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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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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 작년에 역사가 쉽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이번에는 사료 분석도 어렵게 나왔고 지엽에서 많이 출제되었다. 그리고 역시 수능특강 공부의 중요성을 보여줬는데, 수특에서 근대사 파트(2023학년도 수능특강 08단원, 114페이지 대표 기출) 동학농민운동이 뜬금없이 어렵게 나와 동학농민운동이 중요하게 나올 것이라 예상할 수 있었고 역시나 동학농민운동 주제로 출제되었다. 볼드체는 3점 * 1번: 랴오허 지방 훙산문화에 관한 문제. 1번은 신석기 유물 고정문제이므로 개념만 잘 잡혀있다면 풀 수 있는 쉬운 문제였다. * 2번: 진한교체기 동아시아에서 있었던 일을 다룬 문제. 쌍사 선택한 친구들은 작년 세계사에서 함양(셴양) 아방궁 문제 사태를 알고 있었기에 셴양이라는 단서만 보고도 (가)가 진나라임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동중서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교를 채택한 한 무제. 가와 나 둘 다 기원전이고, 선지 중 위만의 쿠데타만 기원전의 사건이었다. * 3번: 당나라 때 뭔 일 있었는지 물어본 거. 장보고를 통해 유추할 수 있었다. * '''4번''': 임진왜란임에도 불구하고 사료분석이 어려웠다. 평양성에서의 승리, 비변사, 이여송 이렇게 3개의 단서를 찾아낼 수 있었다면 임진왜란임을 알 수 있었다. * '''5번''': 정화함대인 걸 유추해낼 수 있었어야 한다. 영락제 시대다. 3점짜리 치곤 쉬운 편 * '''6번''': 처음 보는 표현으로 도배되어 유추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단서들은 많이 있었지만 맨 아래 각주의 증국번을 몰랐다면 그 단서들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증국번이라는 단서를 통해서 이때가 태평천국 진압기~양무운동기 쯤임을 짐작해야 했고, 오랑캐가 북쪽의 수도를 점령해 조약을 맺었으므로 그 조약은 청나라가 영국 프랑스와 맺은 톈진조약 또는 베이징 조약이다. * 7번: [[주희]]년에 관한 거 쉬웠다. * '''8번''': 청나라 천계령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었다면 풀 수 있었던 문제. 명청시대 무역 분야가 최근 들어 빈출 주제가 되고 있으므로 내년 수능부터는 명청시기 무역에 대해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 '''9번''': 단서가 임안 하나뿐이었다. 임안은 남송의 수도이고 임안을 함락시킨 건 원나라이므로 (가)는 남송, (나)는 원나라다. * 10번: 2점짜리 문제치고는 어려운 문제. 거의 안 나오던 '''남북조시대 [[유송]]이 등장했다.''' 일단 '이 왕조'가 평성에서 뤄양으로 천도한 [[북위]]임은 유추하기 쉬웠으나, 선지가 훼이크를 쳤다. 3번의 남북조 혼란 수습은, 북위는 북조의 혼란만 수습했지 남조까지는 아니므로 수나라에 대한 것이다. 1번의 '송과 대립했다'가 정답인데, 이 송은 우리에게 유명한 10~13세기의 송나라가 아니라 5세기에 존재했던 막장 왕조 유송이었다. 3번으로 낚일 가능성이 높았던 문제. * '''11번''': 이번 동아시아사에서 제일 어려웠던 문제. 슈인장 실시 시기와 일본이 포르투갈을 쳐내고 네덜란드와만 무역한 시기를 정확히 알았어야 했다. 슈인장을 폐지한 이후에 네덜란드와 데지마 무역을 했으므로, 슈인장 무역 시기에는 포르투갈과 교역하고 있어야 한다. * '''12번''': 무난하게 어려운, 지극히 평범한 3점짜리 문제. 요나라에 세폐를 주는 것처럼 나한테도 주라고 하므로 (가)는 [[서하]]다. 공부를 꼼꼼히 했다면 흥경을 통해 유추할 수도 있다. * 13번: 역시나 2점치고는 어려웠다. 이게 바로 수능특강을 통해 강조되었던 동학농민운동이다. 한국사 공부가 잘 되어있었다면, 필자의 나라와 일본의 동시 파병이라는 내용에서 동학농민운동과 관련이 있으리라는 예상을 할 수 있고, 글의 필자가 '속방'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부터 청나라임을 확인사살할 수 있었다. 1882년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으로 인해 1895년까지 조선은 청나라의 속방으로 취급받았기 때문이다. 선지는 대놓고 동학 농민이라는 단어가 나오므로, 글에서 언급하는 사건이 뭔지만 알면 된다. * '''14번''': 쉬운 3점 문제. 우키요에가 있으므로 (가)는 [[에도 막부]]다. 윈강 석굴은 에도 시대와 전혀 관련 없는 [[위진남북조시대]]이므로 바로 답을 고를 수 있다. * 15번: 동아시아사라는 역사 과목에 나눗셈이라는 수학을 첨가한 문제. 영사 재판권이라는 단어가 나오므로 근대이고, 동사 과목에서 근대에 '정부'라는 표현을 쓰는 곳은 [[메이지 시대]]의 일본뿐이다. 워싱턴이 나오므로 상대국은 미국. 그러므로 영사재판권을 체결한 조약은 1858년 미국이 일본과 맺은 미일화친조약이다. 171개월(14년 9개월) 뒤가 이듬해(내년)이므로 글이 쓰인 시기는 1871~1872년이다. * '''16번''': 대만 [[민주진보당]]은 1986년 창당됐다. 그로부터 20년 후이며, 대만 최초의 정권교체(2000년 [[천수이볜]] 집권)로부터 6년 뒤이므로 신문이 쓰인 시기는 [[2006년]], 그 이후의 사건이므로 일본 민주당의 집권([[2009년]]~[[2012년]])이 답이다. * 17번: 난징 조약 때 멍청하게 당한 놈인 (가)는 청나라, 만국공법을 도입해 [[대정봉환|왕정복고]]하고 불평등조약 개정의 근거로 썼던 (나)는 일본이다. * 18번: 중국-일본 간의 화해이고, 짤 가운데 [[마오쩌둥|쩌둥]]이가 있으므로 쩌둥이가 살아있을 때 일본과 맺은 1972년 중일공동성명이다. * '''19번''': 베트남 문제들에서 그렇게 데이고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베트남을 소홀히 공부하는 병신들이 있다. [[응오딘지엠]]이 [[바오다이]]를 몰아내고 공화정을 수립한 (가)는 [[1955년]], 문혁이 일어난 (나)는 [[1964년]]이다. 정답은 [[베트콩|남베트남 민족 해방 전선]] 즉 베트콩이 결성된 [[1960년]]이다. * 20번: 독립운동사 문제. (가)는 김원봉이 우한에서 만든 [[조선의용대]] (나)는 임시정부가 만든 [[한국광복군]]이다. 둘 다 국민당에게 지원받았다는 내용이 정답. 다만 3번 선지의 '태평양 전쟁을 계기로 창설됐다'는 내용으로 훼이크를 쳤는데, 한광은 1940년 설립, 태평양전은 1941년 일어났으므로 시기상 안 맞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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