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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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 어떻게 먹느냐며 걱정하시던 깨시민 님들께서 '진짜로' 광우병으로 사람이 죽었던 영국에서 영국 소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다.

참고로 영국은 광우병의 원산지이다.

“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겠다	”
	— 청산가리 킴

ㄴ 청산규리라고도 불린다.

“	걍 우병우 잘라	”
	— 굽시니스트 만화 중

개요

한국 뇌송송 구멍탁! 깨시민들이 잘 걸린다는 그 병. 나도 존나 두려워 만약 심장병으로 뒤질지도 모른다면 그래도 싸다면 많이 먹을텐데

광우병보다는 갑자기 엄청나게 미국산 소고기를 급히 처분하듯이 아부하기 위해서 이명박이 말도 없이 엄청나게 사들인 일 때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이명박이 미국에게 아부떠는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뒤진다면서 암 같은 병이나 그런 거 얘기만 하면 생 난리 치는 나라답게 PD수첩이나 뉴스에서 조작을 일삼았다. 이에 대해 심슨네 가족에서는 국내 좌좀들의 광우병 선동을 풍자하기도 했다.

원래 노짱 정권에 구멍 뚫으려는 남이가 민주주의를 추구하던 불타는 그곳의 논리였으나 정권이 띵박으로 바뀌면서 180도 찐한 생선 냄새가 나는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병명. 거의 전국민이 깨시민 되어서 날뜀

ㄴ 당시 TV만 틀면 광우병거리고 신문 라디오 잡지 할 것 없이 미국산 소 먹으면 광우병 걸려 다 죽는다고 떠들어댔으니... 게다가 학생에게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는 전교조들이 점령해서 학생들 상대로 사기를 치던 시절이다. 광우병 반대 시위하러 나가면 깨어있는 시민이라고 추앙받고 행여나 폭력시위하다가 연행되면 열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게 한 번 선동된 놈들은 진실을 알려줘도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을 못해서 그걸 이해시켜주는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직도 광우병 믿는 븅신들이 있으니...

ㄴ 근데 이때 광우병 괴담이 더 돌았던 건 여론 수렴 좆까고 FTA 체결하면 무안단물이다 언플 소리나 해서 그런 게 크지 않냐. 쇠고기 수입 요건도 뼈 포함 어쩌고 때문에 사골 계통 원산지 표기 문제도 있었고

ㄴ 물론 당시 이띵박이 여론 진화를 확실히 하지 않고 협약을 체결한 면은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미 여론은 이띵박이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만 해도 국민들이 워낙 순진해서 아직 인터넷에서 떠도는 유언비어들을 필터 없이 받아들이던 시절이라(그러니 황우석 같은 사기꾼한테도 전국민이 속지) 말 그대로 인터넷이 거의 삐라나 마찬가지의 역할을 했고 기레기들이 광우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틈타 필터링도 제대로 안 하고 확인되지도 않은 개소리들을 찍찍 씨부리면서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이를테면 공기 전염설, 기저귀 전염설, 화장품 전염성 등.) 그리고 만화가, 방송인 등 유명 인사들이 인기 끌어보겠다고 방송이나 만화로 무차별적으로 한미FTA를 비난했고 여론은 그걸 개념 발언, 소신 발언으로 존나 띄워줬다. 그냥 이미 이띵박이 어떻게 해 볼 단계는 지나버렸던 거다. 그렇다고 이미 노무현 때부터 진행해서 거의 막바지 단계였던 협상을 이제 와서 전면 중단하자니 미국과의 관계가 씹창 날 것은 불 보듯 뻔했다. 그래서 이띵박은 걍 여론이 자연스럽게 진화되도록 내버려뒀다. 그러자 그 당시 개소리 찍찍 씨부리던 놈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소리소문없이 면상에 철판 깔고 방송에 기어 나왔다.(Ex.강풀, 김제동, 김미화 등.)

게다가 당시는 아직 정보화가 덜 되어서 국민들이 평균적인 상식 수준이 현저히 떨어졌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냥 어디서 카더라 통신을 들으면 전부 사실로 받아들이던 시절이다. 물론 지금도 똑같다. 대표적으로 플로피디스크를 쓰던 시절 플로피디스크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면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린다는 소문이 돌아서 플로피디스크를 가지고 지하철을 탈 때 플로피디스크를 알루미늄 호일로 꽁꽁 감아서 타던 일화도 있다. 게다가 당시 1가구 1PC 시대가 막 열리고 싸이월드나 네이트온 같은 SNS가 갓 보급되던 시절이라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본 자료들은 진위 파악을 하지 않고 전부 사실로 받아들였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말에 반박하면 전부 한나라당 알바로 몰고 테러를 일삼았다. 실제로 광우병 파동 당시 언론이 광우병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말하고 있다고 했다가 양념 당한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당시 아고라로 서명운동 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라 월드컵 때도 아고라 서명운동하면 재경기 한다는 개병신 같은 소문도 대중들에게는 사실처럼 믿어졌다. 그리고 유튜브도 대중들에게 막 퍼지기 시작한 시기인데 유튜브에 넘쳐나는 합성 동영상이 사실처럼 믿어졌으며 사진합성기술의 발전이 사진 합성에 대한 인식의 발전보다 더 빨라서 합성사진들이 당연히 사실인 것처럼 믿어졌다. 그래서 연예인들 합성 사진도 막 퍼지기도 했었음. 지금 보면 조잡한 합성 짤도 당시에는 진짜 사진처럼 믿어졌다는 거임.

