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장총(두 손으로 잡고 쏘는 총)에 달려있는 근접병기이다.

원거리공격 시에는 반동을 줄이고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어깨에 견착해서 사용하다가 근접전 시에 적의 대가리를 뽀개거나 기절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총마다 제질이 다른데 옛날 총같은 경우에는 목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존나 딴딴한 호두나무에 니스칠을 한 것이 주된 재료이다.

요즘에는 강화플라스틱이나 철제가 대부분인데 알루미늄으로 된 놈도 있다.

다만 개머리판을 안쪽으로 접었다 폈다할수 있는 총도 있는데 이놈은 개머리판으로 근접전 하느니 차라리 총몸으로 후려패는 게 낫다.


M16보단 K2가 개머리판이 접혀 휴대가 편하고

개머리판 길이조정이 되는 M4카빈보단 개머리판이 접히며 길이조정이 되는 K2C1이 더 휴대가 좋다고 한다

K2 개머리판을 발로 찬다든가 해서 잘못 접다 걸림면 니 모가지도 접힌다.


그래도 일단 맞으면 존나 아프고 대가리에 맞으면 두부외상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함부로 사용하지 말자.

이명박 대통령은 기자들 앞에서 총을 조준하신답시고 이 곳에 눈을 갖다대서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