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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인기 부진과 흥행 폭망에 대한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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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나온 따끈따끈한 핑계거리 == === 대한민국에는 놀거리가 많아서 === 2017년 10월 24일 자칭 축구 언론계에서 영향력 있다고 주장하는 축구 언론인 김현회씨가 [http://archive.fo/Rs5P7 |자기의 칼럼에서] 자신이 10년 넘게 K리그가 인기가 없고 마이너인 스포츠인 원인을 분석해 보니 결국은 대한민국에서 놀거리가 많아서 K리그는 인기가 없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 논리는 너무나 허점이 많아서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엄청나게 까였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br> 첫번째 김현회씨의 논리가 맞다면 수많은 놀거리가 대한민국에서 서로서로 발목 잡아서 즉 PC방은 주점이 많아서 K리그처럼 망하고, 주점은 극장이 많아서 K리그처럼 망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야구도 똑같은 대한민국 영토에서 똑같은 대한민국 사람들 상대로 프로스포츠 흥행업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왜 K리그만 망하는지 전혀 설명이 안 되고 있다.<br> 두번째 김현회씨의 논리는 사실 말장난에 가까운 것으로 현대 사회에서 경쟁은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건데 그 전제를 가지고 와서 경쟁자가 많아서 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결과적으로 경쟁에서 밀린거니까 망하는 것은 맞지만 이 부분에서 대중들이 앞고 싶어하는 것은 왜 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어째서 밀린것인지를 알고 싶어하는 것인데 그냥 경쟁자가 많아서라고 얼버무리고 있는 수준이다. 다음 예시를 보면 김현회씨의 논리가 얼마나 허접한지 더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자칭 현장에서 뛰는 K리그 전문 언론인 김현회씨 그런데 K리그는 왜 망했나요?<br> 김현회: K리그 말고도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놀거리들이 많아서요<br> 선생님이 학생한테 이번 시험성적 왜 이렇게 떨어졌니? 공부방법이라도 바꿨니?<br> 학생: 이번 학기 전학도 많이 오고 경쟁하는 학생들이 많아서요<br> 사장이 김과장한테 이번 신상품 매출이 왜 이렇게 떨어졌나? 품질이 예전만 못 했나<br> 김과장: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경쟁 제품들이 많아서요.<br> ===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화생활 잘 안즐기고 음주가무만 즐겨서 ===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주가무 즐기기 바빠서 K리그가 인기가 없다는 새끼들도 있다. 언제는 즐길거리가 많아서 외면받는다고 지랄하더니 도대체 이 새끼들은 핑계 거리를 만들어내면서도 생각이라는 것을 안하는 모양이다. 문화 생활을 안즐기는데 왜 야구장, 영화관 같은데는 사람이 많고, 유독 K리그 경기장에만 사람이 없을까? 그건 K리그가 여러모로 좆같이 운영하기 때문이다. === 조상들이 스포츠를 안 좋아하는 DNA를 물려주어서 === 이것 역시 자칭 축구 전문 언론인인 김현회씨의 의견으로 요지는 한국인들은 스포츠를 즐길 DNA가 없어서 K리그가 흥행이 안 된다는 것으로 이제는 조상 핑계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우생학 좋아하던 나치새끼들도 아니고 미친 거 아니냐? 한국인들은 밤새가면서 해축보고 저녁에는 빠따경기장 놀러가고 겨울에도 농구 배구 두 프로종목이 유지될 정도의 스포츠수요는 유지하고 있다. 축구 관계자, 전문가라면 부디 한국에서 개리그가 독보적으로 씹창난 노답리그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대적으로 뜯어고칠 생각을 해라 병신들아. ===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유독 1등만 좋아하기 때문에 === 케뽕들은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유독 1등만 좋아하기 때문에 K리그가 흥행되지 못한다고 하는데, 빠따는 메이저리그보다 실력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 거냐? 