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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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伽倻 / Gaya
기본 정보
국가	한국
대륙	아시아
인종	한민족
추가 정보
언어	고대 한국어

고구려, 백제, 신라는 디시위키에 각자 전성기 지도가 있는데 가야는 혼자 고구려 전성기 지도로 쓴다. 돋보잡이기 때문...

ㄴ 고구려 전성기 끝나는 5세기 말이 가야 전성기라서

그나마 고구려가 한군현 쳐박살내기 전 까지는 낙랑,대방군과 철기를 바탕으로 교역하면서 잘 나갔었다. 하지만 교역상대국 잃고 쩌리되었다가 백제, 왜국이랑 연합해서 신라를 공격하면서 광개토대왕한테 1차적으로 머가리 깨지고 후에 신라랑 백제사이에서 간보다가 하필이면 백제한테 붙는 바람에 신라 진흥왕한테 후장까지 털리고 차례차례 신라에 흡수되었다. 이 때 흡수 될 때 적절히 항복해서 그나마 귀족대우는 받던게 김유신의 조상. 결과적으로 가야계 왕족 일부가 신라왕족에 편입 되어버렸다.

개요

영화배우 김수로가 세웠다는 전설의 국가. 라고는 하지만 부족이라고 보는 편이 나으며 6부족으로 운용되었다.

하늘이란 새끼가 보내려면 알 하나만 보내지 쓸데없이 6개나 보내서 중앙집권이 안되고 6개로 갈라져서 살다가 망했다. 그래서 우리가 배우는 고대사도 삼국사기라 한다. 삼국은 백제, 신라, 고구려를 뜻한다.

군사적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에게 탈탈 털린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래도 경제력은 빵빵하고 돈은 잘 벌었다. 그중 돈을 잘 벌게 해준 1등 공신은 바로 철기. 철광석이 잘 나오기도 한 지역에 터를 잡은 데다 철기 제작기술도 뛰어나 박물관에서 보는 철갑옷도 대부분 가야것이다. 전투에도 철기 기술 덕에 신라한테 개길 수도 있었다. 이러한 기술 외에도 지형적으로 교역하기 좋은 위치였는데, 철기를 주변국인 낙랑과 왜, 마한에 교역하여 신문물을 수용하는데도 유리했다.

국가들

금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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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김해시가 중심이다.
금관국(金官國), 일명 금관가야는 대빵, 사실 일반인들도 가야 하면 금관가야인 줄 안다. 이래 보여도 초반엔 강캐. 신라를 상대로도 주도권 다툼 하고 우세였는데 존나 졸렬하게 포상 팔국의 난 이후 신라에게 서서히 밀리니 일본 소국들을 철로 사주해서 신라를 괴롭혔는데, 이 시점에서 신라는 계속 약해져 아신왕 때까지 백제와 가야에게 얻어맞는다.

모든 가야중에 김수로의 금관가야가 잘 나갔다.농담 안하고 진짜 초반엔 무슨 이쪽만 혼자 축소판 고려 전성기 찍는 마냥 여러번 활약했다. 신라 지마왕때 작정하고 3번이나 쳐들어왔는데 당시 가야 입장에서 어마 어마한 대군이던 신라 1만명이라고 한다.수로왕이 건국하기 직전 그 금관국 인구는 대략 7만 5천이라고 한다.인구가 7만 5천인데 적군 1만의 침입을 격퇴한거니 대략 살수대첩급 업적.근데 1만대군 털었을때는 건국으로 부터 수십년은 지난 상태라 7만명 보다는 당연히 많을 거다.

이것만이 아니라 무력이랑 외교 등으로 대외 형세를 잘이용해서 김수로 시절에 신라랑 철 주도권 싸움에서 번번히 승리하고 전쟁에서 질때도 어떻게든 철 주도권자체는 쟁취했고 이후 포상팔국의 난 이전까지는 가야가 신라를 오히려 압도했다는 평이니 진짜 개쩌는 업적은 맞다.

문제는 그 업적들과 전성기가 전부 수로왕 시대에서 이룩했다는거...근데 그 수로왕 제위기간이 100년이 가볍게 넘는다.이후는 그리 두드러지는 업적은 안보였고 포상팔국 이후 서서히 위상떨어지다가 광개토대왕이 쳐부수어 놓았고, 그 뒤로는 대가야와 아라가야를 중심으로 남가야와 북가야로 사실상 분열된다.

반로국

반로국(伴跛國), 일명 대가야는 금관가야 따까리, 금관가야 털리기 전까지는 눌려 지냈다. 금관가야 털리고 이주한 난민들 덕분에 발달해서 481년에는 나제연합군과 고구려까지 공격하지만 이후 백제에게 다서강 이서를 털리고 몰락했다.

