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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미국의 50세 이상의 은퇴자들을 위한 이익단체다. 미국의 3대 로비 단체이며, 역사는 최소 반세기 이상이다. 미국의 3대 로비 단체라 하면, 총기협회, 유대인협회가 있는데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회를 조종하려는 모습은 이들의 위상과 권력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간접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들어 미국 외의 국가들에 마수를 뻗으려 하는 중이며, 그 일환으로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즉, ''미국은퇴자협회''를 아예 약자로 바꿔버렸다. 이제 ''AARP''는 ''미국은퇴자협회''가 아니라 그냥 ''AARP''이다. 즉, 미국에서만 한정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이에 대한 의지로, 미국 내의 은퇴자 뿐만 아니라 이제는 50대 이상의 노인층도 가입대상으로 전환했다. 즉, '''미국에서 하늘을 찌르는 권력을 보유하고 있는 노인 이권 단체가 바로 AARP다.''' 이들은 노인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국가 부담과 그로 인한 청년층의 부담은 도외시하고 지속적으로 미국내의 노인들의 복지와 권한 확대, 유지를 지속하고 있다. 이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로비는 물론이고 협력하지 않는 자에겐 재선은 없을것이라는 간접적인 협박도 서슴치 않는 이기적인 조직이다. 모두가 어려운데 자기 잇속만 줄창 챙기려고 저소득층과 청년층을 짜내는 중.... 미국 노인들은 이 단체를 굉장히 좋아하여 은퇴시점이 되면, 모두 가입을 한다. 예외는 극소수로, 가입안한자를 세어보는게 빠를 정도다. 이들의 막나가는 로비 덕분에 미국에서는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복지와 지원을 삭감하고 있는 추세다. 원래라면, 노인복지를 삭감하는게 옳으나, AARP의 협박과 위협으로 인해 저소득층에게 피해를 전가시키고 있다. 이제, 저소득층 지원을 하러 정부에 신청을 하면, 길고 복잡하게 꼬아놓고 또 꼬아놓고 까다로운 심사와 조건을 거친뒤에야 겨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국 국회에서도 이들이 너무 심각한 폐악을 끼치고 있어서 잘라버려야하나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헬반도가 레벨업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헬반도 내에서 이런 해로운 단체가 융성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한국내에서도 비슷한 단체 [[대한은퇴자협회]]가 2002도에 설립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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