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에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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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세든 말든 버프 받은 주인공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으니 삼가 이 새끼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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즤! 이 문싀 댓은 좐 빫닏!
넘 빬 울 뉀 뵞 않싇! 넴! 겏라!~~
파일:메이드인헤븐.png
원피스 보스 순서
베라미 갓 에넬 폭시

원피스에 나오는 캐릭터다

원피스(만화)/스카이피아 편의 최종보스

좆피가 먹은 열매가 고무고무 열매라서 번개가 통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라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원피스 끝났을 듯

또 엄청난 견문색 패기의 소유자라서 하늘섬 전체에 벌어지는 모든 일을 알아차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작가새끼의 말로는 지금 이상태로 청해(바다)에 내려와도 현상금 5억 이상은 가뿐히 받을거라고 한다

그러니까 설정상 도플라밍고와 동급이라는 거다. 성격도 도플라밍고와 비슷하다.

참고로 도플라밍고 잡은 후에 좆피가 5억

좆집모자 일당의 방해에도 쳐맞고 졌는데도 결국 목표를 달성하고 마는 유일한 악당이다.

머가리도 꽤 ㅆㅅㅌㅊ인게 전기 무효에 둔기로 후려패는게 잘 안먹히니까 바로 창으로 모양 바꾸고 열로 상대했고 싸워봐야 득될거 없는거 알고 그냥 좆피 팔에다가 황금 달아서 떨어뜨리고 갈길 가려고 했다. 애초에 자기 능력 이용해서 전용기관으로 능력 증폭시키고 달까지 비행 가능한 만능전함을 직접 설계했고 조종하는 미친놈이다.

근데 얘의 목표란게 비행선을 타고 달로 날아가는거다.

달로 날아가는 에넬의 모습이 존나 광기 넘치던데 원피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인 듯.

그냥 이대로 냅뒀으면 좋은데 작가가 그 뭐시기 표지연재인가?

거기서 에넬이 달에 도착한 후의 여정을 그렸다

그래서 스카이피아편은 원피스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찝찝하게 끝났으며 그래서인지 괜히 진한 여운을 망치는 것 같아서 아쉽다

애니메이션은 표지연재분의 애니화를 하지 않았기에 현재까지도 주요 떡밥이 안 풀리고 있다.

해적무쌍에서는 흰수염, 후지토라 다음가는 씹사기캐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문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언이 적중되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근데 이새끼도 존나 원피스에서 손꼽힐 정도로 낭만 터지는 새끼인게 청해에 널리고 널린 원피스 찾겠다는 해적새끼들도 달나라 가겠다는 소리 들으면 저새끼 미친놈 아니노 소리하면서 존나 웃음벨터졌을거다. 그런데도 기어코 달에 갔다.

작가피셜에 뇌피셜 좀 보태서 자연계 거품 빠지고 파워인플레 올라간 2부 시점에서야 뭐 5억~10억 정도 갈만한 새끼다만 지금와서 보면 저만한 비전 가진 새끼가 작중에 얼마 없다는 것이 에넬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니까 좀 세져서 내려오고 달나라 떡밥도 풀어달라고 좀.

실력[편집]

크로커다일과 함께 주인공 보정때문에 발린 불쌍한 캐릭터이자 파워 인플레의 피해자. 비교적 초반부에 나온게 실수였다.

하늘섬 에피소드를 처음부터 본사람은 알겠지만 와이퍼가 리젝트 다이얼 쓴걸 제외하면 루피와 싸우기 전까진 그 어떤 타격도 입지 않았으며

에넬한테 덤빈 애들은 전부다 5초도 안되서 다 골로 갔는데 상디나 조로도 쪽도 못쓰고 일방적으로 털렸었다.

게다가 와이퍼+조로+간 폴+니코로빈 이 조합도 다굴이고 뭐고 압도적인 화력으로 순식간에 관광태웠다.

