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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대치==== {{패륜아}} 항적은 팽월을 무찌르고 귀환한 후 한군에게 포위당해 있던 종리매를 구원하고 광무에 군사를 주둔시켰다. 그러나 산 속에 틀어박힌 한군을 공격하기는 어려웠고 후방에서는 팽월이 자꾸 보급선을 차단시키고 있어서 수개월째 대치 상대를 유지했다. 결국 항적은 큰 도마를 만들고 그 위에 전에 사로잡았던 유방의 아버지 태공(太公)을 올려놓은 다음 유방에게 사자를 보내어 통고했다. "유방은 들어라, 지금 당장 항복하지 않으면 네 아버지는 가마솥의 국거리가 될 것이다" 그러자 유방은 예전에 자신과 항적이 의형제를 맺었던 사실을 들먹이며 말했다. "너와 내가 형제의 의를 맺었으니 내 아버지가 곧 네 아버지다. 그러니 내게도 국 한 사발 보내거라" 화가 난 항적은 태공을 진짜로 죽이려 했으나, 항백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항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방에게 "나하고 한번 맞짱 뜨자 임마"라고 말하여 단기접전을 요청했으나, 당연히 항적의 상대가 안 되는 유방은 "이 몸은 힘이 아니라 지혜로 싸운다"며 무시했다. 그래서 항적은 군중에서 선발한 장사를 출전시켜 싸움을 걸도록 했다. 한군은 이번에도 무시하려 했으나 초나라 장사가 세 번이나 한군 진영 앞으로 나와 싸움을 걸어오자 누번(樓煩)이라는 활 잘 쏘는 인물이 그를 활로 쏴 죽였다. 열받은 항적이 친히 항왕이 몸에 갑옷을 걸치고 극을 손에 들고 나와 누번에게 싸움을 걸었다. 누번은 항적을 향해 활을 쏘려고 했으나 항우가 눈을 부릅뜨고 누번을 꾸짖는 소리에 겁을 먹고 한군의 진영으로 도망쳤다. 유방은 항적이 몸소 싸우러 나온 사실을 듣고는 크게 놀란다. 항적이 유방의 진영에 가까이 접근하여 말을 걸자 유방도 항적과 서로 가까운 곳에서 대화를 하게 된다. 여기서 유방은 항적의 신안대학살, 진왕 자영 시해, 초의제 시해 등 10가지 죄목을 언급하며 항적을 비판했다. 분노한 항적이 결투를 청했으나 유방이 거절하자 항우가 몰래 숨겨 가지고 간 쇠뇌를 쏘아서 유방의 가슴팍에 맞추었다. 하지만 유방은 "어이쿠, 발가락에 맞아버렸네"라고 허세를 부리고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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