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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기본으로 주어지는 조합들이다. 시스템 파악을 위해서 순서대로 깨는걸 추천한다. * 카티아, 브루노, 파블 초보자 조합 1. 셋이 아는 사이라는 스토리설정이다. 파블로 수집해오고 브루노로 수집한 재료로 만들어서 카티아로 상인들과 거래로 먹고살면된다. 가끔 파블이 이상생겨서 골골대면 카티아로 수집하고 브루노로 방어서면됨. 브루노가 골골대면 파블로 방어서고 카티아로 수집하고. 교대근무가 원활한 밸런스 좋은 파티. ㄴ파블 수집이라고 했지만 카티아 수집, 파블 방어, 브루노 살림이 더 낫다. 폭동터지면 전투력이 약한 카티아나 브루노는 칼빵맞고 골골대기 때문에 카티아를 수집보내고 파블이 경계를 서는게 더 안전하다. 단 약탈을 할거면 그날만 카티아 대신 파블을 보내는걸 추천한다. ㄴ ㄴㄴ 파블이랑 브루노랑 전투력 자체는 똑같아서 누구 불침번 세우나 똑같음. 파밍은 그냥 발빠른 파블을 애용하도록. 다만 브루노를 불침번세우면 밥만들때 쳐자야하니 살짝 불편하기야 하다. * 파블, 브루노, 마르코 초보자 조합 2. 브루노와 마르코가 친구였고 파블만나서 도원결의했다는 스토리설정을 가지고있다. 카티아,브루노,파블조합처럼 수집하고 거래로 먹고 사는건 비슷한데 수집비중이 더 높고 파블이 잉여되는 조합. 수집은 마르코가 하지 집안일은 브루노가 하지. 파블은 불침번밖에 세울게 없음. 그것도 추가합류가 로만이나 아리카면 파블은 쥐덫놓는 일밖에 할게없는 식충이가 되어버린다. 초반자원이 부족하고 폭동이 빨리 오니까 마르코로 재료 줍줍해서 방어와 시설갖추는데 집중해야된다. * 이스크라, 크리스토 (DLC) 마르코 솔플 마이너버전. 애들은 불침번 못서지만 마르코 솔플보다 생존자는 빨리오고 애비가 3시간만 자도 쌩쌩해서 살림하기도 좋다. 첫날은 털어가지도 않고 생존자가 늦어도 일주일내로 오니까 처음 2일은 최대한 재료와 식량을 확보하고 4~5일간 생존자가 올때까지 이웃의 도움과 프랑코와 거래로 버티면 된다. 애 좀 다치고 집안물품 좀 털려도 냅두고 수집나가도 된다. 어차피 초반이라 털릴것도 얼마없음. * 시비에타, 파블, 안톤, 즐라타 파블이 버스운전 하는 조합. 스토리는 호송차량이 개노답 삼남매로만 하기에는 늒네에게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했는지 밸런스 조정으로 파블까지 4명을 버리고갔다. 파블은 뭔죄냐. 대신 머가리수가 많아서 이웃을 도와주러 보내기도 좋고 좀 애매하다 싶으면 불침번 두명을 세워도 된다. 극초반에 이웃 도와주러가는 이벤트가 없거나 거절할 생각이면 침대 하나로 돌려막기도 가능하다. 낮에 두명만 재우고 밤에 한명은 수집 3명은 피곤한사람은 재우고 2명은 불침번 로테돌리면 되는데 그래도 생존자들의 인권 생각하면 침대가 2개는 있는게 낫다. 추천하는 주 생활패턴으론 수집으로 즐라타보내고 방어를 파블세우는것이고 어쩔수 없이 약탈해야할때는 파블로 하고 방어를 즐라타와 안톤 둘을 세우자. (시비에타는 방어에도 전혀 쓸모짝이 없다...) 근데 파블도 심성은 어느정도 착한놈이라 당장 4명 다 굶주려서 서로를 뜯어먹을 기세인데 목구멍에 넘어갈 식량이 없지않은한 딱히 약탈은 추천하지 않는다. 