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0년(숙종 6년)에 일어난 숙종의 첫 번째 환국이다. 남인들이 쫓겨나고 서인이 다시 조정에 복귀한 사건이다. 이 일로 송시열은 다시 조정에 복귀했으며 숙종의 어머니인 명성왕후의 남동생인 김석주도 조정에 복귀하였다.

숙종의 엄청난 정치력은 이때부터 시작된 것

그리고 서인은 주도권을 잡아 이듬해인 1681년에 숙종에게 인현왕후를 시집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