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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인기 부진과 흥행 폭망에 대한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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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이 축구단을 홍보수단으로 이용해서 === ? 홍보수단으로 안 쓰면 안 그래도 관중도 없고 중계수익도 거의 없다시피한데 구단 운영을 뭐 어떻게 하란 말임? 위에 반 대기업 정서 문단에도 잠시 언급되었지만 이는 1990년대 PC 통신 시절부터 소위 축구논객들이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아주 유서 깊은 핑곗거리이다. 대기업들이 구단을 홍보수단으로만 보고 좃같이 운영했기때문에 프로축구가 인기없는 것이라며 대기업에게 책임을 떠넘겨버린 것으로 이런 사상이 쌓이면서 오늘날 대기업 구단을 배척하는 풍조까지 생기게 된 것이다. 하지만 웃기는 것은 이런 말이 나올 당시, 프로야구 역시 프로축구와 마찬가지로 대기업들이 운영했으며 야구단 직원이 축구단으로 전근을 가는 등 일하는 사람도 비슷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프로야구는 지금도 구단명 제일 앞에 기업이름을 쓰는 등 프로축구보다 더 노골적인 대기업 홍보수단으로 이용되고있지만 연고지정착도 더 잘 되었고 인기도 좋아서 대기업 때문에 인기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사실 케뽕들이 K리그가 무슨 대기업의 홍보수단 어쩌고 하는 것부터가 존나 말도 안 되는 씹개소리다. '''대기업이 홍보수단으로 이용을 하는데 구단을 좆같이 굴린다?''' 이게 무슨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케뽕새끼들이 장사를 한다면 아마 가게 간판 네온등 나가고 현수막 찢어져서 지랄나는 걸 보고 '''아따 우리 가게 홍보 잘 되는 거 보소''' 하면서 박수치고 깔깔댈거다. 차라리 홍보수단으로서 이용할 가치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축구단과 리그를 개판으로 굴렸겠나? 오히려 K리그는 대기업들의 홍보수단조차 되지 못한채 그냥 포항, 광양, 울산, 수원 등등 모기업 공장 근로자들한테 공짜 여가 제공용 정도로 생각하고 되는 대로 운영하다가 좆망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위에서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K리그는 완전 프로화 이후로도 현대중공업이나 포스코같이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상대하지 않는 중공업기업들과 '''돈이 썩어나서 홍보 그딴거 생각 없으셨던 참부모님''' 등등이 주축이 되던 운영하던 리그다. 당장 TV에서 나오는 현중 포스코 광고를 봐라, 얘네가 뭐 상품을 광고하냐? 기업 이미지 광고만 주구장창 하지. 그나마도 포스코를 보면 포항은 그럭저럭 포철이라는 이름으로 굴리던 시절이라도 있었지만 전남은 아예 창단한 그 순간부터 포철이니 포스코니 하는 이름 하나도 없이 그냥 전남이다. 포항은 스틸러스 전북은 (현대)모터스 부산은 로얄즈/아이파크라는 팀명으로 모기업의 정체성이라도 드러내는데 전남은 뭐 드래곤즈라는 별 쌩뚱맞은 이름으로 포스코의 정체성 그딴거 느낄 수도 없다. 그런데도 이사회에서 그렇게 갈굼을 먹으면서 꿋꿋이 포항 전남 두 팀을 아무 소득도 없이(뭐 따지자면 광양제철소에 대한 복지.... 정도 되려나?) 유지하는게 케뽕새끼들이 그렇게 증오해 마지않는 '''대기업''' 포스코다. 부천 SK는 예로부터 모기업에서 지원 심각하게 안 하기로 악명이 높았고, 대전은 아예 지역 중견기업들 컨소시엄 체제로 시작했다. 결국 2002년 이전 체제에서 케뽕들이 말하는 '홍보수단으로 축구단 굴리는 대기업'에 그나마 부합하는 팀이라고 하면 전북(현대자동차), 수원(삼성전자), 부산(대우자동차), 안양(LG) 정도가 땡이다. 리그 전체에서 절반도 안된다! 근데 어라? '''얘네들 K리그에서 하나같이 인기있고 잘 나가는/나가던 팀들인데?''' 2002년 월드컵 끝나고 상암구장을 놀려둘 수 없어서 연맹이고 서울시고 어떻게든 기업구단 유치하겠다고 오만 난리바가지를 떨다가 이도저도 안 되니까 결국 결말은 1996년에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서울에서 내쫓았던 LG 축구단(현 [[FC 서울]])의 복귀- 연맹에서 1996년에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이런 개뻘짓이 또 없다. 이후 2010년대 중반 들어서 K리그를 떠받쳐오던 포스코 산하 포항, 전남은 이미 운영예산이 [[좆민구단]] 수준으로 운지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판이고, 수원은 이재용 체제 들어서 아예 알아서 먹고 살라고 내모는 판이며, '''성남은 일화에서 독립해 시민구단으로 전환하자마자 강등됐으며''', 부산은 현대건설로 넘어간 이후로.... ㅋㅋㅋㅋㅋㅋ. K리그가 대기업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상징적인 사태에 그야말로 케뽕들이 기뻐서 난리부르스를 춰야 할 일 아닌가? 그럼 상업적 프로구단의 존재의의가 마케팅 수단이자 홍보수단이지 대체 뭔가. 위에 보면 한국적 상황 때문에 대기업에 자본구조가 종속된 펫리그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고 지랄쳐놓고 또 대기업은 싫다니 뭐 어쩌자는 거야? 그래서 그 잘난 반 대기업 정서로 똘똘 뭉친 자칭 축구논객 깨시민들이, 전문성이라곤 좆도 없고 광고 하나 못 따오는데다가 기껏 하는거라고는 구단 운영비에 비하면 쥐꼬리만한 입장료나 좀 갖다 바치는 병신새끼들이 나서서 순수하게 구단을 운영하겠답시고 구단을 개포터들 오나홀로 사용해서 마구 휘두른 결과가 지금의 K리그다. 돈을 투자하고 홍보라는 결과물을 이끌어내야하는 유인과 책임을 가진 기업이 구단을 더 잘 운영할지, 아니면 아는거 좆도 없이 아갈질하면서 지 정신병적인 욕구 만족시키는게 목적인 개인 몇몇이 잘 운영할지는 답이 나오는거 아니냐? 종합적인 세계관이나 운영관 없이 그때그때 책임떠넘길 대상 찾아다 지 분노 풀고 면피할꺼리만 찾으면서 죽어도 근본적인 원인이 개포터 씨발병신새끼들 본인들과 협회 본인들의 병신같은 짓거리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한다. 하긴 협회야 대가리 비어서 개포터 새기들 말 다 들어쳐준거밖에 먼 죄가 있나. 그러니까 개포터들이 협회 결사적으로 실드쳐주는거지 <= 존나 큰 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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