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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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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1세기의 자본-노동 소득분배<ref>노동소득을 보통 임금과 혼용해서 쓰이기도 하는데, 노동소득은 임금을 받지 않는 노동에서 얻는 소득(자영업 등)도 포함한다. 자본소득은 임대료, 배당금, 이자, 특허권료, 이윤 자본이득 등 여러 형태로 노동과 관계없이 자본의 소유로부터 얻어지는 모든 소득이 포함된다.</ref>=== [[파일:21세기자본요약18쪽.JPG]] 역사적으로 자본소득에 분배되는 몫은 국민소득 대비 자본총량과 자본수익률의 변동에 따라 계속 달라져왔다.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경향보다는 중기적인 변동이 이루어지고 있다.<ref>로버트 앨런은 19세기 중반의 자본소득 몫이 10% 상승한 것은 주로 기술 변화로 인한 자본생산성의 증가와 농촌에서 도시로의 노동력의 대이동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f> 19세기 초의 모든 사회에서 대략 4~5%였던 순수한 자본수익률은 오늘날 3~4%로 하락했다.<ref>피케티는 평균 자본수익률이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해 자본소득에서 자본 관리비용과 공식적인 금융 중개에 드는 비용을 뺀 순수한 자본수익률을 도출하였다. 별도로 세금과 감가상각을 표시하지 않는다면 이 수익률들은 세전 수치다. 모든 세금을 감안했을 때, 대부분의 부유한 국가에서는 자본 소득에 대한 평균 세율이 보통 30%정도다.</ref> 1913~1950년에는 세계대전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세후 자본수익률 한때 1%까지 낮아지기도 했지만 이는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었다. 자본소득 구성별로 보면 1990~2010년 프랑스에서 이윤이 차지하는 몫이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자본의 몫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은 1945년부터 임대료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몫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앞서 살펴봤듯이, 전시상황을 위해 인위적으로 자본의 몫을 감소시킨 역사를 제외하고는 자본과 노동의 몫을 수렴시키는 자연적인 힘은 없었다. 생산성의 향상과 지식의 확산에 기초한 현대의 성장은 노동이 생산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도록 만들어 주었지만, 민주적이고 능력주의적인 합리성을 향한 진보를 이루지는 못했다.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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