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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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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선은 얼마나 위험한가?=== 후쿠시마 방사선의 위험 정도는 과학적으로도 증명 가능한 것이고, 해당분야 좆문가인 나, 너, 우리도 주어진 데이터들만 이용하면 충분히 구할 수 있다. [http://www.umich.edu/~radinfo/introduction/risk.htm 美 미시건 대학교의 건강물리학회 사이트] 에 따르면 10밀리렘(mrem)의 방사선을 쐼으로 인해 얻는 사망률증가 효과는 담배 1.4개피를 피웠을때 얻는 사망률증가 효과(폐암)와 뉴욕 시에서 2일 거주했을시 얻는 사망증가률 효과(대기오염)과 맞먹는다고 한다. 밀리렘은 방사선의 단위이다. 방사선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로는 시버트(Sv)와 렘(rem)이 있는데, 1시버트는 100렘이고 1렘은 1000밀리렘이다. [http://jciv.iidj.net/map/ 일본 방사선 지도] 를 보면 알겠지만 후쿠시마의 20~30 km 통제선 주변지역 대부분은 시간당 방사선량이 100~200나노시버트에 머무른다는 걸 알수 있다. 이 지역의 방사선량을 200나노시버트로 잡고 계산해보자. 200나노시버트는 0.2마이크로시버트이고, 이는 곧 0.02밀리렘이다. 이 전제대로라면 후쿠시마 20~30 km 통제선 부근에서 1일 거주할 시 0.48밀리렘의 방사선 샤워를 할 수 있다. 10밀리렘의 방사선을 쐬기 위해서는 이 근방에서 약 20 ~ 21일(정확히는 20일 20시간) 거주해야 한다. 즉 후쿠시마의 통제선 부근에서 20일 20시간 머물렀을시 얻는 사망증가율 추가효과는 담배 1.4개비를 피웠을시 얻을 수 있는 추가효과 및 뉴욕에서 2일 살았을시 얻는 사망률 추가효과와 거의 같은 수준인 것이 된다. (물론 뉴욕 거주와 후쿠시마 통제선부근 거주를 비교할 경우에는 후쿠시마 지역 자체의 다른 공해물질을 고려해야 한다.) [http://epi.yale.edu/pollution-map/ 예일대에서 제공하는 세계공해지도] 에 따르면, 후쿠시마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후쿠시마와 가까운 대도시인 센다이의 경우 뉴욕의 절반, 도쿄는 뉴욕의 70% 수준이다. 반면 서울과 부산의 대기중 초미세먼지 농도는 뉴욕의 1.5배 수준이다. 다른 불반도 도시들도 서울, 부산과 비슷한 수준이며 모두 뉴욕보다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즉, 지옥불반도에 거주함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사망률증가 효과 기대치는 후쿠시마 통제선 인근지역 거주나 뉴욕 거주로 인한 그것보다 더 높다는 사실을 쉽게 계산해 낼 수 있다. {{유튜브|mDsbMUnqZsw}} 물고기가 방사능에 찌들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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