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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 전 콩, [[센고쿠]] 현재 [[아카이누]]. 전직 대장이기도 하다 아오키지랑 캐삭빵다이까서 이김. 원래 대장에서 원수로 진급하는 건 상부에서 추천하면 되는데 아오키지는 센고쿠가 추천했고 아카이누는 [[오로성]]이 추천했다. 문제는 둘 다 절대 물러나기 않겠다고 버티는 통에 그럼 '''둘이 한번 원수 자리를 힘으로 강탈해 봐'''라는 선언이 나와버렸고 둘은 원수 자리를 놓고 현피를 뜨게 되었다. 둘의 논지가 참 깬다. * 아카이누: 난 무조건 원수가 되어야만 한다. * 아오키지: 난 원수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아카이누의 부하가 되느니 자살하고 만다.''' 어디서 현피뜰까 장소를 물색하던 도중 [[서울 지하철 2호선|지하철 2호선]]에 있는 비밀 [[신설동역]]... 아니지 펑크하자드 섬에서 맞붙기로 했다. 거기서 아카이누가 이기긴 이겼는데 여파가 어마어마했다. * 이긴 아카이누는 하마터면 상반신의 절반이 떨어져 나갈 뻔했다. 그리고 원수로 진급했다. * 쳐발린 아오키지는 외다리가 되었다. 사카즈키가 살려줘서 그대로 일하면 되는데 그냥 던지고 해군을 나갔다. * 싸움장소인 펑크하자드 섬은 둘로 딱 잘라서 한쪽은 불지옥, 다른 한쪽은 얼음지옥이 되었다. * 세명밖에 없는 해군 대장이 두 자리나 공석이 되었다. 전력에 커다란 빵꾸가 난 해군에서는 대장 둘을 외부에서 징병해오는 무리수를 감행했다. 그리고 아카이누는 외다리가 되어도 여전히 대장급 전투력은 유지되지만(실제로 얼음으로 의족을 만들어서 자전거도 타고 다닌다.) '''아카이누의 부하가 되느니 자살하고 만다'''는 이유로 제대했다. 그리고 단지 아카이누 단 한 명 때문에 [[마샬 D. 티치|깜장수염]]에게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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