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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외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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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러진 기업들 == {{불쌍}} {{X}} IMF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이름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지는 머우를 비롯하여 기라성 같은 대기업들도 수십 개나 쓰러졌고 중소기업은 그야말로 몇천 개가 떼몰살 당해버렸다. 특히 대기업보다 더 큰 기업인 '''초대기업''' [[삼대장]]의 구성원인 [[삼성]], [[현대]], [[대우]] 중에서 대우가 쓰러져 버린 것은 대한민국 경제의 크나큰 타격이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IMF때 쓰러져 버렸다. 중소기업은 많이 죽었고 대기업은 죽거나 중소기업으로 강등먹었다. * 철강 기업 한보(기업랭킹 14위) - 단숨에 참수 당해버렸다. 사실 외환위기의 스타트를 끊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얘네가 무너지면서 협력사들도 폭삭 망하고 경제가 시궁창되기 시작한 거니까. 김현철 정치 생명이 끝난 것도 얘네한테 뇌물 먹어서. 사실 한보는 노태우 때부터 뇌물질이었다. 정확히는 김현철에게 뇌물 먹인 이유가 뒈져가니까 빨리 공적자금 투입해서 살려달라는 거였는데 공적자금으로 메꿔보기엔 워낙 한보가 판을 크게 벌려서 살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김현철 [[더민당]] 들어갔다. 착한 적폐행 * 라면 기업 삼미(기업랭킹 26위) - 흘린 피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죽었다. * 소주 기업 진로 - 역시 피를 많이 흘렸지만 살긴 살았다. 난 소주 싫어하지만 참이슬 좀 많이 사 먹어주자. 얘들 피 많이 흘렸다. ㄴ 진로는 형제끼리 경영권 분쟁으로 싸우면서 헤지펀드 끌어들였다가 자기들끼리 망한 ㅄ이다. 그 시기에 망해서 그렇지, 외환위기 여파로 망한 게 아님 * 빵 기업 삼립 - IMF전에는 대기업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중소기업으로 강등. 안 죽은 게 다행이다. ㄴ 해태와 마찬가지로 얌전히 빵이나 팔지 별 병신 같은 곳에 다 손대다가 적자가 늘어서 망한 기업. 반면 같은 형제 기업 샤니는 빵집 외길 인생으로 묵묵히 나가더니 망한 삼립을 먹어버려서 다시 합체했다. * 백화점 기업 [[미도파]] - 죽은 후 그 자리에는 한약백화점이 생겼다. 죽고 나니까 치료물약이 드롭되는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 * 미도파 모기업 대농 - 사실 얘가 죽어서 미도파도 덩달아 죽은 거다. * 건설기업 한신공영 * 자동차기업 기아자동차(기아그룹) - 얘들도 죽었다. 현대가 인수함. * 팬티기업 쌍방울 - 국내 넘버원 팬티 기업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여기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강등. 더 슬픈 것은 산하의 야구단 [[쌍방울 레이더스]]가 아예 해체된 것이다. * 과자기업 해태 - 일부 품목을 롯데나 빙그레에게 넘기고 죽었다. 정확히는 [[크라운제과]] 밑으로 들어감. ㄴ정확히는 과자나 팔고 있었으면 안 망할 건데 해태 전자니 별 미친 사업으로 확장해서 적자가 무지막지했고 외환위기가 와서 숨통이 끊긴 거. 내재적 요인이 더 큰 병신이었다.<br> ㄴ덤으로 [[해태 타이거즈]]가 성적 좆망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했다. * 백화점 기업 뉴코아 - 이랜드에게 인수됨. * 여행 기업 온누리여행사 * 금융 기업 고려증권 * 건설 기업 한라그룹 - 얘도 겨우 살았다. * 금융 그룹 동서증권 * 자동차 기업 쌍용 - 노동자 급여를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지급을 못하고 있다. * 건설 기업 청구 - 피를 흘린 끝에 살았지만 2009년에 죽었다. * 의류 기업 나산 * 건설 기업 극동 - 겨우 살아서 지금은 웅진에게 인수됐다. * 라면 기업 삼양 - 농심에게 1위 자리를 뺏기고 우지파동으로 인해서 골골대며 어렵게 살았지만 피는 참 많이 흘렸다. * 우유 기업 파스퇴르 -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했다...는 롯데한테 먹혔다. * 자동차 그룹 대우(기업랭킹 3위) - 살아있었으면 삼성 및 현대와 동급이었을 기업이다. LG보다 훨씬 덩치가 컸다. 하지만 그 덩치는 거품으로 불린 덩치라서 나중에 실상을 안 사람들이 저딴 식으로도 기업 경영이 되냐고 궁금해 했다. 그 방식이란 대출을 받아 공장을 차리면 그 공장을 담보로 또 대출을 받아 공장을 세우는 식으로 무한 확장을 하는 것이었다. 연구개발엔 좆도 투자 안 하고 덩치 불리기에만 투자하니 안 망 하는 게 이상하다. ㄴ 망해버린 대기업중 탑 오브 레전드, 김우중놈이 경영욕심만 안 가졌으면 안 망했을수도 있다. * 이름 모를 중소기업 수천 개 - 싹 멸망해버렸으며 그중에는 회장이 자살한 기업도 수십~수백 개다. * 단국대학교 - 대학의 급이 내려가는 진통을 겪은 끝에 간신히 살았다. * 큐닉스 컴퓨터 작성자가 다 조사하진 못했지만 여기 언급되지 않은 기업들 중에서도 쓰러진 기업들이 장난 아니게 많다. 아마도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렇게 많은 기업이 한꺼번에 폭망한 전례는 찾기 힘들 것이다. ㄴ '''[[1929년]] [[세계 대공황]]: ???, [[2008년]] [[세계금융위기]]: ???''' 대공황, 금융위기 앞에서 한국 외환위기는 좁밥입니다. 대공황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3년 동안 '''-40%'''를 찍었는데? 경제성장률이 -40%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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