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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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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말(馬)에 대해 다룹니다.
십이지신 중 오(午)에 해당하는 말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드릴 말이 있습니다.
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말 그대로 광기 그 자체입니☆다.
"내 죽음이 삶보다 가취가 있기를..."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이 문서는 튼튼하고 단단한 금강불괴에 대해 다룹니다.
내구성이 강하든 강성이 높든 아니면 네 뚝배기가 단단하든 간에 튼튼하고 단단한 금강불괴라서 아무리 두들겨 패도 잘 드러눕지 않는 대상을 다룹니다.
ㄴ 다른 경주마에 비해 경주마 생활을 오래 하고도 부상 한 번 없었고, 은퇴한 뒤에도 여전히 건강하다.

일본 경마계에 전설로 내려오는 경주마로, 실력도 미쳤고 성깔도 미쳤다.

보통 기수가 말을 조종해서 달리는게 경마라면 이녀석은 기수말 절대 안듣고 지 꼴리는대로 달린단다. 그러고도 성적이 좋단다.

ㄴ 정확히는 "하면 되는데", 그놈의 성격 때문에... 삘 받으면 경마장에서 레알 워프도 하는 새기인데 대부분은 꼴받기만 해서 스스로 커리어를 날려먹음
ㄴ 즈그 부모한테 피지컬은 좋은 것만 다 물려받아서 덩치도 크면서 힘도 좋은데 체질도 튼튼데스네! 근데 정작 성격을 나쁜 점만 다 물려받았음. 그야말로 재능낭비가 뭔질 보여준 말.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그 좋은 성적때문에 무려 120억엔을 베팅했더니만 저지랄로 그 돈을 한순간에 휴지로 만든것으로도 유명하다.

머리도 좋아서, 그 짓을 저지르고 나선 졸라 열받은 조교사가 지를 말고기 만들 기세로 째려보니까 내내 고개 돌리고 모른척함 ㅋㅋ

이 경기가 졸라 어이없는 게, 그 난동을 안 부리고 제대로 뛰어서 우승햇으면 역대 일본 경주마 사상 최초로 단일대회 3연패 및 현창마 등재가 확정되는 거였는데 그걸 지 발로 걷어찬 거다. 그야말로 일본 경마꾼들한테는 애증의 존재.

하도 성격이 X랄같아서, 말 중에서 얘하고 친하게 지낸 게 '은혼말' 저스터웨이 하고 은퇴한 뒤 같은 마방에서 지내는 그라스 원더 할배 뿐이다.

지금은 은퇴하고 종마로 후로섹서의 삶을 살고있다고 한다. 은퇴하고선 지랄도 많이 줄고 암말한텐 존나 스윗하다고 한다. 현역 시절부터 암말한테 많이 치근대서 지금 상황에 굉-장히 만족하는 듯.

2021년에 얘 딸내미(위버레번)이 G1 우승했다고 말박이들이 공중제비를 돌고 있다. 그 외에도 고루시 자마들은 다 애비 닮아서 어딘가 범상찮다고 하는데, 성깔만 닯고 정작 경주에 필요한 재능은 다 미묘한 편.

말딸겜에선 이 인기 때문인지 겉보기엔 쿨계열 미녀지만 1초도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광기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냥 보면 4차원 병신 캐릭터 같은데 다시보면 개지랄부터 카오게이까지 이게 전부 고증이라더라.

말딸겜이 정식 서비스 시작하면서 경마계에서나 인지도가 있던 이 미친말은 말박이 씹뜨억들에게도 어필하기 시작했다. 어찌나 인기가 있었던지 지들이 주인공캐라고 밀어주는 스페셜 위크도 밀어내고 유튜브 채널 대표 캐릭터로 떡하니 박아버렸다.

다만 원본 말은 사실 즈그 형(오르페브르)의 하위호환으로 볼 수도 있는데(성격도 실력도), 형이 성격도 더 지랄맞은데다 마주의 라이센스 불허 때문에 나오질 못하면서 어부지리로 인기를 챙겨갔다고 원본말 빠들이 주장하기도 한다.

근데 고루시가 단순히 지랄보다는 4차원 또라이 캐릭터에 꽃힌 씹덕들이 많은거 보면, 경주마로서의 능력이야 오르페브르가 압도적이었다고 하지만 성격이 존나 폭력적이기만 했던 얘를 말딸로 모에화시켰어도 세일즈포인트가 달라졌을것 같다.

고루시의 모에포인트가 지랄을 하면서도 방송카메라를 의식한다던지, 지가 좋아하는 관리사 한정으로 착해진다거나, 자기를 응원하는 관객들 보고 힘낸다던지 하는 식으로, 또라이같으면서도 나름 친근한 면도 보여준 것이 씹뜨억들에게 꽃힌건데

오르페브르는 불치병에 걸린 소년팬과의 스토리, 그것도 흥행 혹은 이 미친말의 이미지관리 목적으로 일부러 만든 듯한 시나리오 정도 외엔 전부 거칠고 폭력적인 사건밖에 없다. 타고있는 기수를 떨구기 위해 의도적으로 울타리에 처박은 적도 있고.

그리고 오르페브르가 그 고루시를 포함하여 지보다 덩치가 큰 말이 옆에 있을 땐 행패를 잘 안부리고, 주로 사람을 상대로 사고를 쳤다는게 알려지면서 '달리기만 존나 잘하는 찐따' 이미지마저 생겨버렸다. 오르게이야...

실제로 저작권 문제로 짤리기 전 PV에 나왔던 오르페브르는 여성 캐릭터로서 큰 특징없는 반항아+광년이 캐릭터였고, 마스크가 벗겨지는 순간 썩소를 짓더니 미친듯이 달리는 장면 정도가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