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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r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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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r of Mine: Stories=== {{혜자}} 2017년 11월 14일 발매. 총 3가지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 발매 당일에 첫번째 스토리를 공개했고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한다. 근데 Father's Promise가 나오고 1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안나옴. 신규아이템이라고 해봤자 눈에 띄는건 연결다리하나에 신맵도 몇개 추가되었다고 하지만 거진 기존맵 재탕수준이다. 신맵이라고 느껴지는건 약국과 장난감가게 정도인데 약국도 왠지 사창가나 시립병원 맵 재탕같다. 시나리오도 빠르면 8~9일차 길게 해봤자 15일인가 20일로 짧고 낼 예정이어서 낸 dlc라기보다 프펑 발매 미뤄질것 같으니까 땜빵으로 내놓은것 같음. 그나마 양심은 있는지 시즌패스가 5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니까 살거면 사라. ====Father's Promise==== 이름답게 주인공은 아담이라는 애비로 딸 아멜리아가 있다. 아내는 병으로 죽고 딸 아멜리아도 오늘내일 하는데 동생이 딸 데리고 헬 포고렌 탈출하자는거 좆까셈하고 거절함. 그리고 동생이 납치할수도 있다는 피해망상때문에 3일밤을 버티다가 드르렁함. 그런데 4일차에 딸이 증발해서 아몰랑 동생이 데려갔을거야 하면서 딸 찾으러 가는 스토리. 마르코의 수색력+로만급 전투력+맨날 살인해도 꿈쩍하지 않는 강인한 멘탈을 짬뽕시킨 캐릭터가 아담인데 아마 클래식모드로 이식됐으면 개씹사기였을듯. 인벤은 15칸에 전투력은 도끼로 뒤치기 원킬내고 트리거 때문에 못죽이는 사람 빼고 맵에서 죽일수 있는 사람 다 죽여도 단호함 버프 붙어있어서 우울함에서 고정이다. 대신 딸내미가 사라져서 뭘 해도 멘탈회복도 안됨. 딸을 너무 찾고싶어서 악행을 신경안쓰는건지 원래부터 쓰레기새끼인지는 알 수가 없다. 아이템과 지역이 몇 개 추가되고 프랑코가 5~6일에 한번꼴로 찾아오는데 갖고 있는 물품은 클래식 프랑코 기대하면 통수맞는다. 클래식 생존자들 쉘터 먼저 들렸다가 재료 다 털리고 여기 오는듯. 갖고오는거 좆도없는데 물물교환값도 창렬한게 그냥 거래 안해도된다. 처음에 주인공 애비가 딸에게 밥을 줘야 한다고 징징대는데 어차피 밥 충분히 줘봤자 게임과 스토리 진행에 변동없는 물자낭비에 어차피 곧 딸은 증발한다. 그러니까 시간도 아낄겸 밥은 주인공 애비만 먹고 나머지는 집안 수색과 시설 만드는데 쓰자. 애비 대사에 낚여서 참피같은 딸 밥줘봤자 밑빠진독에 물붓기고 어차피 굶어죽기전에 증발함. 엔딩은 종전과 사망엔딩 빼면 한 가지 밖에 없다. 니가 평화 플레이를 하건 학살 플레이를 하건 맵 돌아다니면서 질질 끌건 내용은 다 똑같고 스토리 변화에 전혀 영향이 없다. 그냥 열심히 군인들 조패고 식량과 총 확보해서 배부른상태로 대충대충 파밍하러 다니자. 엔딩은 요약하면 허언갤하는 애비가 무고한 동생 칼빵놔가며 딸내미 찾는 뻘짓함. 딸은 이미 뒤졌고 애비는 충격받아서 기억 다 날려먹고 딸 어디갔노 시발련ㄴ아 하면서 찾았다는 이야기다. 추가할거 있으면 더 추가해라. ====The Last Broadcast==== 첫번째 스토리모드 나온지 1년만에 추가된 DLC. 이거 나오기 전에는 시즌패스가 5500원이었는데 추가되고 7700원으로 올랐다. 첫번째 것 보다는 성의있게 만들어서 가격을 올린것 같은데 1년만에 업뎃하고 7700원 받아먹는 양심 ㅇㄷ? 첫번째 스토리보다는 플탐은 긴데 이것도 엔딩 존나 찝찝한게 개발자새끼들이 힙스터인지 이딴 엔딩 만드는데 재미들린듯 제목답게 남편이 라디오로 이것저것 방송하다 진실을 폭로할지 구라를 칠지 조뺑이치는 내용이다. 남편이랑 아내로 진행하며, 남편은 다리가 분질러져서 3층에서 못나오니 수색은 아내로 나가야 한다. 그나마 집 털러오는 강도도 별로없고 아내가 아리카 상위호환 정도 스텟은 나오니 할만하다 양조장, 약국 , 빵집 3개에서 나오는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근데 정확한 조건은 애매함 누가 적어줘라. 진실루트의 경우 군대가 빡쳐서 집에 쳐들어와 남편을 총살해버린다. 이후 탈영한 아들내미가 돌아와서 아들로 플레이한다. 송신기 부품을 주워서 라디오를 고쳐서 아버지의 유지를 잇던지 항구로 가서 탈출할지 결정할 수 있다. 엔딩 후일담을 보면 존나 찝찝하다 해피엔딩도 아니고 탈출했는데 가족들은 다 PTSD 걸려서 몸 비틀면서 겨우 살아가는데 뒤진 애비만 진실을 알렸다고 사람들이 추앙하는거 보면 걍 뒤지는게 진엔딩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청렴한놈은 그냥 위상만 좋은 거지나부랭이되는게 헬조선이랑 다를게없다 거짓루트는 남편이 반군에게 납치당하고 아들이 돌아오는 것 까지는 같다. 다만 남편이 안뒤진다. 남편이 아내가 자신을 속였다는 이유로 좆까라고 하는 편지가 뮤직 클럽에 있다. 그나마 어찌어찌 살아있다는게 이게 차라리 해피엔딩일지도. 가족사진을 구해다 프랑코에게 주면 송신기를 고칠 수 있고, 고치면 아들새끼가 방송 대신하면서 엔딩이다. 탈출도 가능. 여기 후일담도 좆같긴 마찬가지다. 이런걸 보면 이 게임이 전쟁의 참상을 잘 전달하는 것 같기는한데 걍 시원하게 끝낼것이지 뭘 해도 여기 나오는 애들이 전쟁겪고나서 행복해지는 일 따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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