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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디자이너라면 이거부터 봐라 == 솔직히 내가 한복 디자인하고 싶어도 디알못이라 이렇게라도 쓴다. 한복 관련 일러나 디자인하는 사람들은 이거 좀 읽어라. === [[프로불편러|전통충]]들의 자아적분 === 지나치게 전통 전통 따지면서 한복 섹시하게 개조하는 거 반대하거나 일러에서 조선 이전 한복 보고 기모노라 하는 좆병신 씹선비 새끼들이 있는데 존나 웃기는 게 지들은 선비 주제에 남자 한복 입으라면 이상한 좆같이 짧은, 무슨 택견하는 사람들이나 입을 짧은 저고리를 비싼 재질로 만든 찐따옷 처입는데 이건 사실 원래 민복이라고 옛 백성들이 입던 농사 지을 때 입는 작업복으로 지금으로 치면 청바지에 런닝셔츠를 화려한 무늬 넣고 쓸데없이 비싼 재질로 만드는 터무니없는 빠가짓으로 이런 게 진짜 촌스러운 행동이다. 그리고 전통이랍시고 개화기 이후에 변형된 것을 전통이라 외친다. 다만 이런 한복은 디자인을 수수하게 해서 노년분들이 입으면 나름 간지(感じ)나긴 한다. 문제는 애새끼들이 이걸 촌스러운 디자인을 굳이 골라서 처입는 거 특히 이런 옷은 기생오래비같이 생긴 남자연예인 병신새끼들이 처입는 것으로, K팝붐으로 외국인들에게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외국인들 시선에는 여자 한복은 이쁜데 남자 한복은 존나 촌스럽고 미개하다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애들이 귀족 옷이던 하카마 입고 다니는 거 보면 부러워 죽겠다. 남자연예인 새끼들이 처입는 짧은 한복은 일본으로 치면 전국시대에 쪽바리 부락민들이 처입던 신문지에 구멍뚫어서 입고 다니던 미개한 옷을 고급스럽게 입고 다니는 것밖에 안 된다. 마고자는 흥선대원군이 외국 감금 풀리고 복귀할 때 공항패션으로 입은 건데 이게 왠지 모르게 히트친 것으로 사실 짱깨 옷이다. 솔까말 이쁘지도 않은데 배자랑 마고자 처입으면서 전통 지킨다 주장하는 새끼들은 입을 꼬매버려야 한다. 어렸을 때 책에서 읽은 내용이긴 한데 통일신라 때 민소매 한복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퍄 갓라보다도 못한 헬조선 수준 ㅋ === '진짜' 남성 한복 === 그럼 남자 한복은 무엇을 전통으로 보아야 하는가? 바로 두루마기와 쾌자, 도포이다. 도포의 간지(感じ)야 양반 옷 중에 최고로 쳤던 옷이니 이루 말할 것도 없고 두루마기는 도포보다는 간지(感じ)가 조금 딸리지만 어쨌든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오래 입었던 옷이니만큼 역사적인 의미도 있고, 한국적이면서도 래글런 더블 맥시코트를 연상시키는 현대적인 간지(感じ)가 잘 느껴지는 좋은 옷이다. 그럼 쾌자는? 애초에 군복에서 비롯한 옷으로 태생이 태생이니만큼 남성미가 잘 드러나는 멋진 옷이다. [[구군복]]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구군복은 동달이 위에 쾌자 입고 전대 두른 것밖에 없는데도 한국의 옛 무인을 연상시키는 오리엔탈 간지(感じ)가 느껴진다. 게다가 쾌자는 도포나 두루마기, 철릭 등 다른 옷이랑도 얼마든지 매치 가능한 범용성 높은 옷이다. 서양의 정장이나 블레이저는 전부 군복에서 비롯했지만 지금은 전부 품위 있는 정장으로 통한다. 마찬가지로 쾌자도 전투복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정장이 될 수 없다는 이유가 없다. ㄴ [https://korean.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298587&ctg= 우리말 바루기 ‘간지난다’는 일본어에서 유래] === 여성 한복의 개선 === 그럼 여자한복을 섹시하게 만드는 걸 반대하는 것을 한 번 보자. 