꼴데나 엘쥐는 우승을 많이 해서 인기가 많은 거냐? 그리고 개좆같이 하는 국대는 월드컵 우승이랑 거리가 안드로메다급으로 존나게 먼데 왜 그렇게 인기가 많냐? 이렇듯 케뽕들의 핑계는 1~2초만에 제압이 될만큼 병신 개소리이다. 그리고 1등(최고)를 좋아하는건 인류 공통인데 케뽕들은 무슨 한국인들만 유독 1등에 집착한다고 근거없는 종특론을 시전하고 있다. 물론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근거 따위는 전혀 제사하지 못하고, 그럴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저 케뽕들의 내뇌망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니 그 전에 아시아 최강이라고 떠벌거리며 다닌 것은 다른 것도 아니고 개축빠들과 그 선수들, 개축 관계자들이다. 아시아 최강, 중국화, 일본 갔다 오면 압박을 못배워 개축에서 적응 못한다 등등 개축리그를 제외한 온갖 아시아 리그들 다 폄하하고 다녔던 거는 누구였더라? ===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대세 문화만 따르려고 하기 때문에 === 케뽕들은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대세 문화만 따르려고 하기 때문에, 대세 문화가 아닌 것은 철저히 외면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전혀 터무니 없는 소리다. 누가 보면 롤, 스타 이런 문화들이 삼국시대부터 유구한 전통을 이어온줄 알겠다. 저런 것들 하나하나 다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컨텐츠를 꿀잼으로 만들어가지고 지금의 인기에 이른거지 처음부터 대세 문화였던게 아니다. E-스포츠라는 것이 생기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오자 오락하는걸로 무슨 프로냐? 하면서 개무시 당했지만 지금은 시청률도 나오고, 선수들이 고액 연봉도 받고, E-스포츠도 문화 컨텐츠의 한 부분으로 인정 받고 있다. 아니 이놈들은 2003년에 임요환이 방송에서 대놓고 게임중독자 폐인 취급받고 뉴스에서 게임성 폭력 실험같은 얼척없는 선동을 하며 E스포츠가 심심하면 사회악으로 음해받은건 알려나 할지 모르겠다. 아 물론 알아도 눈 처닫고 귀 처닫고 무시하겠지만. 처음부터 대세 문화인건 아무 것도 없다. 제로 베이스인 상태에서 무언가 꿀잼을 만들어서 사람을 끌어들여서 인기가 높이지면 그것들을 그냥 대세 문화라고 통칭해서 부르는거지 도대체 누가 그저 대세 문화이기 때문에 그 문화를 향유한다는 것일까? 케뽕들은 인과 관계 파악 능력이 전혀 없는 모양이다. === 학생들은 학원에 갇혀서, 직장인들은 야근에 치여서 === 요즘 케뽕들 중에는 한국 사회가 너무 바쁨 투성이라 K리그가 흥행이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그러니까 학생들은 학원에 갇혀서 도저히 딴짓할 시간이 없고, 직장인들은 야근하느라 딴짓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그 요지다. 이것도 병신같은 소리인게 케뽕들 논리대로면 축구장만 사람 없는게 아니라 빠따장, 영화관 등등 이런데도 사람이 없어야 정상이지만, 애석하게도 K리그 경기장에만 사람이 없지, 빠따장, 영화관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ㄴ근데 요샌 영화관에는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다들 넷플릭스로 보거든 누가 보면 안되는 케뽕들은 하나같이 학원, 직장에서 밤새기 바쁜 반면, 빠따장, 영화관에 가는 수 많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학원도 안가고, 직장에서 야근도 안하는 백수 또는 금수저인 줄 알겠다. === 외국은 어릴 때부터 체육을 장려하는데, 우리나라는 안그래서 === 유럽,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들은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체육 서클 가입도 장려하고, 스포츠를 많이 즐길 수 있게 환경 조성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안그래서 K리그 인기가 떨어진다는 케뽕들의 주장도 슬금슬금 존재감을 얻고 있는데 앞서 말했지만 K리그 경기장에만 사람이 없지 빠따장에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개소리이다. 그리고 한국은 일단 어린이집, 유치원생 때부터 체육교과 혹은 나들이를 필수적으로 집어넣는다. 오후 일찍 2~3시 즈음에 동네 생태공원에 가면 근처 유치원생, 어린이집 아이들이 전부 뛰어놀고 있다.그리고 그 애들을 보면 공 몇 개 가지고 차고 놀거나 그런다. 