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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금수저}} {{자뻑}} 하상(下相)(현재 [[장쑤성]] 쑤첸 시)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에는 항우를 작은아버지 항량(項梁)의 보살핌을 받았다. 그는 옛날 진나라 장수 왕전(王翦)과 싸워 패하고 살해당한 항연(項燕)의 아들이다. 항(項)씨는 대대로 초나라의 장수를 지낸 집안으로 항씨는 초나라 왕에게 선물받은 성씨이다. 그렇다보니 항씨 일족은 초나라를 멸망시킨 진나라에게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었고 항적도 마찬가지였다. 항량은 어린 항적에게 글공부를 시켰으나 진정이 없어서 때려치웠고, 다음에는 검술을 가르쳤으나 항적은 그것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화가 난 항량이 꾸짖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글은 내 이름만 쓸 줄 알면 되고, 검술도 일대일 싸움에서 지지 않을 정도면 그만이잖아요? 그러니까 수많은 인간들 상대로 이길 수 있는 걸 가르쳐주세요." 그래서 항량은 항적에게 병법을 가르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항적의 태도는 크게 다를 바 없어서 자기가 어느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한 순간에 때려치웠다. 흔한 일반 학생들도 이런 태도를 보이면 미래가 뻔한데, 일국의 지도자까지 간 인간이 이랬으니 앞날이 좋을 리가 없었다. 어느날 [[진시황]]이 회계로 순시를 나와 절강(浙江)을 건널 때 그 모습을 보기 위해 항량과 항적이 같이 나와 구경했다. 항적이 성대한 행렬과 함께 지나가는 진시황을 보고는 "숙부님, 저놈의 자리를 내가 차지할 겁니다."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였다. 깜짝 놀란 항량은 항적의 입을 틀어막고 "너 우리 일족이 멸족당하는 꼴을 보고싶은 거냐?"며 나무랐지만 이때부터 항적이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항적은 자라면서 키가 팔 척(尺)<ref>고대 중국의 척은 지금 척보다 작아서 23cm 정도 된다. 즉 8척이라고 할 시 키가 184cm정도 되었다는 뜻이다, 당대의 장사였다면 전혀 이상한 키가 아니다.</ref> 이 넘었고, 그 힘은 정(鼎)<ref>솥 정(鼎)이란 한자는 강철로 만든 다리가 달린 솥을 의미한다. 주로 제례용으로 사용된 솥으로 무게가 수 백kg에 달한다.</ref> 을 들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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