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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미키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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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No.3== 그만좀때려 진짜ㅠㅠ 그런데,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자꾸 딴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재계약? 응 좆까. 고객을 위한 헌신이 대단하다. 도르트문트 디렉터에게 의자까지 집어던졌다고. 에이전트야 생양아치새끼로 유명한 놈이니 선수 위해서 자기방식대로 열심히 일하나부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본인이 남는댔는데??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스물스물하던 이적설은 윤곽히 잡힌 채 빠른 속도로 진척되기 시작했다. [[맨유]]간댄다. 이 상황에 이르기까지 미키타리안 본인은 어떠한 제스처도 없었다. 결국 에이전트에게 귀찮은 일만 맡겨두고 자기는 유유자적 편하게 '재계약 좋아요!' 이지랄 했던 것이다. 신나게 똥풀때도 믿어주고 기회줬는데 포텐 터지자마자 가버리는... 뭐 많이 본 그림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남는다고 해놓고 이러면 완전히 기만한거잖아? 키커지에 따르면 미키타리안 본인이 이적료에 사비를 보탰다고 한다. 정말로 맨유를 가고싶었던 모양. 최근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미키타리안은 5월 중순즈음 실제로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에 합의했으나 돌연 2주 뒤 감독에게 '저는 맨유로 갑니다'라며 이적 사실을 일방적으로 통보했음이 드러나 제대로 통수를 후려갈겼음이 확실해졌다. 에휴 씨발년 이새끼도 빼박 통수다. *[[마리오 괴체|유스출신]]이 챔스 결승전 앞두고 마침 [[바이에른 뮌헨|결승 상대팀]]으로 이적. *[[마츠 훔멜스|주장이라는 새끼]]가 시즌도 안끝났는데 존나게 언플하다가 [[바이에른 뮌헨|리그컵 결승 상대팀]]으로 이적. *재계약 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에이전트 시켜서 이적. 이새끼가 제일 악질아니냐?? 아, 이번에는 [[바이에른 뮌헨|그 팀]]으로 안가니까 좀 나은것도 같다. 갈려면 곱게좀 꺼져라 씨발새끼들아 결국 이적시장이 열릴 즈음 되서야 오피셜이 떴다. 540억의 이적료로 맹구 이적 확정이라고 한다. 아직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맨유에 가서는 펄펄 날아다니고 있다. 원래 있던 실력이 어디 가지는 않는구만. 그리고 정규리그에서는 느그타리안이 되었다. 부상 여파로 인해서 제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한번도 없다. 거의 찐따로 전락해 있는 상태. 는 지랄이고 현재 맨유를 멱살잡고 이끄며 우리타리안 모드다. 역시 실력은 탈 맹구급이다. 16/17은 1AS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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