어릴 때부터 체육을 장려하질 않는다고? 아니, 체육은 분명 장려한다. 과거 군부독재 시절마냥 체력은 국력 이러면서 애들 붙잡고 몇 시간씩 교련시키는 미친 짓거리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일주일에 몇 시간은 체육교과로 밖에서 공차고 놀고 줄넘기도 하고 체력장 있으면 체력단련으로 또 뛰고 그런다. 물론 시대가 바뀌어서 티비채널증가, 컴퓨터 보급, 인터넷, PC나 모바일 게임 등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진 환경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도 대부분은 축구를 접해보고 있다.공 하나 던지면 발로 차지 글러브 끼고 던지는 거 봤냐? 즉, 초중고 군대 조기축구 등 어디에서도 생활체육으로는 축구가 가장 접하기 쉽고, 초보도 해볼만한 종목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활축구가 활성화 되었어도 K리그만큼은 이상하게 노답인 이유는 걍 리그가 총체적인 병신이기 때문이다. === 구단들이 투자를 안해서 === [2016년 K리그 구단별 관중 및 입장수입 현황[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ootball_k&no=3540961]] K리그 중계권료는 60억 밖에 안되는데 그것도 돈주면서 중계하느라 구단에게 떨어지는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입장수입이라도 많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2016년에 서울이 리그 입장수입이 제일 많았는데 35억이었다. 아챔과 FA컵까지 더해서 약 50억이다. 야구가 개나소나 입장수입 100억 찍는거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K리그에서 종갓집 양반 수준이다. 왜 그런가하니 개포터즈들의 자랑 수원이 2등인데 서울에 비해 입장수입이 많이 낮다. 그러더니 4위 울산부터 그 밑으로는 듣보잡 식당 1년 매출액이랑 삐까뜨는 수준이다. 그리고 2부리그는 자기팀 에이스랑 연봉 삐까뜨거나 더 적다. 개좆같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좆민구단들 하나당 1년에 세금을 몇십억씩 처먹고 있으며, 기업구단들은 모기업에서 적게는 100억에서 많게는 300억까지 지원하는게 현실이다. 누가 봐도 아웃풋이 개좆같지만 대기업들과 지자체들이 저렇게 꿋꿋히 퍼주고 있는데 투자를 안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는 개소리다. 물론 케뽕들만 그런게 아니라 축구 기자들도 다를게 없다. 전북은 투자를 하는데 다른 구단들이 투자를 안하니까 전북이 독주한댄다... 평소에는 전북을 열심히 까기 바쁘지만 이럴 때는 전북을 이용해서 마치 자신들은 투자를 못받는 척 하는게 양심없는 케뽕들이다. 케뽕들의 주장과 달리 대기업이고 지자체고 돈을 퍼주는게 팩트니까 왜 이렇게 개좆같이 인기 없는 지부터 생각해라. === 사람들이 K리그팀을 우리팀이라고 생각 안해서 === 케뽕들은 중고딩 학창시절 반대항 축구만 봐도 우리팀이라고 느끼면서 응원하는데 K리그는 그런게 없어서 인기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럼 학생들은 왜 우리팀이라고 느낄까?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각자에게 반을 부여해서 특정 반에 소속 시킨다. 그렇게 되면 반대항 축구같은 일정은 무조건 참여할 수 밖에 없다. 참여 안한다고 하교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시간을 보내야 그날 학교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는거니 그냥 앉아서 잡담 하면서 구경하는거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그중 다수는 그래도 우리반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니까 응원도 하고 박수도 쳐주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응원해주는것도 아니다. 관심 없는 사람은 그냥 앉아서 시간만 때우다 일어난다. 즉, 반대항 축구는 강제로 소속이 정해지고 어차피 보내야하는 일과 중 하나며, 대표들이 잘해도 잠깐 박수치고 끝나고 못해도 잠깐 놀리고 지나가는 부담없는 경기다. 하지만 프로스포츠는 다르다. 일반 대중 하나하나에게 학교처럼 소속을 정해주는것이 아니다. 이미 바꿀 수 없는 출신 학교, 출신 지역이 있지 않냐고? 그런게 강제성이 있겠는가? 어떤 프로스포츠 종목을 응원 하고 안하고는 자신이 정한다. 응원 한다면 어느팀을 할것인지 정하는것도 각 개인의 의사에 달렸다. 현재 K리그에서는 애초에 대중들이 스스로 "이팀이 우리팀이야" 라고 말하게 만들 요소가 없다. 