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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후반 ~ 2016년 (2009~2016)''' === 이미 세 명의 먹튀가 114억을 날려먹었기 때문에 이 때부터 신중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야심차게 동갑내기 국가대표출신 두 분을 데려왔다. [[파일:LG의 유일한 FA성공.jpg]] '''<big>4.[[이진영]] (2009~2012/30살~33살)</big>''' <big>공식적 비공개(최소 4년 40억이상)+보상금&선수 큰승호+7억 2천 = '''최소 4년 47억 2천'''</big> <big>4년간 기록: 0.307 440안타 27홈런 211타점 188득점 22도루 WAR 8.26</big> <big>LG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FA선수 2인중 한 명이다. LG가 정신을 차리고 위험성이 전혀 없는 선수를 사온 결과다.그러나 아쉬운 점은 이진영의 장타력와 주루능력이 망이라는 거였다. 물론 장타력이 출중한 선수를 존나게 못 키우는 LG이기에 이건 큰 단점도 아니었다.</big> <big>이땅 이땅해도 교타자로써 이정도 활약이면 LG FA잔혹사로 봤을때 FA평타정도?라고 봐야 할듯. 그 후 2번째 FA도 LG와 함께 한다.</big> '''<big>5.[[정성훈]] (2009~2012/30살~33살)</big>''' <big>공식적 비공개(예상 4년 25억)+보상금&선수 선수X 14억 4천 = '''최소 4년 39억 4천'''</big> <big>LG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FA선수 2인중 한 명이며, 이진영과 다르게 완벽한 FA혜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다. 역대 LG 3루수중 가장 성적이 좋다.</big> <big>외부FA로 들어와 LG 영구결번 가능성까지 보이는 인물, 혜자였기 때문에 그 후 2번째 FA도 LG와 함께 한다.</big> <big>드디어 FA선수로 덕을 보기 시작한 LG프런트는 전력강화를 위해 거지구단 히어로즈 선수를 장바구니에 담는데........</big> '''<big>6.내부FA 선택과 집중(이택근-박용택-송신영-조인성傳)''' 2009년 말 공식적인 금액 25억(뒷돈 +20~25억으로 추정)으로 무릎과 허리부상이 있는 [[이택근]]을 사오는 미친 짓을 했다. 2년 후 FA에서 4년 50억(순수 보장액 44억 - 역대 1위)로 친정 [[넥센 히어로즈]]로 런해버린다. 결국 돈도 주고 수술과 재활도 대신 해준 꼴이었다. 비고로 이택근 보상금과 선수는 5억 1천+윤지웅이었으나 윤지웅은 바로 군입대였고 5억 1천만원도 LG가 2차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김일경을 지명해서 3억을 넥센에게 줘서 꼴랑 2억 1천만 받은 꼴이 되었다. 그리고 소소하게 일본에서 실패한 [[라뱅|이병규(9)]]과 2년간 5억 계약을 맺었다. 2010년 시즌 후 [[라뱅|이병규(9)]]의 일본진출 후 LG의 아이콘이 된 [[박용택]]이 FA에 나섰다. 당연히 박용택은 잔류를 선택했다.</big> [[파일:메쌀택.jpg]] '''<big>7.[[박용택]] (2011~2014/33살~36살)</big>''' <big>'''3+1년 34억'''+보상금&선수 없음</big> <big>외부FA에게는 다년계약도 큰 손답게 시원시원하더니 팀 프랜차이즈에게는 3+1년이라는 하코방 구단 같은 계약을 제시했다.</big> <big>중요한 순간 찬물을 끼얻는 스탯관리전용 타격이나 메쌀택사건등등의 논란이 있었으나 FA 씹혜자인건 불변의 진리다.</big> <big>그 후에 이택근 트레이드 1년 뒤 2011년 대인배 큰-손 LG 프런트는 7월 넥센과 전설의 트레이드를 실행하며 [[박병호|만년 유망주]]와 [[심수창|패배의 아이콘]]을 넘기며 자칭 필승계투 [[송신영]]과 [[김성현(주작)|그 분]]을 데려오는 신의 한 수를 둔다. 신의 한 수로 넥센이 적어도 여섯 수 이상 이득을 본게 문제였지만..... 