수집으로 먹고살자. 사정이 어려우면 시비에타는 전초기지로 보내 죽이고 다른 생존자를 받거나 그냥 입을 줄이는 꼼수가 있다. 어차피 누가와도 시비에타보다는 낫잖아. * 브루노, 로만, 아리카 사냥이나 돚거질로 먹고사는 흡연충조합. 처음부터 대놓고 전투와 약탈연습하라고 쉘터에 칼이 나온다. 생존자 중에서 나름 사이코패스 상위에 있는 캐릭터들이라 일반파밍 좀 하다가 사정 딱해지면 도둑질정도는 할만하다. 그래도 사람이기 때문에 조용한집 칼빵놓고 효자를 애비보다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는 등 생각없이 막장플레이하면 게임 터져나가고 특히 로만은 우울함되면 팀킬하고 다니니 주의. 2일차까지 최소한의 시설과 방어를 갖춰두고 슈퍼마켓 군인패턴이나 공항이 열리면 로만으로 군인들 배때지에 칼빵부터 놔주고 무기를 쓸어오면 되고 아니면 락픽을 아껴서 아리카로 비싼것만 골라 털어와 프랑코와 거래하면 된다. 셋다 인벤칸이 10칸이라 수집도 넉넉치 않기도 하고 도둑질정도는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성격이라 열심히 도둑질해주면 된다. 시설들 올라가면 브루노로 밀주 만들어 팔면서 셋다 흡연충이니까 담배도 신경써주자. 여기에 보리스가 오면 브루노는 하루하루 담배 만드는 기계가 된다. 물론 꼴초할배오면 담배는 꼴초할배에게 맡기고 다른 살림이나 하면 되지만 어쨌든 쉴 권리는 없다. 일해라 노예야! * 보리스, 에밀리아, 마린 처음 나오는 겨울스타팅 조합. 나뮈에서는 초반에 에밀리아로 연립주택 미친년들이나 조용한집 틀딱들부터 저승길로 보내는걸 추천하는데 굳이 그럴필요없이 보리스가 인벤토리 깡패라서 재료만 쓸어와도 무난하다. 겨울스타팅이라 작업대 3단계까지 올려서 난로 2개중 한개는 업글해야 온도관리를 안정적으로 할수있다. 근데 여기까지 전기부품이 최소 8개가 드는데 겨울스타팅이라 갈수있는곳이 한정적이니까 약탈플레이를 할게 아니면 전기부품과 생존에 중요한 물품들을 모으는대로 다른필드를 방문해 맵부터 여는걸 추천한다. 정비소 열리면 마티와 거래하던가. 물론 극초반에 에밀리아로 차량정비소를 털어서 도끼를 강탈해서 보리스로 악당과 장작을 패러다니는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 아리카, 마린, 카티아 겨울스타팅 조합 2. 스토리에서는 세사람이 양수기쓰다가 친해졌다. 아리카는 평소에 불침번서다가 수집할때 집에있는 락픽들고가서 비싼걸 털어오거나 악당들에게 칼빵놔주고 무기를 쓸어오면 카티아가 수집해오고 거래하면 된다. 마린은 밤에 재우고 낮에는 노예처럼 부려먹으면서 집 땜빵을 메꾸고 난로와 스토브를 업글하면된다. 그리고 겨울에 정비소가 열리면 카티아로 마티를 겨울내내 호구처럼 털어먹을수 있어서 개꿀임. * 아리카, 이바노, 헨리크 (DLC) {{노답}} 사실상 이 게임내에서 가장 어려운 조합이다. 할아버지와 꼬맹이 모시고 소녀가장 아리카가 버스운전하는 조합. 사실 단순하게 따지면 안톤 시비에타 조합보다 조합자체는 우수하나 겨울스타팅이 크게 발목을 잡는다. 이바노와 헨리크가 유리몸이라 병 존나 잘걸리는데다가 파밍칸은 둘다 열칸밖에 안되는데 초반부터 겨울인데다가 이웃의 지원도 없다시피하다. 시발. 수집하러 밖에 싸돌아다니면 감기 안걸린다는점과 아리카가 전투력이 우수하다는 점. 