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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엄청나게 빠른 경제성장을 한 건 맞는 말이다. 그래서 독일의 [[라인 강의 기적]]과 종종 비교되곤 한다. 하지만 독일 경제는 [[사회적 시장경제]]와 [[질서자유주의]]를 바탕으로 노동자와 기업가가 상생하며 모두가 잘 사는<ref>물론 빈부격차가 없다는 건 아니다.</ref> 복지국가를 이루어낸 반면에 (빛 그 자체), 한국은 군사독재와 노동운동 탄압이라는 빛과 어둠이 공존했다. ㄴ 다만 이와 비견할만한 나라는 사실상 없다. 유럽산업화때도 눈부시게 발전의 이면엔 지옥같은 노동자의 고통이 있었으니까. 독일이야 독일자체가 기술적으로 꿀릴게 없는데다가 냉전머니를 상당히 받은편이니까 다만 독일은 원래 세계대전을 일으킬 정도로 쎈 놈이었고 과학 기술도 전후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독일 과학자를 스카웃 할 정도로 쩔던 놈이었다. 미국과 더불어 2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던 나라라는 걸 잊지 말자. 게다가 1860년대에 노동자를 위한 사회보험을 도입한 나라다. 동시기 조선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그렇게 독일이 노동에 신경 많이 쓰고 복지해주고 사민주의 정당이 뜨던 건 경쟁자가 동독이었기 때문이었다. 마르크스 엥겔스 베른슈타인이 어느 나라 사람이더라? 히틀러가 신나게 때려잡던 게 공산당 아니었냐? 그건 거꾸로 독일 국민들 중에서 사회주의에 감명받은 사람이 많다는 증명이고 그러니 사회주의적 이상을 실현하는 척이라도 할 수밖에 없었다. 경쟁자가 공산주의 진영의 자존심이었던 동독이므로, 헬조선에서처럼 노동 탄압하고 억누르고 착취했다면 바로 공산폭동 일어나서 공산화 될 게 뻔했거든. ㄴ 한국도 농지개혁 실패했으면 농민계층은 6.25 때 항전의지도 없었을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한국의 경쟁자는 공산주의 진영의 수치 북한이었다. 아무리 좆같아도 꼬우면 북한 가라 이기야! 하고 오히려 노동탄압의 근거로 쓰이는 개좃밥들인데 위기감이 일어서 복지를 해 줄 리가 있나... 그러므로 일제 식민지로 탈탈탈탈 털린 지 15년 정도밖에 안 지난 머한민국과의 1대1 비교는 불공평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ㄴ 특히나 쪽바리들은 1920년대 [[가라유키상]]건 같은거만 봐도 자국민 대우도 씹창인데 식민지민 대우는 말할것도 없을수준이다. 소련, 미국이 이리저리 털었어도 독일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고급 인력이 불반도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남아 있었던 게 사실이고, 말처럼 쉬운 건 아니지만 기술력과 고급 인력을 활용할 산업 시설과 자본만 복구시키면 되는 일이었다. 같은 시각 불반도의 공업력은 그냥 가내수공업이었다. 아무튼 이와 비슷하게 좆본도 인정하긴 싫지만 어쨌든 항공모함 건조해서 천조국에게 개겨볼 정도의 열강이었으므로 원폭 처맞고 깨갱한 지 10년도 안 지났는데 태평양전쟁 이전의 경제 수준을 회복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좆본 경제는 10년 정도가 아니라 1951년 즉, 단 6년 만에 태평양전쟁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였다. ㄴ 더군다나 쪽바리는 전쟁머니를 다쳐먹고 큰 케이스다. 존나 건강하던 새끼가 감기 걸리면 약 먹고 자면 금방 낫지만, 빌빌거리던 새끼는 감기로도 뒈질 수 있는 이치와 같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전자는 독일, 좆본이고 후자는 머한민국. 참고로 1951년에 좆본 경제가 회복됐다는 점에서 이미 눈치를 챘을텐데, ㅇㅇ 맞다 김일성 좆돼지 버러지 새끼가 한국전쟁 일으켜서 그 특수로 인해 낙농업 국가 예정이던 좆본 경제가 부활의 날개를 펼친 거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좆본이 미군으로부터 수주하게 된 금액이 '''당시 좆본 전체 수출액의 70%'''를 차지했다. 이 정도면 그야말로 김일성은 일본 역사상 최고의 은인이자, 한국 역사상 최악의 친일파라 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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