실용적이다. 그 성과의 차이는 과학의 역사만 봐도 알 수 있다. 동양이 서양보다 앞선 것은 활자인쇄, 화약, 나침반 등 원리에 의한 것보다는 우연한 발견에 의한 것 뿐이다. 동양의 학문에는 가설과 검증이 부족하나, 서양의 학문은 가설과 검증을 진행한다. 학문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서양이 더 우월하다. 이는 절대적이고 명백한 사실이다. 근데 어떻게 더 지식 탐구 그 자체에만 천착하면서 더 실용적이냐? 좋은 건 다 갖다붙이네 위 글은 리오타르의 주장을 빌리자면 서구형이상학적 사고가 동양 조센징의 사고에까지 침투해서 하나의 담론 규칙 이상의 것을 모두 배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실례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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