그리고 어차피 인벤토리는 둘다 10칸이고 둘다 그냥저냥 도둑질정도는 수용한다는 점 생각해서 할배 수집보내다가 사정 좀 딱하면 돚거질도 근근히 하면서 아리카를 불침번으로 세우면 된다. 템창이 넉넉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비싼것만 골라와서 프랑코와 거래로 사들이면 되는데 겨울스타팅이라 잡동사니와 목재값이 창렬하다. 약 2통을 들고와도 목재 열개를 못구한다 시발... 창렬한 목재를 일단 아끼고 싶으면 겨울이라 대부분 강도들도 얼어뒤지기 싫어서 이불안에 있는사이 아리카의 전투력을 믿고 방범시설들 무시하고 빠르게 도끼만 만들어 집에 있는 가구들 줘팸해서 목재확보하면서 난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겨울이 슬슬 끝나갈무렵 나중에 집 수리를 하는걸 추천한다. * 안톤, 시비에타 {{좆망캐}} {{똥게임}} {{노답}} {{병신}} 개노답 잉여듀오. 둘다 개똥망캐 반열인데 그와중 안톤이 하드캐리해야하는 좆망겜. 스토리는 학교 동창이었는데 서로 연락이 없다가 전쟁통에 우연히 다시 만나 같이 살게되고 이웃이 도와주길 바라는데 그래서인지 초반에 이웃들이 방문해 물품을 주고 간다. 노부부 조합이라고도 부르며 조용한집 노부부에게 칼빵놓던 유저들에게 니들 때문에 칼빵맞고 저승가는 노부부심정 느껴보라는 제작진의 의도다. 겨울이었으면 더 씹노답이었을텐데 다행히 여름스타팅에 초반지원이 생각보다 빵빵하다. 심지어 스타팅에 시몬스침대 2대까지 놔준다. 근데 5층집인 경우에 침대들이 꼭대기 우측에 쏠려있어서 동선이 개좆같다. 가급적 리세마라 몇번 해서 4층집으로 시작하자. 그러면 동선이 제법 괜찮다. 둘다 약골이다 보니까 재료를 전부 집 보수와 강화문에 투자해도 모자라는데 잡동사니를 6개나 잡아먹는 침대를 동선 좆같다고 새로 만드는건 사치다. 이 조합은 문 빨리 막고 쥐덫 놓는게 관건인데 방어가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니들이 노부부 털어가듯 강도들이 물품 털어간다. 털어가는거 막고 싶으면 폭동 터지기 전에 강화문 달고 무기를 마련한 뒤 쥐덫을 빨리 만드는게 좋다. 그나마 안톤이 있기 때문에 쥐덫 효과가 제법 괜찮다. 어차피 자원이 부족해서 뒤지나 쳐들어온 강도들에게 쳐맞고 뒤지나 거기서 거기지만 재료는 필드에 있기 때문에 자원이 부족해 뒤질확률이 더 낮으니까 초반에 방어시설 갖춰지기 전까지는 집 곳곳에 있는 자원은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쓰는게 나을수도 있다. 주로 시비에타 수집보내고 안톤이 불침번서는 패턴으로 가게 되는데, 안톤이 그나마 시비에타보단 힘쓰지만 기본적으로 전투력 종범 틀딱이라 폭동터지면 부상을 달고 사는데 또 회복속도가 생존자들중 최하위다. 그나마 시비에타 능력이 회복속도를 올려주는건데 이거 생각해서 팀 짜줬나 개발자들의 의도에 무릎을 탁 치고 간다 는 개뿔... 기대하지말자. 어차피 회복속도들은 붕대감으면 다 또이또이고 멤버가 2명밖에 없으므로 약아끼려고 운빨좆망 자연치유를 기대하며 밤에 침대에 눕혀놓을 여력도 없다. 