이 프로불편러 새끼들은 흑요석 같은 금손도 한복을 파괴한다는 둥, 기모노 같다는 둥 깠다. 씨발놈들이 솔직히 내가 흑요석이면 한복 안 그린다. 이 병신 한알못 새끼들은 한복은 무조건 좆센 망하기 직전에 처입던 씹말기 한복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 생각하나 보다. 서양의 정장만 봐도 이게 얼마나 씹 개소리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양 정장은 근대시대부터 지금까지 셔츠 카라부터 재킷 디테일까지 전부 세세하게 변해서 세르비아 환빠놈이 프란쯔 황태자한테 야수의 심정으로 발톱을 쏘아박을 때 입던 정장이랑 부시가 테러보고 받고 애들한테 책 읽어주던 시대에 입던 정장은 확실히 다르다는 말이다. 다만 섹시화가 오히려 똥망하고 있다는 비판은 사실이다. ==== 한복의 섹시화가 똥망한 이유 ==== 우선 요즘 나오는 섹시한 한복은 디자인이 영 별로이고 깜찍하면서도 섹시하다기보단 그냥 아무 감흥 없이 야하기만 하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한복을 지나치게 변화시켜서 불편할 건 불편하기만 하고, 귀여웠던 한복의 매력도 잃고, 아예 노출증 말기 관종 연예인들이 시상식에서 처입을 법한 야동 드레스에 이상한 족보 없는 동양풍 무늬를 새긴 거나 다름없거나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슴가리개와 미니스커트밖에 없는 포르노 옷까지 만드는 [[디자이너|좆자이너]] 새끼들도 있다. 미적감각알못인가 한복이 노출증과는 거리가 있는 옷인데 그걸 억지로 비키니처럼 만드려니 되겠냐? 아오자이는 아무것도 안 하고 섹시하단 소리 듣고 기모노도 그냥 기장 줄여 미니스커트 만든 것밖에 없는데 물론 치파오라는 파격적인 노출 케이스가 있긴 한데 치파오는 최소한 차이나넥과 옆트임은 지켰다. 소위 '섹시' 한복이라는 족보 없는 병신 옷은 전부 저고리가 종범하고 가슴가리개랑 치마도 통일해서 서양 야동 드레스랑 다를 바가 1도 없게 되었다. 그나마 한복이란 걸 보여주고 싶어선지 한국적이지도 않은 이상한 판타지풍 동양무늬를 넣었는데 이게 한복 소리 들을 리가 아니 까고 말해서 한복이면 최소한 동정 달린 호복식 깃이랑 붕어배래(여자 한정) 혹은 스키니핏 소매랑 고름은 있어주는 게 매너 아닌가? 오프숄더 티에 미니스커트 입거나 오프숄더 드레스에 그냥 동양풍 무늬 넣으면 그게 한복이 됨? ㅈㄴ 어이가 가출하겠네 전통 한복은 오히려 저고리와 가슴가리개 사이로 살짝 드러나는 겨드랑이나 걸을 때 치마 앞으로 살짝 보이는 신발코(즉 발 페티쉬)에 모에를 느꼈던 게 조선시대 미적 감각인데 이런 은은한 노출미를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안하니만 못한 지나친 노출의 족보없는 옷이나 처만들고 앉았으니 ==== 나아가야 할 방향 ==== 솔직히 위 비판에는 동감하지만, 한복을 변형시키는 것 자체가 전통을 파괴하는 행위는 아니다. 당장 섹시한 전통의상으로 통하는 [[치파오]]도 존나게 마개조된 것으로 청나라 말까지만 해도 한복 못지않게 펑퍼짐했고 치마가 아니고 남자처럼 바지를 입어서 오히려 한복보다 여성미가 안 느껴지는 옷이었다. 그러나 이게 개화기를 거치면서 정부의 탄압을 무릅쓰고 바지가 사라지는 등 ㅈㄴ 파격적인 변화를 거듭한 끝에 [[춘리]] 캐릭터가 대박치면서 널리 알려진 것이다. 한 마디로 지금 치파오는 그냥 저고리만 입고 다니는 것. 사실상 포인트도 차이나넥과 옆트임 제외하면 서양식 원피스랑 크게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들다. 