그저 단순히 한국에 사는 사람이 한국팀 응원하듯, OO지역 사람이니까 OO팀 응원해주는게 당연한데 그걸 안해주네? 라는식으로 탓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각 구단들이 국민들에게 우리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줄 방법을 찾아 스스로 노력해야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집근처 식당에 밥 먹으러 가는데, 같은 지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밥 먹으러 가는 놈이 있긴 한가? 맛, 가격, 이동거리, 시설, 위생, 편의성(바로 먹느냐 아니면 줄을 서서 먹느냐 등) 등 다양한걸 따져서 먹으러 가든 말든 하는 거다. 분명 나는 강원 사람이니 강원팀 응원해야지, 관심은 없지만 대구 사람이라 기왕이면 대구가 잘했으면...하는 사고방식은 존재하고 실제 흥행하는 리그에서는 이것이 팬을 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그저 팀만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우리팀 우리팀 하면서 사람들이 모이는건 절대 아니다. 그게 쉽게 된다면 세상에 흥하지 않을 프로팀 하나도 없다. === 차근차근 발전하지 않고 뜬금포로 구단이 창단되어서 === 케뽕들은 유럽처럼 풀뿌리 시민구단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발전해서 프로팀이 된 것이 아니라, 그냥 기업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프로팀을 던져놓는 바람에 지역민들이 몰입을 하기 어려워서 인기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는데, 누가 보면 프로야구는 일제강점기때부터 풀뿌리 시민구단으로 시작해서 발전한 줄 알겠다 병신새끼들아. 좆같이 운영해서 인기가 좆같은걸 무슨 풀뿌리부터 시작안해서 그런거라고 좆같은 소리를 싸대냐? 그놈의 풀뿌리로 따져도 빠따는 고교빠따와 실업빠따가 1960~70년대 인기 있었는데, 그 시절 고교축구랑 실업축구는 인기 그딴거 없었지. 풀뿌리부터 인기가 병신이었네? 프로화가 불가능한 종목을 프로화 해줬으면 고맙다고 하거나 아직 우리는 준비가 부족하니 좀 더 시간을 두고 출범하겠다 해야지 이 병신들은 저걸 갑자기 프로화해서 갑툭튀로 구단 몇개 던져놓는 바람에 인기가 없다고 지껄이냐? 프로축구는 강제로 시행된게 아니다. 군사정권이어도 프로팀 창단 거부한 기업들이 얼마든지 있었고, 조명탑이니 뭐니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프로팀이 아직 부족해서 등의 이유를 말하면 프로축구 출범도 당연히 미루어지는건데 출범을 강행한건 축구인들 이었다. === 승부조작, 심판매수 사건이 발생해서 === 승부조작, 심판매수 같은 사건이 발생해서 흥행이 안된다는 말도 있는데, 당장 옆동네 빠따도 저건 마찬가지고, 케뽕들이 물고 빠는 유럽리그에서도 저런 일이 일었는데 관중석 썰렁한 것은 개리그 밖에 없다.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는데 현재는 겨울스포츠의 수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률이 크보를 따라잡네 마네 하고 있다. 2010년대 NBA조차 흥행을 위해 플레이오프 시리즈 조절을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마당에 흥행은 대박을 치고 있다. === 스타플레이어들이 해외로 유출되어서 === 케뽕들의 온갖 핑계중 유일하게 들어줄만한 가치는 있는데, 문제는 애당초 K리그에서 뛸 때부터 스타플레이어였던 선수가 있기는 하냐? 1980~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이면 모를까나, 근래 들어서 K리그에서 뛸 때부터 이름 값 하나로 인기에 영향을 주던 선수가 얼마다 되냐? 그나마 2005년 데뷔한 박주영이 근래 10년 정도 통틀어서 전부다. 오죽하면 40대 초반에 은퇴한 이동국이 마지막 순간까지 K리그 최고의 그리고 최후의 스타플레이어라 불리겠냐? 그리고 스타플레이어들이 해외로 유출되어서 흥행이 안된다는 새끼들이 왜 틈만 나면 누구누구는 유럽 가면 좋겠다고 망상질 하기 바쁘냐? 그러면 또 케뽕 새끼들은 유럽가면 선수 기량이 발전해서 국대가 발전한다는 식으로 퉁치고 넘어가려고 하지만, 결국 그러면 K리그는 어떻게든 유럽에 선수 잘 보내서 국대 발전시키면 그만인 국대의 유스에 불과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한마디로 개병신들이 따로 없다. 그리고 애초에 스타플레이어가 있어도 안 되는 게 개리그다. [[파일:북패레전드스쿼드.png]] 이 스쿼드를 보자. 어지간한 국대급 스쿼드다. 지금 개리그 팀이 이런 스쿼드라면 갈 것 같지? 이때 상암구장이 얼마나 텅텅 비었는지는 모르지? 