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슈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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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박아 갓슈.gif

금색의 갓슈벨!!에 등장하는 주인공 마물로 인간 파트너인 키요마로와 함께 다닌다.

설명[편집]

최강의 마물 중 하나인 형 제온 벨의 시기를 받아 인간계에서 기억을 잃고 우연히 키요마로의 아버지에게 발견되어 키요마로에게 맡겨진다.

타카미네 키요마로는 머리가 똑똑하여 동급생들의 미움을 받고 있어 친구가 없었고 이를 걱정한 아버지는 갓슈에게 키요마로의 교육담당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키요마로는 당연히 처음엔 갓슈를 귀찮은 존재로 여겼으나 은행에서 강도들을 물리친 일을 계기로 급우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고 갓슈에게 고마움과 함께 신뢰를 느낀다.

갓슈와 함께 온 붉은 책의 정체는 처음에 알 수 없었으나 나중에 브라고 & 셰리 팀을 만나 자초지종을 알게된 이후 본격적으로 마물 배틀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삼류 악당들을 상대하나 가끔씩 강한 상대나 칸쵸메, 티오, 우마곤 등 동료가 되는 팀도 종종 등장한다.

나중엔 조피스, 제온, 파우드, 클리어 노트, 브라고를 쓰러뜨리고 마계의 왕이 되어 간절히 바랬던 착한 왕이 되는데 성공한다.

성격[편집]

음식이나 노는 것에 집착해 상대가 이에 반응해주지 않으면 삐지기도 하는, 기본적으로 어린 애다.

그러나 또래의 아이들과 다르게 왕족 혈통이라 그런지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불의를 참지 못한다.

자신이 신뢰를 갖게 된 상대에게는 몸을 가리지 않고 지켜주는데, 이로 인해 덕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은 다름 아닌 키요마로다.

바리 & 구스타프와 처음 조우했을때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사소한 일에도 "자네 좋은 사람이구만!"이라며 신뢰를 가지는데

이 성격은 약점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당했을 때 상대가 적대적인지 여부는 판단할 수 있을만큼 바보가 아니다.

첨엔 마계의 왕이란 목표가 없었고 걍 나쁜 놈이나 마물이 있으면 정의구현 + 참교육 시전하는걸 좋아해서 주인공 키요마로보고 정의 사자 행세하자고 하며 노는걸 좋아했는데 코루루라고 하는 마물의 책를 자기 손으로 불태워 마계로 송환시킨 뒤부터 착한 왕이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수저[편집]

금수저다. 일단 작품 제목부터 금색의 갓슈벨이다. 게다가 갓슈는 제온이 물려받아야 할 바오우를 물려받았다. 바오우가 없었으면 진작 리타이어했을 뻔한 모습이 초중반에 자주 보인다.

주술[편집]

책 색깔은 빨간색.

능력은 전기 계열. 입으로 쏘는 타입이다.

무슨 이유에선지 주술을 발동할 때 마다 그 순간만 갓슈가 정신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어 키요마로가 스기나와의 대결 도중 자신의 손가락으로 목표물을 겨누고 "셋트!" 라고 외치는 순간을 이용하여 공격 타이밍을 만드는 작전을 즉흥적으로 만들었고 그 날 이후에도 벌어지는 대결들에서도 유용하게 써먹는다.

완결 이후의 외전에서는 더 이상 기절하지 않고도 맨정신으로 주술을 쓸 수가 있다.

제 1 술 자케루[편집]

최초로 사용하는 주술. 단어의 기원은 "후자케루나!".

실제 번개처럼 지그재그로 공격한다.

브라고와 처음 대결했을 때 마음의 힘을 가득 담고 발동하자 번개공 형태로 발사되었고 무려 기가노 급과 맞먹는다.

또한 이때 처음으로 갓슈의 책이 황금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갓슈의 잠재력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알아보고 당황할 정도.

제 2 술 라실드[편집]

은행 강도들을 쓰러트린 뒤 생겨난 주술. 반사를 뜻하는 '라'와 방패 '실드'가 조합된 주술.

레이콤과 싸울 때 처음으로 발동했는데 두 개의 막대 사이에 번갯불이 튀기고 가운데에 번개 문양이 달린 직사각형 방패다.

주술 또는 물체가 라실드에 맞았을 경우 튕겨지는 동시에 번개의 힘이 추가되어 반격할 수도 있다.

마음의 힘이 커질수록 라실드의 크기도 커진다.

파우드 편에서 키스와 싸울 때 부터는 라실드에 자구르젬을 발동하면 방어력이 상승하는 동시에 라실드의 디자인도 바뀐다.

라실드의 첫번째 강화.

파일:라실드 강화.JPG

라실드의 두번째 강화.

파일:라실드-.JPG

키요마로가 '앤서 토커'의 힘을 가지게 된 이후 이 디자인이 기본 형태가 되었다.

파일:ラシルド.PNG

라실드의 세번째 강화.

파일:라실드 자구르젬 강화.JPG

라실드의 네번째 강화.

제 3 술 지켈드[편집]

코루루와 싸운 뒤 생겨난 주술. 자석의 힘이 담겨진 빛의 공이다.

처음에는 황무지에서 썼을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다 페인과 싸우던 장소가 금속으로 이루어진 도심 한가운데라서 그의 이동을 막을 겸 최후의 도박을 걸고 발동하자 속도가 느린 것에 방심한 페인이 지켈드를 향해 다가서는 순간 빛이 강해지면서 옥상의 스크린 간판에 딱 달라 붙어버린다.

또한 지켈드에 걸려버린 마물은 움직일 수도 없고 주술도 발동할 수 없다.

워낙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주술이다보니 초반부 이후로는 코랄 Q와의 대결을 끝으로 안 나온다.

제 4 술 바오우 자케루가[편집]

발트로와 싸운 뒤 키요마로가 갓슈의 기억이 되돌아올까 싶어 영국의 켈트 숲에 같이 데려왔는데 그 때 갓슈가 그 날 밤의 공포심에 두려움을 느끼고 온몸이 황금으로 물들더니 잠깐동안 눈이 부실 정도로 빛이 발사되었고 잠잠해지자 바오우 자케루가도 해방되었다.

최강 주술이자 필살기. 거대한 뇌룡을 소환해 공격하는 벨 가문의 비기.

바오우의 '오우'는 생물형 주술을 말한다.

제 5 술 자케루가[편집]

저버스가 감옥에 갇힌 웡레이를 구하려는 리엔을 비웃자 갓슈가 그들을 헤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할 때 잠시 책이 빛났고 웡레이와 리엔이 도망친 이후에도 저버스가 여전히 헛소리하고 있을 때 막아서려고 하자 책의 빛이 더 밝아져서 키요마로가 확인하더니 생겨난 것이다.

자케루의 업그레이드 버전. 관통력을 가진 광선으로 일직선으로 뻗어나간다.

자케루가의 '가'는 관통형 주술을 말한다.

제 6 술 라우자르크[편집]

키드와 알쏭달쏭 박사가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대결할 때 힌트를 듣던 키요마로가 갓슈에게 책에서 새 주문이 나오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염원과 성장 등으로 잠재된 힘이 주술로 발현되는 것이라며 지금 가장 바라는 것을 물었고 그 때 마음 속 깊이 원했던 다른 사람을 지키는 힘을 원하자 잠재력이 해방되어 책이 빛나면서 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