한국인 감염률 95%에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감염되어 무조건 사망한다는 무서운 질병이다.

2015년 여름 메르스 때문에 헬조선이 지랄인데 메르스는 치사율 40%밖에 안된다. 그에 비해 광우병은 치사율 100%다. 헬조선 한정 95%의 발병률과 100%의 치사율을 뚫고 왔다.

ㄴ 그 지랄은 하지 않은 놈들이 많다.

ㄴ 그 지랄을 한 놈이 적든지 많든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급식충들은 그걸 진심으로 믿었다는 거다.

ㄴ 지랄하지마. 그리고 위에 메르스 치사율 40%는 이미 호흡기 질환가진 노인네들이 걸리고 뒤져서 표본도 낮아서 40%지 실질적으로 중동에선 10%미만이였고 우리나라도 20%정도다. 그러니 지랄들 좀 그만해라.

2008년 우매하며 선동이 잘 되는 시민들이 이 괴담에 선동되었으며 현 어버이연합들은 바람에 쉽게 흔들리는 들풀같던 그들을 촛불 좀비 빨갱이라고 부른다.

이제 와서 뭔가 있는 거처럼 잘난 척하고 있지만 크-린 디시인들도 광우병 공포에 머리털 쭈뼛 세우던 때가 있었다.

사실 광우병이란 물리학적 병명이 아닌 증후군(syndrome)이라는게 최근 학계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이 광우병증후군에 걸리면 정부와 기득권에 대한 불신 불만 분노가 통제할 수 없이 커져가며 이내 자기가 못사는 것이 기득권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히스테리가 찾아온다

'선동은 한 줄이면 충분하지만 그것에 반박하려면 수백 장의 자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준비했을 때 대중은 이미 선동 되어있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한 조선반도 4500만 명이 피실험자인 심리학 실험이었다고 하더라.

1000도에도 파괴되지 않는 단백질이라느니, 누가봐도 비과학 적인 말만 잔뜩인데 조지고 부시고 때문에 반미는 무조건 지식인으로 찬양받고 FTA찬성 = 친미 = 친정부 = 꼴통 취급했기에 다들 지식인 코스프레 하느라 바빴다.

2016년, 논란 8주년 기념으로 당시를 회상해보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 안 되는 소리였다. 아무리 미국이 날고 기는 국가라지만 진짜 저런 물건을 동맹국에 팔아치웠다간 국제적인 신용이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 애시당초 저런 물건을 욕 처먹어가며 우리한테 팔아야 할 정도로 급전이 필요하지도 않았으며, 효순이 미선이 사건 이후 한국의 반미감정에 다소 민감한 미국이 굳이 돈 몇 푼 벌자고 왜 그 짓을 하겠나? 한국의 반미 감정이 높아지고 한국의 국력이 떨어지면 중국 견제에 사력을 다하는 미국 입장만 곤란해진다.

좌우혼탕이던 조선의 원시인터넷 바다가 좌우로 극명하게 갈라지며 자정능력을 상실한 것도 이 시절 해당 사이트의 주류랑 다른 의견은 비추/반대 폭탄으로 찍어누르면서 생긴 일이다. 디씨, 일베, 네이버, 다음, 오윾, 루리웹, 엠팍 등의 현재 정치색은 이 시절에 형성된 거라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

선동 과정

노무현 정부 시절 조선일보 사설에서 광우병이 위험하다고 선동을 시작했다 카더라. 내용은 광우병은 위험하며(사실) 미국 소는 그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거짓)는 것.

ㄴ 그 시절엔 미국 광우병 때문에 소고기 수출 ㅈ됐다고 하던데?

ㄴ 병신아 그게 시발 선동이라고, 선동. 진짜 머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

사실 이 노무현 시절 미국 광우병 파동 때는 일본도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중단 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미국산 소고기가 수입 중지되는 조치를 당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사태가 진정되었다. 근데 진정되고 난 뒤에도 깨시민들은 (이미 사태가 끝났음에도) 그 조선일보 사설을 읽고 깊게 감명 받았다. 절대 정권 교체와 관련하여 그러신 게 아니다.