애초에 스타 플레이어 드립을 칠 수가 없는게 개리그는 스타 플레이어를 만들어낸 마지막 케이스가 위에 써진대로 주멘이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 [[조현우]]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인기에 영향을 줄 선수가 없었다. 그나마 억지로 끼워주자면 국대에서 나름 수비수 세대 교체 + 유럽 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보였는데 중국으로 황사머니 받으러 간 [[김민재]]와, 손흥민 군면제를 떠먹여주며 김학범호의 에이스가 되고 벤투호의 주전 스트라이커가 된 [[황의조]]가 스타 플레이어라 할 수 있다. 근데 김민재야 뭐 그렇다 쳐도 황의조가 K리그 뛰던 시절 스타 플레이어였냐? 절대 아니다 그냥 성남 팬들에게 성골로 지지받던 선수였지 국대 오면 맨날 삽질만 해서 황의족으로 불리던 선수다. 황의조가 뜬건 와일드카드로 뽑혀간 아시안 게임에서 빛의조로 각성하여 7경기 9골 1도움을 쳐박은 시절이고 이때 황의조는 K리그 선수가 아닌 감바 오사카 소속의 J리그 선수였다. 그리고 당연히 유럽 진출했다. 무려 42살까지 뛰고 은퇴한 [[이동국]]이 마지막 스타 플레이어라 부를 수 있던 선수였고 그 뒤로 개리그는 자체 생산해낸 스타플레이어 그딴거 없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벤투가 뽑는 국대를 통해 스타 플레이어가 되는 K리그 소속 선수들이 있긴 할 것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조현우고, 근데 그 선수들이 K리그 인기에 엄청난 기여를 했나? 라고 말하자면 음... 그래도 조현우가 마침 삼성이 홍준학 감정기로 개좆박을 시기에 대구 시민들의 관심을 축구로 돌려주고 대구 FC의 인지도를 올리는데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통수치고 울산으로 날라가서 그렇지. === 주말에 교회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 일요일에는 기독교 신자들이 교회가서 경기장 가기가 힘들다는 새끼들이 있는데 진짜 머가리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참 궁금하다. 주말에 교회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주말 야구장이나 영화관에는 사람이 붐비고, 유독 K리그 경기장만 좆같이 사람이 없는가에 대해서 생각하지를 않으니 저딴 병신 소리를 싸지르는거다. 그냥 K리그가 개좆같이 운영을 했다고 인정을 좀 해라 케뽕 새끼들아. === 구단들이 지역 밀착 활동을 하지 않아서 === 정상인이라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개병신같은 소리라서 무슨 개씹소리인가 싶지만 병신 케뽕충 새끼들은 K리그 인기 부진 원인으로 J리그처럼 지역 밀착 활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케뽕충들이 말하는 지역 밀착 활동이라는건 쉽게 말해서 연고지에서 선수단, 직원들이 봉사 활동하는걸 의미하는데 도대체 머가리에 뭐가 쳐들어야 저런 발상을 하는지 궁금하다. J리그의 지역 밀착 활동이 J리그의 인기에 진짜 도움이 되는지 증명된 바도 없을 뿐더러, 프로스포츠에서 저런 식으로 지역 밀착 활동을 하는 리그 따위가 없다. 저딴거 할 시간에 공이라도 한번 더 차거나, 휴식을 하는게 이득이라 저딴걸 할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설령 J리그 인기에 지역 밀착 활동이라는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쳐도 그걸 위해 연간 몇백번씩 지랄을 하는건 비효율의 극치일 뿐더러, 무엇보다도 그걸 K리그에서 효과적으로 벤치마킹한다? 그딴거 불가능이다. 일본은 적어도 역사적으로 지역끼리 치고박아서 지금도 각각의 지역마다 가 지역색이 강하니까 지역민들 사이에서 부대껴서 감성팔이를 하는게 좆만하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쳐도, 한국은 그딴거 없다. 왜냐하면 한국은 중앙집권 역사가 좆나게 길어서 지역끼리 치고박은 것도 없고, 끽해봐야 호남, 영남, 충청 이렇게 광역 단위로나 치고박지, 도시끼리 투닥거리고 그딴게 없다. 다 떠나서 가장 중요한걸 말하자면 프로스포츠팀은 스포츠팀이지 봉사단체가 아니다. 지역밀착 활동은 K리그 구단이 할 일이 아니라 지역 봉사단체가 할 일이라는거다. 이 병신 새끼들은 즈그들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걸 떠나서 아예 즈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른다. 물론 그걸 알았으면 K리그가 이모양 이꼴이 되지도 않았겠지만 말이다. 밀착 안해도 좋으니 표사라고만 안하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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