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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주의|대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강요]] 및 [[내부고발|고발행위를 미개하게 여기는 풍습]] === 이건 옆나라 헬조선보다 더 매운 맛으로 일어나며 사실 상 이곳이 원조라고 봐도 무방할 짓거리가 일어나는데 바로 "니가 왜 나서서 분위기를 흐리느냐?" 라는 말이다. 하긴 "분위기 파악하라" 라는 말을 "공기를 읽어라({{Lang|ja|空気を読め}})" 라고 말하는 놈들이니... 뭔소리냐면 이건 우리나라 [[틀딱]]들도 하는 짓인데 자기 자식이 어떤 사태에 피해를 입거나 휘말리게 되면 그 자식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고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아니라 "니가 왜 그딴일에 휘말려선 집안 시끄러워지게 만드느냐"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선 [[이지메]]가 일어나도 학교에서도 시끄러워지는 것을 우려해 무관심,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집에서 조차도 별것 아닌 것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러다 피해학생에 자살하면 그제서야 대응하는 시늉을 하기는 하나.... 문제는 헬본은 '''헬조선이 아니다.''' 그니까 헬조선에선 그나마 학폭에 대해 예민해졌고 그것에 피해당한 학생의 학부모는 징계위를 안 열면 항의를 하긴한다. 하지만 헬본은 아니다. 오히려 자살한 피해학생의 부모가 "저희가 애를 잘못 길러서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네요 죄송합니다"라고 답한다 진짜다 그니까 멀쩡히 가만히 있다가 이지메를 당한것임에도 [[신안군|그 피해학생이 어디가 문제있어서 당했겠지]]라며 이지메를 정당화를 하며 사태를 안 키우게 만들어 유야무야 넘겨버린다. 심지어는 공공을 위해 모 기업의 비리를 고발해도 헬본 개돼지의 10에서 6은 "왜 니가 나서서 시끄럽게 만드느냐"라며 내부고발자를 욕한다. 이러니깐 사회가 점점 개방적으로 되가는데도 어느 부분에서는 극단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입이 무거워지는, 폐쇄적인 구조로 가는거지. 매우 이상하다. 모순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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