이름만 보면 존나 힘이 쎈 가야인거 같은데 실제론 백제에게 줘 터지다가 "믿을 것은 신라뿐이다!" 하여 신라와 혼인동맹을 맺지만 신라가 금관국을 먹어버리자 배신감에 신라에게 등을 돌렸다.근데 이 쪽은 일단 소백산맥 넘어서 먹은 적이 있다. 뭐.백제 한눈 판사이 먹은 거지만...

안라국

안라국(安羅國), 일명 아라가야는 부르고뉴 공국, 이 새끼들이 계속 남부에서 버티고 있어서 가야가 중앙집권에 실패했다. 꿀땅 처먹고 페니키아 식민도시같이 상업도시였던 타국들과 다르게 농업, 공업, 내륙지대 상업이 발달되었다. 반로국이 백제와 신라에게 빌빌거리자 고구려군을 끌어와 백제를 치지만 탈탈 털리고 역으로 백제에게 땅 다 뜯기고 신라에게 항복한다. 참고로 이 사건 이후 열받은 신라는 그대로 대가야를 먹어버렸다.

고자국

고자국(古資國), 일명 소가야는 아싸, 명색이 가야연맹인데 포상 팔국의 난 때 금관가야, 아라가야와 싸웠다. 신라에게 탈탈 털리고 가야연맹에 처박혀 있다가 금관가야가 털리자 북가야에 소속된다. 근데 또 북가야가 백제에게 털리자 남가야로 가고 남가야게 신라에게 털릴 때 같이 좆망한다.

벽진국

벽진국(碧珍國), 일명 성산가야는 공기, 뭐하는 새끼들인지 아는 게 없다.

고령가야

고령가야는 아예 존재 자체가 불분명하다. 다른 국가들은 한문으로 된 국호가 전해져 오는데 이 고령가야는 그런것도 없다;

비지국

비지국(比只國), 일명 비화가야는 삼국사기에 나오기는 하는데 고분 몇 개 빼고는 알려진 게 없다. 지증왕 때 신라에게 기습당하서 제일 먼저<ref>성산가야, 고령가야는 멸망 시기가 불분명하다.</ref> 망했다. ㄴ진흥왕 때 망했다는게 주류설 된 지 꽤 됐다.

그외 쩌리국가들

이외에도 상당수 소국들이 있었지만 딱히 알려진 게 없다.

임나일본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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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인들에게는 임나일본부설의 가장 좋은 먹잇감이기도 하다. 최근 어떤 일본 교과서에는 가야가 일본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고 주장하는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8264590</ref> 가야 망할때까지도 일본엔 제철 기술이 없었다. 제철 기술이 없었단 소린 군사적으로 한참 후달린단 소린데 제철강국인 가야에 왜국이 영향력을 행사했을리가? 위의 내용은 임나일본부를 사실인마냥 여겨서 그런 서술을 한것으로 쉽게 말해 일본 좆우익 ㅅㄲ들이 열폭해서 싸지른 개소리라고 보면 된다. 근데 지금은 관짝갔다 ㅇ

사실 군사력으로 당시 왜는 약한 나란 아니었다 신라와 몇백년간 공방을 주고받은건 맞지만 영토라고 할만큼 오랜기간 차지한적이 없다는것도 사실이다

외국 사람이 올린 유튜브 영상에도 백제와 가야는 일본의 속국이었다능!! 하며 댓글을 휘갈기는 원숭이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아래 영상만해도 어떤 외국인이 한국인의 문화가 일본으로 들어왔다고 주장하니까 무슨소리냐능?! 일본에 대해 아는거 없다능! 하며 풀발기하고 있음 <youtube>zVY2w4x17zs</youtube>

야마타이 여왕이 가야계라는 소리가 와전된 듯? 금관가야 털리고 일본으로 난민들이 이주해서 소국들을 세운 적이 있기는 하다.

출신인물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이 금관가야 마지막 왕이 되는 구형왕의 증손자이다. 김유신 가문은 이런 가문내력 컴플렉스로 인해서 진골로 편입되고도 사탁부<ref>신라 6부에서 가장 뼈대있는 신라 왕 막료들 출신이 사탁부다. 중앙집권 이전의 6부중에 가장 먼저 귀부하였고 이후는 갈문왕(왕친들에게 봉해주던 칭호.)을 배출하였던 여하튼 근본있는 부.</ref>에 의해서 진골로 편입되었으나 역시 골품제의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항상 최전선에서 뼈빠지게 고생하고 온갖 궂은 일은 다했다. 이후 김유신 가문이 비로소 진정한 신라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경남출신인 머통령이 영호남 지역감소와 PK신성화등의 이유로 가야사 연구에 많은 돈을 때려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