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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엑스박스 시리즈 X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86점이란 준수한 점수를 받고 있다. 물론 번지의 헤일로 3부작 만큼은 아니지만 343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헤일로 중에선 가장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승자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지만 전작의 결말에서 바로 이어지진 않는다. 전작의 결말에서 1~2년 뒤를 배경으로 시작하며 [[헤일로 : 전쟁의 서막|헤일로 1편]]의 정신적 리부트를 표방하고 나온 만큼 번지의 3부작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많다. 특히 헤일로 1편이 가져왔던 충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이 난다. 작년에 똥그래픽과 크레이그 밈으로 까였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발매된 FPS 게임들 중에선 가장 수작이다. 그것도 그럴싸한게 올해 하반기 [[배틀필드 2042|기]][[콜 오브 듀티: 뱅가드|대]][[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작]][[백 4 블러드|들]][[파 크라이 6|이]] 죄다 망해버려서... 단점으로는 스토리가 전작에서 너무 크게 똥을 싸놔서 전부 수습하지는 못했다는 비판이 있고 멀티 운영을 너무 병신처럼 해서 발매 초기에 멀티 유저들이 다 빠져나갔다. 그리고 PC판 최적화를 콘솔에 비해 너무 병신같이 해놨다. [[사이버펑크 2077|사펑]]이나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GTA 삼색똥닦이]]처럼 버그가 난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픽에 비해 사양이 너무 높다. 그래서 최적의 경험을 원한다면 엑시엑으로 하거나, 콘솔을 살 돈이 없다면 엑시엑 패드를 하나 사고 게임패스 얼티밋을 결제해서 클라우드로 플레이하는 게 낫다. 생각보다 클라우드가 로딩도 빠르고 60프레임 지원에 최적화도 잘되어 있다. ===그래픽=== 신형 엔진인 슬립스페이스 엔진을 내세운 만큼 헤일로 5보다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긴 했으며, 밈으로 전락한 2020년 데모보다는 훨씬 개선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심지어 컷신을 CG로 떼웠던 4,5편과는 다르게 모든 컷신을 [[갓 오브 워(PS4)]]처럼 게임플레이와 이어지게 인게임으로 처리하는 시도도 했다. 다만 좋은 그래픽인지에 대해선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아마 호불호가 광원 문제 때문인 듯 한데, 이 게임은 맵에 빛을 발산하는 태양을 두고 그 태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wQfvFfH8UZY 맵을 360도로 돌면서 낮밤에 따라 실시간으로 광원이 변화하는 그래픽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광원효과가 화려해 보이지 않을 수는 있어도 자세히 뜯어보면 꽤나 현실적인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멀리 보이는 그래픽은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까이서 보이는 텍스쳐 같은 것들은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게임플레이=== 전작에서 누가 봐도 편리한 점들은 남기되 5편에서 올드비들의 반발을 샀고 호불호가 갈린 스파르탄 어빌리티<ref>스파르탄 어빌리티 중 쓰러스터 팩만은 추진기란 이름으로 나름 너프먹고 나왔다.</ref>는 전부 삭제하고 번지 헤일로 시리즈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회귀했다. 따라서 달리기와 등반기능, 스마트 링크(정조준)는 남게 되었지만 스마트 링크의 경우 콜옵의 정조준보단 번지 3부작에서 조준경 달린 총들 한정으로 쓸 수 있었던 클래식한 화면 줌에 더 가까워졌다. 무기류도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무기들도 많지만 삭제된 무기들(예: SMG, SAW, DMR, 레일건, 코버넌트 카빈, '''프러미시안 선조 무기''')도 많아서 좀 심심한 느낌을 준다. 다만 이건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수도 있어서 신무기에 대해선 기대해봐도 될 듯. 그래도 캠페인은 개사기급도 포함된 변형 무기들도 해금할 수 있어서 무기 종류는 줄었어도 무기 수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아군들을 죄다 변형 스큐어로 무장시킨 후 레이저백에 태운 뒤 맵을 돌아다녀 보자. 시발 개사기다. 하지만 이번작의 신요소이자 발매 전 스파르탄이 왜 부스터 대신 갈고리 쓰냐고 까였던 갈고리는 거의 게임 체인저 수준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번작이 반오픈월드화 되면서 수직적으로 높은 지형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지형들은 뛰는 것만으로는 가기가 힘들어서 갈고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갈고리로 자칼의 방패를 무력화시키거나 멀리 떨어진 무기를 줍고, 폭발물들을 갈고리로 가져와 적에게 던지거나 적이 던진 폭발물을 갈고리를 통해 역으로 받아 역관광시키는 등 전술적인 활용도도 높다. 체력이 없을 때 튀거나 배니시드 새끼들의 후장을 노릴 수 있는 것도 물론이고. 심지어 갈고리로 탈것마저 GTA할 수 있다!! 캠페인 구성도 어느정도는 선형적인 구성이 섞여 있어 완전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오픈월드 특유의 무한한 탐험 요소와 헤일로 특유의 높은 전술적 자유도가 어우러져 예전 번지 3부작을 개선된 시스템과 함께 오픈월드로 하는 느낌을 준다. 따라서 재미와 몰입감 하나는 최강이다. 캐릭터 구성도 전작들에 비해 간략화 되었지만 343이 드디어 로크같은 애들 빼고 기억에 남을 만한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치프의 조력자로 나오는 에코-216 파일럿은 가족이 있고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나 치프의 다소 무리해 보이는 결정에 대해 동요하는 등 헤일로 시리즈에선 보기 힘든 인간적인 캐릭터고, 코타나 대용으로 나온 무기가 ㅈㄴ 커엽다. ===더빙=== 한국어 더빙도 헤일로 시리즈답게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전작은 캠페인이 너무 선형적이어서 느끼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작은 늘어난 자유도로 인해 전투 텀도 길어져서 배니시드 놈들 대사 듣는 재미가 있다. 조금 불편한 요소일 수도 있긴 하나 이번작에선 적들이 던지는 대사도 자막으로 보여준다. 또한 뛰어난 더빙 퀄리티와는 반대로 UI나 자막 번역은 엉망인 곳이 많아 중간중간에 몰입감을 깎아먹는다. MS의 다른 퍼스트 작품인 [[기어스 5]]도 더빙 대사와 자막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했는데 이 게임도 그렇다. 그래도 이번작에선 음성 선택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더빙으로 할때의 몰입감이 전작들 이상이라 위의 단점을 감수하고도 더빙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한국 내래이션 성우 더빙이 존나 특이하다. 궁금하면 멀티 접속해서 한번 들어보자. 승리~유력! 이지랄하는거 진짜 존나웃김 ===그 외=== OST 또한 수준급인데, 웅장함과 동시에 헤일로 1편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함이 특징이다. Ori 시리즈의 작곡가가 이번 작품의 OST를 맡았다고 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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