이렇게 잘나가다가 또 삐끗한 큰-손 LG는 그 후 내부FA든 외부FA든 합리적 자세를 완전히 취한다. 일단 트레이드로 데려온 [[송신영]]은 LG에서 22.2이닝 ERA 1.99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35살 계투에게 쏟을 돈은 없었는지 협상포기하며 한화로 가도록 버린다.(3년 13억+알파) 그대신 보상금 5억과 나성용을 받았다. 거기에 늙은 [[조인성|잉금님]] 또한 SK로 가도록 내버려 둔다.(3년 19억) 보상선수와 보상금은 10억+[[임정우|소방수]]를 데려왔다. 위 두 내부FA 방출은 하나는 대성공이고 하나는 애매하다. 송신영은 비록 한화로 간 첫 시즌 조졌지만 그 이후 3점대 초반 방어율을 기록하며 쏠쏠하게 잘했다. 그리고 데려온 [[나성용|보상선수]]도 2차드래프트로 추후 내주게 되며 애매한 평가를 받게 됐다. 그 반면 조인성은 그냥 바로 능력이 급락하면서 망했다. 거기에 2016년 재평가(↔[[임정우]])까지 들어가며 방출 대성공이었다. 그렇게 저효율 내부FA 2명&통수 1놈과 계약을 포기하고 2012년 시즌에 들어가는데......승부-조작으로 선발 2명이 한꺼번에 날라갔다. 그것도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들이... 그렇게 시즌시작부터 정신없이하더니 결국 10자리 비밀번호를 찍었다.(6668587667) 시즌 후, 벌써 혜자듀오(이진영-정성훈)가 FA재취득을 했고 둘 다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big> [[파일:혜자듀오.jpg]] '''<big>8.[[이진영]] (2013~2016/34살~37살)</big>''' <big>'''4년 34억'''+보상금&선수 없음</big> <big>쥐런트의 배신으로 FA 마지막 시즌을 KT에서 보냈다.</big> <big>자신이 더이상 LG에 도움이 안될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했고, 배신감을 느끼며 정말 서운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big> <big>솔직히 까고 말하면 올해 LG에 젊은 외야수가 많이 튀어나왔지만 올해 이진영(0.332 0.403 0.480 OPS 0.883 10홈런 72타점)보다 좋은 기록을 낸 선수는 없었다.</big> '''<big>9.[[정성훈]] (2013~2016/34살~37살)</big>''' <big>'''4년 34억'''+보상금&선수 없음</big> <big>4년간 기록: 0.311 475안타 37홈런 230타점 240득점 40도루 WAR 11.67</big> <big>변함 없는 모습과 뜬금 주루센스를 발휘해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big> <big>그러나 역시 감사할 줄 모르는 쥐런트의 만행으로 고생중(1년 후려치기)</big> <big>두 선수 모두 LG에서 8년간 충실히 모범을 보였으나 쥐런트에게 각기 다른 통수를 쳐맞았다. 참 프로의 세계는 비정하다. 다시 돌아가면, 2012년 시즌에 투수 전력손실([[박현준|박읍읍]],김읍읍,송신영)이 상당히 컸고 박배추등의 잉여투수자원들도 물갈이를 해버렸기 때문에 외부투수자원 영입(특히 계투)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좋고 젊은 계투가 널린 삼성을 떠나 장기계약을 원하는 필승계투를 데리고 온다. 하지만 LG는 나이가 36살-39살 4년 계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많은 수업비를 내고 다시 참교육을 받는다.(솔직히 까고 말하면 36살-39살 4년계약은 MVP출신 선수여도 미친 짓하는거다.)</big> [[파일:불노예.jpg]] '''<big>10.[[정현욱]] (2013~2016/36살~39살)</big>''' <big>4년 29억 6천+보상금&선수 [[이승우|사이버투수]]+ 5억= '''34억 6천(이정도 수업비면 전에 비해 싸게 먹힌거 아니냐?)'''</big> <big>오랜만에 돌아온 LG 외부영입 먹튀이자 부상과 암이 겹친 불운의 사나이</big> <big>3+1년와 4년의 차이가 뭐길래 친정팀을 떠나 쌍으로 욕을 처먹었는지 이해가 아직도 안된다.