당시엔 앞에 붙은 갓 에넬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에 압도적으로 나왔고 지금도 에넬만큼 압도적인 임팩트를 보여준 악역은 없다. 현재는 카이도빅맘이 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한참 부족하다.

번개의 속도와 견문색 패기를 가지고 있는데 기어2도 못쓰는 루피한테 털린건 상성과 주인공 보정이고 작가가 생각없이 막 그린것이니 그 점은 염두해두자

지금보면 걍 '무장색패기를 써'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현상금 5억대 실력자 주제에 무장색 패기를 안쓴다는게 말이 되는가..

근데 대놓고 하는 그런 주인공 보정 아니다 애초에 부도체인 고무가 당연히 전기를 흘리지 않으니 번개인 에넬을 타격하는 덴 별 어려움은 없다

상성이 나빴을 뿐인데다가 상대가 주인공임에도 이 정도까지 끌고온 게 에넬이다. 능력 활용도도 높아서 번개 없이도 루피를 엄청 고전시킨 강적이다.

대놓고 하는 그런 주인공 보정 맞다. 문과라 잘모르는데 찾아볼 줄도 모르는 놈들이나 고무는 부도체라 당연히 전기가 안통한다 이런 헛소리나 하고 있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전체에는 유전율에 따른 항복전압이 있고 이 한계치에 따라서 유전강도가 정해진다. 항복전압은 무한할 수 없기때문에 전기장 내에서 유전강도를 넘어서는 고압전류가 걸리면 절연파괴가 일어나고 이러면 고무고 나발이고 싹다 도체로 바껴서 전류가 흐른다. 근데 절연체(유전체)는 저항성이 도체보다 높으니까 심한 발열이 생겨서 전류가 흐르기전에 녹아버리는거고 근데 1억볼트 2억볼트 ㅇㅈㄹ하는 에넬 번개맞고 고무가 전기가 안통해서 버틴다고? 그냥 녹아내리는게 정상이다. 열전도율이 낮거나 극한의 열내성이 있었다고 양보해도 감전되서 사망. 작가가 조금이라도 찾아보지도 않은거거나 전개가 안되니까 얼버무렸거나. 그럴거면 애초에 파워인플레 생각해서 2억볼트 이러지를 말던가 번개가 적어고 10억볼트, 십수만 암페어에 다다르는데도 실제 생활에서 목숨에 직접적으로 위협적이지않은 이유가 맞을 확률이 낮고 극히 짧은 순간에 전류가 흘러버리기 때문인건데 2억볼트나 되는 전압을 유도하면 그냥 피하지도 못하고 즉사지

근데 번개의 열로 녹았어야 되지않나?

사실 그렇게 따지면 마그마도 불보다 온도가 낮다. 마그마는 삽으로 퍼날라도 삽이 안녹음.

근데 후에 등장하는 크로커다일과 로브 루치가 엄청난 실력 향상을 거쳤기에 에넬도 충분히 더욱 강해져 재등장할 수도 있다. 마침 달로 가서 지배자가 되었으니.. 혹시?

능력자체만보면 존나 ㅆ사기다. 만일 이새끼가 정상결전에 참전했다면 걍 번개만 존나떨어트려도 해군 99.99프로는 죽는다.

다만 파워 인플레가 심하게 일어난 지금은 해군 중장, 칠무해 중위권은 몰라도 사황 부선장급은 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나중에 나온다면 카타쿠리급 견문색에 무장색 배워서 존나 강하게 나올지도 모른다. 그래서 인지 에넬 진 최종보스 설을 미는 팬들이 많다. 검은수염 우치하 마다라마냥 통수맞고 뒤지고 세계정부 무너지고 원피스 다 찾고 이후 에필로그 편에서 지구 정복하러 내려온 에낼하고 맞다이 까는 구도가 나오길 원하는 팬들이 많다. 좀 무게감 있는 설정을 들고 와야 마지막 맞다이를 뜰 수 있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