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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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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Two Worlds<ref>도표 8.3~8.8은 오로지 소득세 신고에 보고된 자본소득에 기초해 있다. 따라서 해외 은행계좌로 도피하여 신고되지 않은 자본소득으로 인해 자본소득 자료는 과소평가 된 것이다. 실제로 소득세 신고는 자본소득을 연구하기 위한 자료로 정확성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으며 다른 보완 자료들을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프랑스의 세금 자료에서는 자본이득이 완전히 혹은 일관성 있게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에서 전부 제외했다. 따라서 프랑스의 총소득은 미국의 자본이득을 제외한 총소득과 비교할 수 있다.</ref>=== [[파일:21세기자본요약28쪽.JPG]] 총소득이 극단적으로 불평등하게 분배되는 두 가지 형태의 사회를 상상해볼 수 있다. 하나는 ‘초세습 사회’, 물려받은 부가 매우 중요하고 부의 집중이 극심한 사회이고, 다른 하나는 ‘초능력주의 사회hypermeritocratic society’, ‘슈퍼스타의 사회’ 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사회는 매우 불평등하긴 하지만 물려받은 부보다는 노동소득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소득계층의 정상을 지배한다. 두 유형의 불평등은 공존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주요 특징은 기록적인 수준의 노동소득 부평등과 약간 덜 극심한 부의 불평등이 결합되어 있다. 미국에서 상위 10%가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몫이 상승한 것은 주로 상위 1% 소득의 급격한 상승 때문이다.<ref>상위 1%에 대한 연구는 그들이 사회적 지형과 정치적, 경제적 질서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충분히 큰 집단이기에 매우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 되며, 매우 다른 사회의 불평등을 비교할 좋은 방법이다.</ref> 1970년 이후 미국의 국민소득에서 상위 10%의 몫의 증가 중 거의 4분의 3을 설명한다. 2000년 닷컴거품과 2008년의 세계적 금융위기로 잠시 주춤했으나, 구조적 증가를 막지는 못했다. 천분위에서 가장 윗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 상위 0.1%의 소득 증가는 더욱 두드러진다. 미국의 국민소득에서 상위 0.1%의 몫은 80년 2%에서 2007년 8%까지 상승했다. 자본이득을 포함하면 12%를 넘는다. 상위 10%는 소득이 높아질수록 부동산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떨어진다.<ref>1% 다음 9% 집단에서는 부동산이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200~500만 유로의 부를 소유한 사람에게는 전체 부의 3분의 1, 상위 1% 집단에서는 전체 부의 20%만을 차지하며, 부동산보다 금융자산 및 사업자산이 두드러진다. 특히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소유한 부는 거의 전부가 주식이나 합자회사 지분이다.</ref> 때문에 상위 10%의 소득에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 구간에서 모두 총소득의 10%정도밖에 안되고 나머지 자본소득의 대부분은 주식의 배당금에서 나온다. 오늘날에는 과거보다 프랑스 미국 모두 상위 10% 내에서 노동소득 비중이 더 크다. 초능력주의 사회로 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과거에 비해 소득이 높아질수록 자본소득의 비중이 커지는 구조적 특징은 그대로면서 최상위 0.1% 계층에 들어서야 자본소득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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