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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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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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게이 게이ㅁ이다.

특이하게 시작하면 니 취향(바텀,탑,둘다)를 고르고 별자리까지 고르게하며 이게 게임에 영향이있는진 모르겠다

그리고 주인공을 딜러 서폿 탱커로 정할수있다

이 게임의 컨텐츠는 크게 4가지정도 있는거같은데

전투, 패션쇼, 가챠, 호감도 시스템 정도이다

가만보면 룽청이 만든 게임이 생각나는데

붕괴3의 좆같은 호감도 시스템이 이 게임에 있고

전투가 소녀전선급으로 씹노잼이다

다른 컨텐츠 패션쇼는 주어지는 컨샙에 맞게 옷입고 평가받아서 점수를 올려서 레벨업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가챠하는곳이 게이바인데 웨이터가 알몸에이프런에다가 가챠할때마다 이성애자가보면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지는 로딩화면들을 보여준다 미친.

컨텐츠가 더 있을수도있지만 더이상 하기엔 항마력이 딸려서 꺼버렸고 궁금하지도않다

그레도 의외로 스토리가 있는걸보면 그렇게 병신게임은 아니다

다시 친밀도 시스템을 설명하자면 최소한 붕괴는 친밀도시스템 강제로 안시키는데

이 게임은 튜토리얼할때 근육질 남자몸을 쓰다듬으면서 신음을 들어야한다 ㅅㅂ

그외로 데이트도 할수있고 선물도 줄수있다

시스템

크게 전투스테이지, 패션스테이지라는 메인 컨텐츠가 있고 이 스테이지들을 깨야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번역 퀄리티가 매우 조악하다.

전투스테이지의 체력은 70부터 시작해서 140까지 차오르는데, 일반스테이지는 한 판에 체력 5를, 엘리트는 10을 소모한다. 엘리트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조각을 떨구는데 이걸 모아야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근데 줄지 안 줄지도 랜덤인데다가 하루에 2회밖에 못 깨니까 많이 답답하다. 전투 시 능력에는 공격 방어 정신공격 정신방어 등등이 있는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민첩성이다. 민첩성은 선공 여부를 결정하는데 CPU전에서는 무조건 선공이지만 경기장에서 PVP를 할 때는 민첩성이 매우 중요해지니,밀애를 통해 캐릭터들의 호감도 레벨을 올려서 민첩성을 올리자. 나머지 능력들은 레벨업 또는 근육트레이닝을 통해 올릴 수 있다. 물론 쥐꼬리만큼 오르면서 돈은 어마무시하게 쳐먹는다. 꼬우면 꼬접하시던가~~ 캐릭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주기술이 다른데,주로 빌리,어거스틴,마이클 등이 고급캐릭터로 취급받는다. 주인공은 무조건 공격형으로 정해두자. 초반에 쓰레기같은 회복형같은거 골랐다가 개고생할거다. 그리고 시작할때 주는 화이트울프,새뮤얼,뉴턴,알렉스같은 쓰레기들은 중반(45레벨 전후)에 갈아치울 수 있도록 하자. 대신 골든에그나 출석선물로 3성 시작 캐릭터들로 덱을 짜도록 하자. PVP한정으로 '한'도 꽤 좋다. 다만 CPU전에서의 성능은 구리니,현질할 생각 없는 뉴비들은 어거스틴이랑 화이트울프나 기르던가.

패션스테이지는 체력 소모가 전투스테이지와 동일하나,최대채력이 반밖에 안 돼서 상대적으로 체력에 쪼달리는 느낌을 많이 받을 거다. 패션스테이지는 아이러브니키처럼 10가지 속성 중 5가지를 맞춰서 코디하는 게임인데,갈수록 좇같다. 한 8스테이지부터는 필수의상 만들기에 엘리트 3회격파 이딴 조건이 붙어있어서 하루 안에 깨지도 못한다.(엘리트는 하루 2회 도전가능)D등급에서는 꼬부러진 바나나가 있고 등급이 올라갈수록 바나나가 꼿꼿히 서더니 S등급에선 황금빛으로 빛나며 금빛 즙을 내뿜는다. 아무튼 S등급 받기는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S등급을 일정 갯수 이상 모아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놓은 좇같은 시스템 때문에 오늘도 많은 유저들이 엘리트 뺑뺑이를 돈다.

언어

인터페이스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하나, 더빙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 둘 중 하나만을 고를 수 있다. 문제는 인터페이스의 짧은 단어 등은 이해할 수 있게 번역되어 있는 데 반해 스토리나 설명같은 길쭉한 부분의 퀄리티가 영 조악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표기도 '레벨'과 '등급'이 오락가락하는 등 번역기보다 구린 수준이다. 시나리오에서는 반말 존댓말을 오가질 않나 어투가 바뀌질 않나 하여튼 많이 구리니 이런 거 참지 못하는 똥꼬충이 있으면 영어로 바꾸자.

더빙 언어는 개인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는데 일본어는 애니 캐릭터같은 반면 영어는 진성 게이새끼같다. 그리고 의외로 영어가 일본어보다 톤이 많이 가볍다. 경찰인 어거스틴이나 SM플레이어 빌리같은경우 체중이 꽤 되어보이는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여자같다. 그렇다고 일본어가 나은 것도 아닌 것이, 더럽게 오글거린다. 특히 새뮤얼 이 트젠새끼는 일인칭이 아타시다. 시발.

언어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애무를 할 때 캐릭터들이 신음소리나 짧은 대사 등을 하니까 참고만 해 두자.

사교

게이도라도는 단순 게임뿐이 아니라 사교의 장으로서의 역할 역시 수행한다. 다른 게임들처럼 닉네임 검색이나 키,체중,나이 검색을 통해 플레이어를 찾을 수도 있는 반면, GPS를 통해서 가까이 있는 상대와 매칭되기도 한다.

이 게임은 GPS를 기반으로 위치추적을 통해 나와 가까이 있는 유저들을 자동으로 검색해준다. 거리도 표현되며,실시간으로 변한다. 따라서 두 명의 플레이어가 있다면 삼각측량법으로 다른 유저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다만 999km 이상으로 떨어져 있으면 999km 이상 떨어져 있다고 표시될 뿐이며, 정확한 위치는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외국인 플레이어들에게 후장을 털릴 위협은 하지 않아도 좋다. 근데 일본이나 중국같은 애들은 가끔 400km정도로 뜰 때도 있다.
운이 좋다면 500m 안에 5명 정도가 게임을 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네가 깡촌에 사는 인간이라면 5km씩 떨어져있을수도 있다.

일단 친구신청이 수락되면 매일매일 체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전투체력과 패션체력을 각 2씩 준다. 그래서 친구가 많으면 좋다. 매일매일 받아두도록 하자. 또 체력을 줄 때마다 호감도가 3씩 쌓인다. 호감도가 150 이상이 되면 결혼을 할 수 있다.(물론 캐쉬다.) 현재 맺어진 커플은 약 1000~2000쌍정도 되며 결혼을 하면 커플 콘테스트에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클럽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다른 게임의 길드나 패밀리와 유사하다. 다만 현재로서는 큰 기능이 없고 친목 채팅방 정도가 있다. 한국인 클럽은 동아시아섭에도 정말 거의 없고 있어봤자 뉴비들만 많을 확률이 높다. 근데 이 게임 채팅 정말 별로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