보통 초반에 빡세게 집 다 정비해놓아도 10일쯤에 폭동터지고 두명 다 불침번 세워서 강도들한테 저항해봐야 전투력 종범으로 맨날 강도들이 이타다키마스하면서 노부부 맛집마냥 다 털어가는데다 둘다 맨날 쳐맞다보니 피떡갈비가 되고 붕대도 다 떨어져서 방바닥 뒹굴어다니는 절망적인 시즌에 누군가 합류한다. 합류인원은 누가와도 이 둘보다는 좋은게 맞는데 애새끼 혼자오는건 그냥 답이 안나온다. 씨발! 극한의 컨셉잡지 않는이상 애새끼오는날엔 걍 리셋하자 헨리크 할배가 와도 쉘터가 요양사 없는 어린이집 딸린 노인요양원이 되니까 지양하자 에밀리아나 로만, 아리카도 헨리크마냥 인벤은 10칸이라 약탈플레이가 아니면 좀 애매한데 시비에타가 쓰잘데없이 착한 심성이라서 약탈플레이하기가 생각보다 힘든 상극조합이다. 수집플레이에 최적화된 보리스 마르코가 제일 좋으며, 다음으론 카티아로 수집, 프랑코등쳐먹기를 맡기는게 좋고, 차선책으론 안톤에게 근근히 악행을 맡기고 멘탈치유용 즐라타를 굴리거나 빠른파밍 파블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다. 브루노나 마린이 오면 안그래도 인벤도 애매하지만 노친네 두마리보다는 우수하므로 노동자 인권 좆까라 하던 산업혁명시대의 공장주들마저 절레절레할 정도로 5시간 자는걸 제외한 나머지 17시간을 전부 노동과 물자 수집 조뺑이를 치는 모습을 볼수있다. 그래도 마린은 시설만 다 올리면 커피 한잔할 여유는 생기는데 브루노는 제조할때 재료를 줄여주는 패시브 때문에 전쟁 끝날때까지 도나쓰 만들 시간도 없이 개돼지처럼 부려먹힌다. 일해라 노예야! * 즐라타, 에밀리아, 칼리나(DLC 추가) 스토리에서는 즐라타가 식모가 되어 에밀리아네 집에 들어간다. 실력만 받쳐주면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조합이다. 에밀리아가 사람들 다짐육으로 만들어버리고 즐라타가 치유해주면 그럴듯한 콤비가 완성되기는 한다. 첫날부터 한 년이 아프기는 한데 물품은 안털어가니까 불침번 설 필요도 없이 아픈사람은 약먹이고 밤에 재우고 나머지로 파밍하면 된다. 아픈사람이 칼리나면 그냥 심심풀이로 불침번도 세우고. 멘탈갑 에밀리아로 민간인 한두명 털고 시작하면 물적으로 편안하고, 기본적으로 즐라타가 수집창 크고 에밀리아 전투력이 좋기때문에 어떻게 하든 노부부보단 평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마르코 마르코 1인 스타팅. 처음하면 어려울수도 있지만 캐릭터가 씹사기라 요령이 생기면 노부부보다도 쉽다. 첫날빼면 불침번이 없으니까 들어오기만 하면 털리는건 당연하고 이웃이 도움을 요청해도 생존자가 올때까지 못 도와주는 이벤트가 많으며, 혼자라서 심신이 미약해져서인지 민간인 잘못 건드렸다가는 멘탈치유가 불가능하다. 심지어 배부르게 먹여도 다같이 배부르게 먹는 것과 혼자 돼지처럼 꾸역꾸역 쳐먹는게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멘탈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초반에 이웃이 물품을 주는데 그날 수집 갔다 왔는데 강도들이 털어갔다는 메세지가 뜨면 개빡친다. 그나마 덜 털릴려면 음식, 재료 잉여량을 계산하고 최소화하고, 남은 목재나 책에 장작 시동만 걸어놓는 등 꼼수를 이용해서 털릴 재료가 없게 만드는 방법도 있고 수집할때 귀중품들은 들고 나가 수집하는 지역에 묻어두고 와도 된다. 