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MBTI 요약이라고 언급되는 짤에 대한 반박글=== {{심플/맹신금지}} {{심플/개소리}} 흔히 이 짤이 mbti 요약이랍시고 디시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많이 돌아다니는데, [[파일:mbti 짤.jpg]] 편향적이면서도 틀린 점이 많으니까 절대 믿지 말도록 하자. 저대로 보면 ㄹㅇ [[혈액형 성격설]] 16가지로 업그레이드한 버전밖에 안 된다. 하나하나 반박해보자면 {{진실}} * E/I는 하나만 갖고 판단하긴 애매하다. 굳이 저 기준대로 따지자면 인식기능까지 같이 봐야 하는데<ref>인식기능보단 영향이 덜 한 편이긴 해도, 판단기능 또한 인싸력을 향한 동기 부여 측면에 영향을 주는데 대체로 업무를 중시하는 T보단,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F가 인싸 성향이 더 돋보이는 경향이 있다. 외로움 또한 T보단 F가 더 많이 탄다.</ref>, 일반적으로 N보다 S가 좀 더 인싸력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ES가 가장 [[인싸]]에 가깝고', 'IN이 가장 [[아싸]]에 가깝다' 고 보면 얼추 맞는다.<ref>즉 ES > EN > IS > IN 순으로 인싸력이 높은데, 이마저도 페르소나를 잘 써서 인싸 소리를 종종 듣는 [[INFJ]]가 있어 부정확한 편이다.</ref> E랑 I를 정확히 설명하자면 E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어 오는 사람들, I는 내부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 표현하면 되겠다. 사회성과는 크게 관련 없지만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 E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받아오려면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만들려 하는 성향이 더 강해서 I보다 좀 더 사회성이 높을 가능성은 있다.<ref>사족으로, 인싸는 외향성보다는 사교성, 사회성과 관련이 더 깊다. 내향인이 사회성이 뛰어나다면 수용적인 태도로 모두에게 호감을 얻으면서 조용히 사람들을 움직이는 외유내강형이 된다. 반대로 외향인이 사회성이 없다면 이리저리 깝치고 나대다가 허구한 날 털리는 [[동네북]]이나, [[관종|어그로나 끌어 대면서 관심 받고 싶어 안달난 병신]]취급 받을 것이다.</ref> * S/N은 완전히 틀렸다. 애시당초 이타성의 대명사로 알려진 유형이 N유형 중 하나인 [[ENFJ]]이고 반대로 개인주의 개쌍마이웨이의 대명사로 알려진 유형이 S유형 중 하나인 [[ISTP]]이다. 원론적으로 설명하자면 S는 대상을 현실적으로, 오감을 통해 인식하고, N은 대상을 표상적으로, 이해를 통해 인식한다.<ref>예를 들어, 익은 사과를 보고 "빨간색, 동그랗다, 새콤달콤, 상큼한 향." 이런 식으로 '사과'의 개념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오감을 통하여 인식한 정보를 그대로 이야기하는 쪽이 S, "백설공주, 마녀, 말하는 거울, 애플, 아이폰, 맥북" 등 '사과'라는 개념을 벗어나 연관된 무엇인가를 추론해내는 쪽은 N이다.</ref> S/N에 대해 명쾌히 알고 싶다면 위에 올려둔 글이나 영상을 봐라. 보통 S가 현실주의라는 말도 많이들 하지만, 현실주의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는 지에 따라 말이 안 맞을 수도 있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세밀하게 인식하는 것을 현실주의라고 하면 S가 현실주의가 맞지만, 현실을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파악하는 것을 현실주의라고 한다면 S, N이랑 무관하게 T가 현실주의적이다. 같은 T일지라도 xSTx가 xNTx보다 무조건 현실주의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최대한의 정보 수집으로 객관성은 갖췄으나 자기가 가질 수 있는 정보 외에 나머지를 놓치기도 하는 xSTx와 제한된 정보에서 논리적 추론을 통해 이면의 현실을 모형화하지만 객관성에 대한 검증이 따로 필요한 xNTx 중 누가 현실적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ref>예를 들어, 범죄 사실의 입증에 있어서는 xSTx의 정보 수집 우선 경향이 전적으로 현실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정책적 의사 결정에 있어서는 xNTx의 추론 우선 경향이 정보화되지 않는 현실까지 반영할 수 있다.</ref> 애시당초 MBTI 4가지 기능 중 제일 이해하기가 어려운 게 인식기능인 만큼, 이분법으로 표현하기는 정말 어렵다. 저 짤만큼 쉽게 표현하자면 모르는 것에 대하여 S는 객관적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이고, N은 추론을 통하여 추정해내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 F/T는 그나마 어느 정도는 일리 있다. xxFP의 경우 진솔한 자아에 더 집중하기에<ref>특히 오감에서 느껴지는 현실을 우선적으로 느끼는 xSFP보다는 추상적인 상상에 집중하는 xNFP가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하다.</ref> 짤에서 정의한 "남 눈치 봄"이라는 행위가 자기 표현의 일환으로서 타인의 반응을 참고하는 정도에 그치나, xxFJ 유형의 경우 공동체의 조화와 화합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유형에 비해 다수의 의견에 동의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성을 단순한 남 눈치 보기로 해석하기 보다는, 타인의 상황에 공감하고, 공동체의 연대와 조화를 준거로 하는 판단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말하자면 T는 이성적, F는 감성적인 인간이다. * J/P는 그 짤에 따르면 성실성(정직성)에 관한 것이라 케바케다. 즉 게으른 J도, 부지런한 P도 있다. 추상적으로 설명하면 J는 결과지향, P는 과정지향. 때문에 J는 주변을 정리하고 빠르게 판단을 내려 결론을 내려고 한다.(일처리의 신속성 중시) 반면, P는 주변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데에 집중하므로, 결정을 유보하는 경향이 있다.(일처리의 융통성 중시) "부지런함" 이라는 단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해야 할 일"을 꾸물거리지 않고 열심히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J/P 지표는 단순히 집중하는 부분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신속한(J) 사람이라고 해서 융통적인(P) 사람보다 부지런하라는 법은 없다.<ref>쉽게 설명해서, 부지런함이란 J/P와 관련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신속하게 결정만 내려놓고 추후 대책 없이 배째는 J가 있는가 하면, 시간은 좀 소모되지만, 지속적으로 정보를 갱신하고 대안을 수정하여 현재 상황에 가장 걸맞은 대안을 고안해내는 P가 있다고 할 때, 누가 더 근면해보이겠는가?</ref> 다만 J는 빠른 결론 도출을 위한 계획적 성향과, 도출한 판단을 바탕으로 하는 실천적인 성향이, P는 정보 인식을 위해 한 발 물러서는 유보적 성향과,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는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J가 좀 더 부지런하게 보일 가능성은 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9TxWZlK3KvY&t=1910s 이 곳]을 참조해보자.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