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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항우(項羽)는 전국시대 말기의 군벌이다. '초한지'에서 한고조 유방(劉邦)과의 대립구도로 유명하다. 사실 '우(羽)'는 자고, 이름은 '적(籍)'이다. 하지만 '항적'보다는 '항우'가 훨씬 더 유명하고 아예 항우가 본명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비슷한 사례로 호인 석봉이 이름인 호보다 더 유명한 석봉 한호([[한석봉]])와 자인 자룡이 이름인 운보다 더 유명한 [[조운]] 자룡이 있다. [[만인지적]] 하면 보통 [[장비]]를 가리키지만, 원조는 항우다. 그리고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ref>'힘은 산을 뽑을만 하고 기개는 하늘을 덮는다'는 뜻</ref>와 패왕(霸王)<ref>강대한 무력으로 천하를 호령한 왕. 주인공 항우가 폭망해서 마가 낀 이름이라 후세 사람들은 잘 쓰지 않아서 사실상 항우의 고유 명칭이 되었다. 당장 이 말에서 비롯된 별칭인 소패왕으로 불렸던 [[손책]]도 끝이 좋지 못했다.</ref>이란 말이 항우에게서 나왔다. 저런 말들이 나올 정도로 그의 무술과 카리스마는 중국사는 물론 세계사를 통틀어도 적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했다. 당장 전쟁에서 패한 게 그의 마지막 전투인 해하 전투밖에 없다. 그러나 저런 천하를 뒤덮을만한 강대한 힘을 가졌음에도 너무 급하고 불같은 성격과 한심한 수준의 판단력을 고치지 못해 끝내 유방에게 승리를 내어주었다. 최후의 순간에서조차도 자기가 이 꼬라지가 된 건 자기 탓이 아니라 하늘이 날 버렸기 때문이라고 애꿎은 하늘 탓을 하며 상황 판단을 못했으니 설령 어찌저찌해서 유방을 이겼다고 해도 결국엔 누군가에게 패배할 운명이었다. 역사가 [[사마천]]도 그의 일대기를 저술할 때 패자(覇者)와 황제에게만 쓰는 '본기'를 항우에게 붙여주어 그가 비록 패장이긴 해도 한 시대의 패자로 군림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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