초반에 털리는걸 최소화 하고 싶으면 수집하러 가서 그날 쓸것 위주로 골라 가져와 써서 집안에 있는 물자를 최소화하고 폭동 터지기 전에 강화문 달고 스토브 업글하고 식수대를 만든뒤 11일에 폭동 터지기 전날 식량, 귀중품, 약품들을 쓸어와서 버티면 된다. 가져온 비싼 물품으로 프랑코와 거래로 최대한 버티다가 생존자 오면 그때부터 다시 수집나가도 되고, 아니면 그 전에 쌓아둔 재산없이 맵 간보기만 하면서 물품 모아두기만 해도 된다. 어차피 스타팅이 마르코니까 털어가는 속도가 순식간이라서 나쁘지 않다. 폭동기간중에 생존자가 오는데 솔플이라 시비에타가 오거나 심지어 애새끼가 혼자 와도 절하고 받는게 낫다. 털리는건 똑같지만 일손이 늘고 멘탈관리가 가능해진다......라지만 그래도 당연한 얘기지만 1인 애새끼는 좀 지양하자. 가장 시급한건 불침번인데 이새끼들은 불침번을 안서는데 괜히 입만 늘어서 좆같다. 하다못해 시비에타가 들어와도 살림이 꽤 나아진다고 하고싶을정도로 불침번의 유무존재는 생각외로 좀 크다. 어차피 폭동도 끝났기 때문에 큰 공격도 올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 로만, 카티아 OP 3인방중 인간병기와 장사꾼으로 이루어진 조합. 스토리는 강도들에게 공격 받던 카티아를 탈영병이었던 로만이 구해준다. 시간이 지나 둘이 군 초소에서(한국어로는 피켓시위라고 나온다. 번역수준.) 우연히 만났을때 카티아의 빠른 판단력과 기자 출입증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둘은 서로를 구해준 계기로 성격차이에도 불구하고 동행하게 된다. 여기다 러브라인만 넣으면 완벽한 헬조센 드라마가 되지만 전쟁터져서 3일에 한끼밖에 못먹는데 쎆쓰로 낭비할 정력은 커녕 꼬추는 설지가 의문인걸 생각하면 이 게임 현실반영 ㅆㅅㅌㅊ 맞다. ㄴ 못먹고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놈들도 오락거리라곤 쎆쓰밖에 없어서 그렇게 싸지르고 맨날 유니세프 출연하는거 보면 오히려 ㅎㅌㅊ일수도 있다. 걍 이 게임이 성적인 요소를 안 넣은 것뿐이다 여튼 OP 3인방중 2명이나 있지만 환경이 거지같은게 초반부터 둘중한명이 부상으로 시작하고 첫날부터 강도가 쳐들어오고 폭동이 4일만에 터진다. 거기다가 이 조합부터는 첫날부터 강도들이 털러와서 보초도 로만으로 세워야 된다. 카티아는 붕대 감아주고 수집 내보내면 되는데 로만이면 경비서는데 지장이 있다. 그리고 성향이 달라서 멘탈관리하려면 이웃도 도와주고 나쁜놈들만 골라 죽여야 되는데 이웃을 도와주는건 멤버가 2명이라 가성비도 ㅎㅌㅊ인데 맵에 약탈할 패턴이 적거나 후반에 뚫리는게 대부분이면 이거대로 골때린다. 시작하자마자 폭동 터지기 전에 강화문을 달거나 강화문이 부담스러우면 집 구멍들만 전부 땜빵하고 전초기지나 슈퍼마켓 군인패턴에서 무기를 마련해도 된다. 그래도 무기든 로만만 믿지말고 강화문은 재료가 모이는 대로 빨리 다는게 낫다. 그래도 이 조합에 마르코나 보리스 오면 OP 3인방이 모이는거라 사실상 게임 끝이고 누가 오든 크게 상관없이 적당히 맞춰서 약탈이든 평화플레이든 꼴리는대로 가도 된다. 맵패턴이 파밍위주면 로만으로 집지키고 마르코나 보리스가 필드에 널린 물품 쓸어오고 약탈위주면 로만으로 악당들만 골라 참교육하고 쓸어오면 종전까지 풍족하게 살수있다. 