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조선건국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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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과 김규식 등 중도 좌우익 노선이 뭉쳐서 조직한 단체로, 식민지 조선에서 활동했다. 독립 이전에는 조선건국동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로 이름을 바꾼 건 독립 이후의 일이다.

또한 해방 직전에는 조선 총독과 협상을 진행하여 치안을 유지하기도 하는 등 자주적인 단체였다.

그러나 박헌영이라는 공산주의자에 의해 조직에 빨간 물이 들었고 이에 여운형은 근로인민당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