</big> <big>내부FA와 외부FA를 잡은 채 2013년을 시작한다. 2년간 애매한 기록을 냈던 이병규도 급폭발했고, 간당간당했지만 각자 자신들의 역할을 잘해줬다. 그리고 드디어 11년만에 비밀번호를 탈출한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진격의 [[두산 베어스|범죄두]]에게 털린다. 그렇게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된 2013년 시즌 후, 2명의 내부 FA를 단속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분은 불혹의 힘을 보여준 타격왕 이병규였고, 한 놈은 1루만 나가면 무서워지지만 문제는 1루를 못 나가는 [[이대형]]이었다. 이병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거를 보상받았고, 이대형은 활약이 없었기 때문에 내쫒겼다. 이 두 명은 그 후 완전히 다른 노선을 걷는다. 이 정도면 안목이 없는건지 운이 없는건지 헷갈릴 지경이다.</BIG> [[파일:라뱅4.jpg]] '''<big>11.[[이병규(9)]] (2014~2016/41살~43살)</big>''' <big>'''3년 25억 5천'''+보상금&선수 없음</big> <big>3년간 기록: 0.243 71안타 3홈런 34타점 26득점 1도루 WAR -1.14</big> <big>급격한 쇠퇴기를 맞을 나이였으나 프런트가 쌍마들 무서워서 사실상 LG 최고의 프랜차이즈 대우를 해준 격이었다.</big> <big>그러나 양파고의 계략으로 마지막 시즌을 2군에서 썩게되고 강제은퇴까지 당했다.</big> <BIG>그리고 쥐팬들이 모두 미워하며 프런트가 꼭 쫒아내길 기원하던 이대형은 [[KIA 타이거즈]]와 4년 24억에 계약을 했다. 그때 모든 LG 트윈스 커뮤니티 반응은 쥐복절이라니, [[선동열|각동님]] 사랑한다고 사랑고백을 했다. 하지만...........역대급 씹혜자이자 박한이보다 더 혜자계약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용규 거르고 이대형을 선택한 KIA는 역대급 선택을 한 구단으로 남을 거였으나.......이걸 [[김기태|눕동님]]이?</BIG> <BIG>그 후 김선우, 신승현(이대형 보상선수)등 소소하게 계약하며 2014년 시작을 했는데 9쥐에서 4쥐까지 역롤러코스터를 타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나 LG의 고질적 문제인 안 터지는 유망주와 늙어가는 주축이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FA모범생 박용택의 4년 계약이 끝났고,한 때 탑망주였던 [[박경수]] 또한 첫번째 FA를 맞는다. 박용택은 당연히 잔류를 미리 선언했고, 박경수 또한 잔류를 노렸으나 이대형과 마찬가지로 팬들과 프런트 둘 다 나가길 원했다. 그래서 박경수는 [[KT 위즈]]로 이적한다. 그렇게 또 LG 트윈스 커뮤니티의 반응은 제 2차 쥐복절이었다. 하지만 박경수도 역대급 씹혜자 FA로 판명났다. 16시즌은 3-4-5를 기록했다. 현재 [[정근우]]를 제치고 2루수 탑이 되었다. 분명히 이대형이 터지는 걸 봤을 텐데 4년 18억 2천도 못해주나? 성적이 개판인건 알겠는데 정말 학습효과는 뒤지게 없다.</BIG> [[파일:메쌀1택.jpg]] '''<big>12.[[박용택]] (2015~2018/37살~40살)</big>''' <big>'''4년 50억'''+보상금&선수 없음</big> <big>2년간 보면 기량이 줄지 않고 도리어 늘어난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big> <big>하지만 2017-2018년이 고비가 될 것이다.역대 KBO의 위대한 타자들도 38세-39세에 완전히 맛탱이가 갔다.</big> <BIG>2016년 플레이오프의 역적이다. 7푼 1리 기가 막힌다.</BIG> <BIG>2015년 LG는 A를 면하기 위한 싸움이었다. 솔직히 A를 했으면 미친거지 KT는 기본적인 선수층조차도 없었는데 도대체 뭘 한건지 모르는 시즌이라고 보면 된다. 