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묘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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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역대 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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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10대 덴노 시호 고코묘 천황/후광명천황
後光明天皇재위기간 1643년 11월 14일 ~ 1654년 10월 30일 궁호 스가노미야(素鵞宮) 휘 쓰구히토(紹仁) 성별 남성 출생일 1633년 4월 20일 사망일 1654년 10월 30일 황후 없음 능호 쓰키노와능(月輪陵) 연호 쇼호(正保/정보)
게이안(慶安/경안)
조오(承応/승응)황거 평안궁(平安宮)
개요[편집]
일본 110대 천황. 극성 유학빠로, 유학자들을 자주 궁으로 불러 강의토록 하였고 본인 스스로도 유학공부를 자주 하였다고 한다. 물론 조정 내 유교는 이미 오래전에 도입되었으나 그냥 단순 학문으로 끝났던 기존 황실유교와는 다르게 그는 거의 신봉수준이었다.
중국식 한시를 짓는 것 역시 매우 좋아했다고 하며, 중국문학도 자주 읽었다고 한다. 반면에 일본 전통문학이나 음악은 저급한 것으로 보고 극혐했다고 한다.
막부-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엉망이 되었던 조정의례 상당수가 그의 치세에 부활하기도 하였으며, 이 때에 부활한 의례들은 대부분 현재까지 내려오는 중이다. 몰론 궁중의례에도 유교사상을 많이 섞어서 석전대제 등의 의식도 그의 치세에 도입된다.
즉위 및 치세[편집]
누나 메이쇼 천황의 양위로 즉위하였다. 이후 1645년에 쇼호(正保/정보) 연호를 개원한다.
1647년에는 대만쪽에 있는 정씨 왕국이 청나라에게 털릴 것 같자 지원을 요청하나, 씹었다.
1648년에는 기존 연호가 멸망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여 게이안(慶安/경안) 연호로 개원하였다.
1649년에는 막부가 농민통제를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졌던 위서인 경안어촉서(慶安御触書)가 만들어진다.
1651년에는 도쿠가와 이에쓰나(德川家綱)가 에도 막부 4대 정이대장군에 취임한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여 조오(承応/승응) 연호로 개원한다.
이후 1654년에 붕어한다.
능[편집]
그의 능인 쓰키노와능(月輪陵)은 시조/고미즈노오/메이쇼/고사이/레이겐/히가시야마/나카미카도/사쿠라마치/모모조노/고사쿠라마치/고모모조노 천황 및 추존 천황인 요코 천황과의 합장릉이다.
연호[편집]
| 연호 이름 | 사용 시기 | 년수 | 개원 이유 | |
|---|---|---|---|---|
| 쇼호(正保/정보) | 1645년 1월 13일 | 1648년 4월 6일 | 5년 | 고코묘 천황 즉위로 개원 |
| 간에이(寛永/관영) | 1648년 4월 7일 | 1652년 10월 19일 | 5년 | 기존 연호가 불길하여 개원 |
| 조오(承応/승응) | 1652년 10월 20일 | 1655년 5월 17일 | 4년 |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정이대장군 취임을 기념하여 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