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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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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 폭행 논란 → 배치기 탁과의 디스전 == {{재평가/거꾸로}} {{꼰대}} {{인성쓰레기}} {{사과}} {{병신래퍼}} {{youtube|iGAX3VEKoZw}} 2022년 [[배치기]]의 탁이 솔로 EP앨범의 수록곡 "Lost"에서 자기가 스나이퍼에게 당했던 일들을 다 폭로했다. 다만 인터뷰에서 법적 해결까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충 간추려보자면 배치기가 처음 데뷔했을 때 스나이퍼가 후배들 [[똥군기]]잡듯이 다스렸고 돈 때문에 사람 변한다며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고 맘에 안들면 때렸다고 한다. 그리고 성격도 요즘 힙합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맞지 않게 고집불통이었다고. 근데 스나이퍼 입장에선 자기 구린 건 10년 전 처럼 말 안할 성격이라 누가 스나이퍼를 디스하거나 스나이퍼의 악행이 계속 공론화되지 않는 이상은 변화가 안일어날 듯 하다. 그래도 언론들에서 계속 배치기의 얘기를 가지고 기사를 쓰고 있고 유튜브 댓글에서도 탁을 동정하는 댓글들이 많아져서 다행이긴 하다. 따지고 보면 같은 스나이퍼사운드 멤버인 [[일리닛]]도 스나이퍼사운드 계약 해지까지 스나이퍼랑 관계가 나빴던 건 아니지만 스사 시절 땐 피쳐링만 계속하다가 데뷔한 지 10년이 돼서야 첫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었고, 스사 나간 뒤 발매한 첫 믹스테잎에서 랩 스타일 바꾸고 불한당 크루 들어가서 [[저스디스]]랑 만나고 난 이후부터 커리어 더 잘 풀린 케이스다. 탁 외에도 스나이퍼한테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져서''' 래퍼 활동을 그만둔 피해자의 증언도 나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418195792353 #] {{youtube|HSTH4mQl-Ss}} 결국 2022년 10월 25일 MC 스나이퍼 본인도 디스곡을 냈다. [[켄드릭 라마]] [[Mr. Morale & The Big Steppers|5집]] 선공개곡인 The Heart Part 5의 비트를 재해석해서 비트를 만들었는데 비트에 대해선 디스곡인데 예전 스나이퍼사운드의 느낌도 난다고 평가가 좋다. 배치기 탁의 뺨을 때렸던 건 사실이 맞고 거기에 대해선 사과를 하나, 탁이 대마 빨다가 자신에게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기에다 정산 문제에 대해선 배치기 1집 앨범 지원해줄때 자신의 전재산에 가까운 1억 8천만원을 지원해줬으나 남는 수익이 별로 없었다고 하고, Better Than Yesterday 같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명곡도 샘플링 비용 때문에 저작권료가 원작자에게 거의 다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이걸 보면 샘플링 문제를 떠나서 그냥 스나이퍼가 경영을 못한 거라고 보는 게 맞다. 여기에 대해서 탁은 자신이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으며 내일 10시에 디스곡을 또 내서 진흙탕 싸움 한번 가보자고 예고를 했다. '''결국...''' {{youtube|IAVI-uT3Op4}} 탁이 자기는 모태금연이라서 대마핀 거는 스나이퍼가 구라 친거고 스나이퍼가 오히려 음주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스나이퍼 랩이 20년째 발전이 없는 것도 깠다. 그래서 그런지 탁은 요즘 트렌드인 트랩에다 랩을 했는데 랩실력도 엄청 발전했고 가사도 진짜 진솔하게 잘 썼다. 스나이퍼 보고 "랩 못하세요"라고 한거는 [[쇼미11]]에서 [[저스디스]]가 한 말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진심 스나이퍼 경찰 조사 들어가면 스나이퍼가 뱉은 말 대로 구속감일 듯 여러모로 [[컨트롤 디스전]]의 [[이센스]]vs[[개코]] 디스전을 다시 보는 듯 하다. [[손 심바]]는 트위터에서 그냥 힘빠진 노친네들 싸움이라고 깠다가 힙합 커뮤니티들에게 역공당하고 있다. 근데 스나이퍼 곡에 보컬로 피쳐링한 아거는 관점이란 곡에 댓글로 자신이 음악으로 잘 풀리지 않은 시기가 있었을 때 소주 한잔에 맛있는 음식도 사주면서 문자로 격려도 해준 좋은 사람이라고 했고, [[테이크원]]이 쇼미11 경연에서 스나이퍼를 다시 샤라웃한 걸 보면 스나이퍼가 잘해준 사람들도 많은 건 맞는 듯 하다. 다만 자기 맘에 안드는 후배들한테 군기잡고 폭행한 거는 절대 실드칠 수 없는 사실이다. 스나이퍼의 디스곡에서 뚝배기 불고기가 4000원이었다는 가사 때문에 MC 뚝불, 뚝불좌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이 붙었다. 이후 2023년 1월 1일 새해가 되자 스나이퍼는 자기 잘못에 대한 해명도 없이 새해 인사영상이나 올리고 있다. 추하다. 거기에다 겉으로는 반성하는 것 같으면서도 피해자들에게는 단 하나의 사과도 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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