한복의 개량이 신경써야 할 점은 한복의 매력은 살리고, 한복의 단점은 최대한 개선해서 전통미가 잘 드러나면서도, 입고 생활하기에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모에 요소가 잘 느껴지는 옷인 것이다. 일단은 허리치마의 경우 띠 높이가 가슴팍 밑이 아니라 골반 위쪽인 허리의 가장 가는 부분에 둘러야 한다 본다. 가슴팍 밑에 두르면 무슨 포댓자루마냥 좆같은 디자인이 나온다. 노출을 자제하라는 건 여자를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다. 기장은 미니스커트도 좋고 허벅지 아래까지 가도 좋지만 일단은 쫙 퍼져야 한다. 기왕 드레스같이 만들 거면 시상식 뽈노드레스 말고 앨리스가 입고 다니는 에이프런 드레스같이 교양미 넘치면서도 예쁜 디자인처럼 만들어라. 그리고 저고리를 짧게 할 거면 가슴가리개나 말기가 슬림한 게 예쁘지 않겠나 생각한다. 한마디로 [[코르셋]]처럼 만들라는 얘기. ㄴ 포대자루는 절대 용서가 안되기 때문에 저고리는 긴게 오히려 낫다 저고리를 짧게 하려면 치마말기 부분이 길어져야 되는데 그건 그거대로 안이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다만 치마말기든 가슴가리개든 간에 저고리에 맞먹으려 드는건 별로라고 생각한다 저고리가 압도해야 한다고 봄 {{씹덕}} [[파일:요리차원유과.jpg|500px]]<br> [[파일:소년전홍-등장인물.jpg|500px]]<br> [[파일:씹고퀼 섹시한 한복그림.jpeg]]<br>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고리와 가슴가리개(혹은 말기치마) 사이에 가슴트임 넣는 건 어떨까 한다. [[요리차원]] 유과 일러 보면 한복의 미를 잘 살리면서도 섹시하기까지 함 하악하악 참고로 [[신윤복]]이 그린 소년전홍에도 가슴트임 비슷한 게 들어간 거 보면 전통파괴라 볼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다. [[파일:한복아리.jpg|800px]]<br> [[파일:가슴가리개.jpg|300px]]<br> 또 가슴가리개를 잘 써보자는 주장도 동감. 다만 요즘 나오는 디자인은 너무 노출증 좆되는 디자인이라 좀 더 점잖으면서도 예쁜 디자인으로 가는 게 나을 것이다. 전통 가슴가리개는 끈이 가슴을 조이지만 이를 현대 디자인에 적용하려면 위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오히려 가슴 밑에 조이는 게 더 이쁘지 않겠냐 생각한다. 헤븐조선시대엔 빈유 취향이라서 가슴을 최대한 작게 보이려고 조였지만 거유 취향인 헬조선시대 입맛에 맞추려면 위 사진처럼 가슴을 더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가는 게 낫다. 위 사진에 나오는 한복 아리의 팬일러만 봐도 가슴가리개를 잘 활용하면 과도한 노출 없이도 충분히 쌔끈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가끔씩 저 끈을 보고 기모노 오비라는 뇌에 우동사리가 낀 빠가사리 새끼들이 있는데 그런 새끼들한텐 나무위키라도 켜서 [https://namu.wiki/w/%EA%B0%80%EC%8A%B4%EA%B0%80%EB%A6%AC%EA%B0%9C 가슴가리개] 문서 좀 읽고나 좀 좆(문가)질해대라고 하자. 또한 똥습녀나 입을 법한 거의 ㅂㅈ와 엉덩이만 아슬아슬하기 가리는 기장의 슬림핏 미니스커트도 별로 비추. 실험적인 디자인까진 인정하는데 이런 치마는 한복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힘든 디자인이다. 오히려 한복 특유의 쫙 펴지는 펑퍼짐한 디자인의 미니스커트라면 모를까... 이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세미]]의 치마를 보면 된다. 