그 와중에 롸켓 [[이동현]]이 드디어 첫번째 FA를 맞았다.</BIG> [[파일:혼ㅇ.jpg]] '''<big>13.[[이동현]] (2016~2018/34살~36살)</big>''' <big>'''3년 30억'''+보상금&선수 없음</big> 솔직히 극타고투저 감안해도 방어율 5.40은 좀 아니다. 그나마 LG의 혼이라고 불리기에 덜 까이긴 한다. 그런데 FIP가 3.50을 기록한거 봐서는 FA 모범생은 아니더라도 밥값은 할 듯하다. 거기에 조인성 이적후 김태군&윤요섭-최경철-유강남으로 이어지는 극암 포수라인을 끊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게 된다. [[파일:쥐상호.jpg]] '''<big>14.[[정상호]] (2016~2019/35살~38살)</big>''' <big>4년 32억+보상금&선수 [[최승준]]+4억 6천 = '''4년 36억 6천''' </big> 2000년대 초반에나 볼 수 있었던 "진짜" 먹튀</big> 보상선수가 적어도 10배 이상 잘했으며 그냥 쓰레기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인물이다. 역시 손이 근질근질 했나보다. 계약한 내부 FA 선수들이 잘들 하니까 경각심이 무뎌졌나보다. 아니면 아직도 통 큰-손 자랑하는 건가? 야알못도 안 사는 꼴랑 250타수 내외로 나와서 2할 5푼도 못 치는 유리몸 포수를 산 자체가 정신이 나간거다. 거기에 35살-38살구간 포수다? 이 정도면 야알못 [[코갤러]]새끼들을 가져다놔도 지금보다는 안목이 좋을 것이다. 리빌딩 한다면서 왜 산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 경우다. 퇴물 처리도 해주고 돈도 주고 선수도 주고 역시 마음씨 착한 통큰 구단 LG 트윈스 여기서 비교를 해보자 '''최승준 : 199타수 53안타 19홈런 42타점 31득점 타율 0.266 출루율 0.364 장타율 0.578 OPS 0.942 WAR 0.80''' '''정상호 : 132타수 24안타 1홈런 10타점 12득점 타율 0.182 출루율 0.290 장타율 0.242 OPS 0.532 WAR -0.33''' 누가 FA선수냐? LG 팬들은 가을DNA를 보여주며 SK에 DTD정신을 전파했다고 지껄이던데 뇌속 인지부조화가 왔나보다. 뭘 보여줬다고 비고로 이제 시작이다.[[박명환|박배추]]를 뛰어넘는 LG 먹튀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이 "진짜"는 먹튀의 모든 걸 가지고 있다. 1. 답이 없는 커리어 2. 유리몸 3. 늙다리 4. 첫 시즌의 개같은 모습 진짜가 나타났다. KBO 역사상 최악의 먹튀가 될 것이다. 대신 16 포스트시즌에선 못해도 10억 중 5억 정도 값은 한 거 같다 2016년 FA선수들이 속이라는 속은 다 썩혔지만 전체적인 리빌딩에 성공함과 동시에 [[SK 와이번스]]의 급 [[DTD]]로 4위로 가을야구까지 하게 된다. 여기서 정상호가 약간 밥값을 했다는 소리를 듣던데 이 딴 소리하시는 분은 제발 시즌 기록 보고 와라 그럼 밥값의 밥자도 입에서 안 튀어 나올거다. 겨우 겨우 도장깨기로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가지만 찬물을 끼얹은 [[박용택|레전드]]가 0할7푼1리를 치는 트롤질을 하며 광탈한다. 비고로 작성자는 타 구단 팬(그렇다고 해서 편파적인 글을 쓰지는 않는다)인데 정말 리빌딩 하는거 보고 놀라웠다. 그나마 메이저리그식 리빌딩을 했다. 늙다리들 다 갈아치워서 강제 리빌딩 된 거인지도 모르지만 [[임정우]], [[채은성]], [[이형종|골퍼]],[[이천웅]]등등 매력적인 젊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러울 지경이었다. 그렇게 기념비적인 시즌이 끝나고.........또 하나의 폭풍이 불어닥친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솔직히 미래가 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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