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쿠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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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역대 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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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6대 덴노 시호 고토쿠 천황/효덕천황
孝徳天皇재위기간 645년 7월 12일 - 654년 11월 24일 궁호 없음 휘 가루(軽) 성별 남성 출생일 596년 사망일 654년 11월 24일 황후 하시히토(間人) 능호 오사카노시나가능(大阪磯長陵) 연호 다이카(大化/대화)
하쿠치(白雉/백치)황거 난파장병풍기궁(難波長柄豊碕宮)
개요[편집]
일본의 36대 천황. 선황이자 후황인 고교쿠 천황의 동생이다.
치세[편집]
나카노오에가 일으킨 을사의 변(乙巳の変)으로 인해 고교쿠가 퇴위를 하자 후임으로 즉위하였다. 이후 개혁인 다이카 개신(大化の改新)을 감행하여 연호를 대화(大化/다이카)로 제정하고 일본의 체계를 당나라식으로 개혁하지만 개혁의 중심은 나카노오에였고 정작 고토쿠는 이 개혁에 큰 힘을 쓰지 못 하였다. 당연히 연호 제정도 나카노오에의 뜻이었다. 이후 관제개혁을 감행하여 647년에 7색 13계의 관제를 만들었으며, 648년에는 관위 19계로 품계를 정비하였다.
650년 현 야마구치현 서부에 위치했던 나가토 국에서 흰 꿩을 준 일을 계기로 연호를 백치(白雉/하쿠치)로 개원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고구려의 승려들을 불러와서 불교강의를 펼치도록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653년에는 견당사를 파견한다.
이후 권신인 나카노오에가 비조하변행궁(飛鳥河辺行宮)으로의 천도를 요청하였으나 거절하였고, 이에 빡친 나카노오에가 신하들을 전부 동행해서 야마토로 돌아가 버리면서 실권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황거[편집]
그의 황거인 난파장병풍기궁(難波長柄豊碕宮)의 유적은 오사카 성 바로 밑에 있는데, 현재는 대극전 터만 남고 나머지는 전부 개발되었으며 대극전 터는 공원으로 조성한 상태다.
연호[편집]
| 연호 이름 | 사용 시기 | 년수 | 개원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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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카(大化/대화) | 645년 7월 17일 | 650년 3월 21일 | 6년 | 고토쿠 천황 천조로 개원 |
| 하쿠치(白雉/백치) | 650년 3월 22일 | 654년 11월 24일 | 5년 | 나가토국(長門国)에서 신라인에게 꿩(白雉)을 헌상받아 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