서양 로린이들이 입는 에이프런 드레스의 디자인을 보면 한복도 좀만 활동하기 편하게 개조하면 충분히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해외에서도 먹히는 디자인이 나올 것 같은데 말야... ==== 일제강점기 여성한복 ==== 일제강점기때 쪽본들이 지배해서 생긴 풍성함을 갖다 버린 한복의 예 [[파일:쪽본이 지배해서 병신된 한복.jpeg]]<br>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최악의 한복 형태. 틀따들이 이런 한복이 아니면은 기모노니 뭐니 ㅇㅈㄹ을 한다. 정작 지들은 한복에 대해 좆도 모른다. 고려부터 치마부플리는게 당연했는데 부풀리면은 서양옷같다고 개지랄을 하며 무조건 이런 일제강점기시대의 한복만 한복이라고 고집하는 옷이다. 외국에서 조선(일제강점기)에서는 왜 다 임산부용 옷을 입냐고 물어볼 것만 같은 병맛같은 미적 감각을 자랑한다. 근데 하필 조선(일제강점기)의 마지막 패션 스타일인지이라 요 형태만이 전통인것 마냥 이미지가 굳어져 버림. 다른 시대 한복은 한복도 아니냐. 왜 사람들이 한복을 안입고 다니고 외국에서 알아주지 않느냐면 안 이쁘니까 그렇지 디자이너들은 각성을 좀 해야한다. ㄴ조선말이 아니라 일제강점기때 생긴거야 빡대갈아 ㄴ저고리가 길어지고 치마가 짧아져야 황금비율이라는게 포인트인데 가슴가리개 얘기가 왜나오냐 개선점을 나열해 보겠다. 말하자면 현대복식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구사항. 1. 형광등을 연상케 하는 채도 높은 색을 피하고 일상생활에 어울리는 낮은 채도의 옷을 만들 것. 그리고 여러 휘황찬란한 색을 한 옷에 다 때려박으려는 짓은 자제할 것. 요즘은 그래도 파스텔 톤으로 이쁘게 만들어서 색은 잘 나오는 편이다. 2. 치마 길이가 짧아져야 한다. 위로는 허리까지만 오든지, 혹은 아래로는 무릎까지만 오든지. 일제강점기 한복은 극단적으로 짧은 저고리와 펑퍼짐하고 무지막지하게 긴 주름치마 때문에 비례미가 파괴되었다. 저고리는 무슨 턱받이마냥 거의 퇴화(?)해 버렸고, 치마는 그냥 포대자루 그 자체다. 멋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당의가 괜찮아 보이는 이유가 긴 치마를 가려주어서 이 비례를 정상으로 잡아줘서 그런거임. 3. 허리를 잘록하게 넣을 것. 치마말기가 있든 없든 간에 공통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사항. 허리라인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치마가 슬림하게 보디라인에 맞추어지거나, 웃옷 또는 저고리가 치마를 덮을 때만 가능하다. 현대복식은 어떤 형태로든지 허리가 들어가며 그게 아니면 허리에 뭐라도 대서 상하체를 분리하는 디자인으로 단조로움을 피하게 된다. 이건 인간의 본능적인 미적감각에 대한 것이어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롱원피스가 조선말 한복같은 답답함이 없는 이유는 애초부터 상하의 일체형인것도 있지만 주름이 없고 대체적으로 풍성하기보다는 얄팍하기 때문. 4. 문양은 (가급적이면) 없앨 것. 사실 문양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고, 한복의 전통적인 특색이라고 주장한다면 좀 애매해지긴 하지만, 옷 살 때 문양이 그려져 있는 옷을 일부러 사본적 있냐고 한다면 글쎄올시다.. 적재적소(저고리의 깃, 소매부리, 끝단 또는 치마 끝단 등)에 작은 문양을 정말 소량만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긴 한다. 물론 생각없이 점박이마냥 남발하면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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