짐꾼(보리스,마르코)이 오는게 제일 좋고, 브루노나 마린이 오면 시설 올리고 제조업으로 먹고 살고, 안톤이 오면 쥐고기 열심히 만들어서 상인에게 팔면되고 에밀리아나 즐라타가 오면 멘탈관리 하면서 맵을 털면 되지만, 애매한 애들 와도 사실상 기존 생존자 두명이 워낙 괜찮아서 뭐가와도 먹고 살만하다. * 마린, 아리카, 카티아, 미샤(DLC 추가) 양수기 조합인데 미샤가 추가된것과 첫날부터 강도들이 털러오는거 빼면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한명이 심각하게 아프고 미샤가 슬픔으로 시작한다. 심각하게 아픈게 마린이나 미샤면 운영에 지장이 없는데 아리카와 카티아가 경계와 수집의 핵심이라 둘중 하나가 아파버리면 난이도가 제법 올라간다. 운영은 기존조합과 비슷하게 하되 온도조절과 방어가 최우선인데, 일단 아리카의 전투능력을 믿고 맵에 널린 약부터 가져와서 치료에 최우선 전념하는게 좋다. 한명이 심각하게 아픔이라 도전과제 깨기는 좋은 조합이다. * 에밀리아, 로만 부부범죄단 조합. 군 내의 처형장면들을 보다못한 로만은 탈영했고 고급 저택에 살던 에밀리아와 우연히 만나 같이 지내게 됐다는게 스토리다. 그런데 이조합으로 개막장 인간백정 플레이 하다보면 사람을 처형하는걸 못 견뎌서 탈영했다는게 개소리로 들린다. 처형장면 보던건 본거고 직접 무고한 민간인 썰고 다니는건 아무렇지도 않은건가....? 고인물 또는 변태새끼가 컨셉플레이할게 아니면 이 조합이 뜨면 일반적으로 평화플레이가 아닌 약탈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적당히 민간인 악인 섞어서 로만으로 열심히 썰고 다니면서 가끔 손상당한 멘탈을 에밀리아한테 치유받으며 하다 보면 포고렌에 개미새끼 한마리 안남는 사신새끼들로 환골탈태하는 미친조합이다. 둘다 인벤토리가 10칸으로 좁은편이라 단순 운영이 그닥 원활한 파티는 아니지만, 시나리오상 가장 나중에 열리는데다가 플레이어들이 이미 각종 좆망조합 게임 운영에 적응이 된 상태라 멘탈이 잘 맞는 살인마커플의 탄생은 생각보다 좋은 조합이다. 물론 약탈에 익숙치 않은 플레이어이면 양심의 가책이 많이 느껴질수도 있다. 최소한의 시설만 만들고 약탈로 귀중품과 무기를 우선으로 털어와 프랑코와 거래로 바꿔먹는건 브루노, 로만, 아리카 조합과 비슷하지만 멘탈갑 에밀리아가 있어서 필요하면 민간인을 쓸어버리는 막장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조금 살인약탈을 일삼으며 멘탈을 잡다보면 나중엔 조용한집 틀딱부부에게 칼침을 놔도 오히려 이 물품들이 언제 뒤질지 모르는 틀딱들보다 앞날이 창창한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정신승리하는 강철멘탈로 거듭난다. 생존자는 악성향 생존자 위주로 받거나 선성향 생존자를 받고 싶으면 민간인들을 미리 청소해놓으면 된다. 그냥 보이는대로 열심히 죽여놓고 인벤토리 넓은 마르코나 보리스 받으면 포고렌의 청소부가 따로없다. 사람도 파밍템도 깔끔히 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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