그러나 깨어있으신 분들답게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광우병의 증상과 수많은 특성들을 연구하여 무지한 학계에 보고하였다. PD수첩과 아고라 같은 집단지성만을 이용해 연구실에서 돈만 축내는 과학자들을 발랐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부의 악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열심히 투쟁하였다. 그 흔적은 디시, 클리앙, 뽐뿌, 수많은 카페 등 여러 사이트의 2008년도 글을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다.

현실에서도 촛불집회를 열어서 뜻을 펼쳤으며, 그 고귀한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오늘날 시위에서는 촛불집회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이 디시위키에서도 당시 촛불 든 소녀 캐릭터가 들어간 틀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한우와 영국 소와는 전혀 관련없는 미국 소만의 위험한 특성들이 널리 알려졌다. 새로 발견하신 광우병의 특성들은 아래와 같다.

증상

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진실, 거짓 여부... 따지거나 선비질 좀 하지 맙시다. 드립은 어디까지나 드립일 뿐이므로 진지하게 보는 순간 지는 겁니다.

초기 증상으로 우선 뇌가 퇴화하고 깨시민이 된다. 동시에 타인에게 전염 된다.

정부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많아지며 자기 나라 대통령을 죽이겠다는 생각까지 가능할 정도다.

잠복기인데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건 광우병 바이러스가 그만큼 강력하단 뜻이다. 그리고 잠복기가 끝나면 말 그대로 다 죽는다. 잠복기는 짧으면 5년, 길면 100년이다.

한마디로 시한부 10년에 여생을 깨시민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치매가 귀여울 수준인데 이 정도면 왜 청산가리를 먹는 게 차라리 나은지 알 수 있다.

약 3년 뒤면 다 죽는데 광우병이 사람을 죽이는 과정도 정말 끔찍하다.

초기: 국민 전부 갑자기 실실 웃고 울기를 반복한다. 이게 3년 뒤 사람들의 모습이다. 자다가도 일어나 MB OUT! 이라고 소리를 지른다.

중기: 신경이 마비돼 손발도 못 움직이고 촛불도 못 들고 누워 있을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MB OUT!' 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운다. 잠복기 시기처럼 넷상에서 깨시민의 훌륭한 연설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말기: 그냥 고통 때문에 눈물만 흘리다 죽는다. 시체를 해부해 보면(해부를 할 사람도 죽었을 것이지만 무시하고) 뇌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다 카더라.

특징

뇌에 구멍이 뚫리고 잠복기가 10년 이상이라고 한다. 아직도 잠복기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청산가리를 먹는 게 나을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한다. 근데 그 청산가리를 먹는 게 나을 정도라 말하신 분이 미국에서 미국 쇠고기 햄버거를 드셨다. 양심이 있으면 콜라에 청산가리 타서 마시는 것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무적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광우병이 무서운 점은 무적이라는 점이다. 이 세상에 광우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광우병 바이러스는 800도로 쌔리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방사능도 씹는다. 포르말린에도 마찬가지 바이러스가 아니라 프리온이라 시간마저 넘는다는 얘기도 있다.

유비쿼터스

광우병이 무서운 또다른 이유는 단순히 소만 안 먹는다고 안 걸리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소를 썰었던 칼과 도마를 다시 써서 만든 음식을 먹으면 걸린다. 라면에도 소고기 성분이 들어있어 걸린다. 생리대나 양초에도 소로 만든 성분이 들어있어 걸린다. 공기로도 전염된다는 설이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대비해 늙은 미국소가 있는 미국을 다닐 때는 방독면을 쓰고 다니는 것이 좋다.

ㄴ 못난 아버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복기가 최대 40년이기 때문에 60살에 미국산 소고기 먹은 사람이 100살에 죽으면 그건 광우병 탓이다. 한국인 감염률이 95%이기 때문에 미국에 사는 재미교포들은 다 죽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돌았던 썰중엔 소를 갈아서 비료로도 쓰기 때문에 농작물로도 광우병에 걸릴수 있다는 말도 많이 돌았다. 후에 멜라민 파동 때도 재활용된 유서 깊은 드립이다.

유일한 치료방안

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진실, 거짓 여부... 따지거나 선비질 좀 하지 맙시다. 드립은 어디까지나 드립일 뿐이므로 진지하게 보는 순간 지는 겁니다.

김치, 한우를 비롯한 국산 음식만 먹자.

당시 국민들의 지적 수준을 보여주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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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믿는 병신들도 많았다. 이걸 그린 만화가는 자신이 이걸 그렸다는 사실조차 망각한 듯하다.

위와 같이 급식충들은 단지 이명박이 싫어서 그냥 죽이겠다고 하고 이딴 만화 그리며 낄낄대며 웃었다. 그리고 자신들은 깨시민이며 정부에 대항하는 민주투사로 착각했다. 아니 대체 이게 통베가 노무현 드립 치는 거랑 뭐가 다름?

이 외에 다양한 작품들을 보려면 광우병 대란으로 가서 찬찬히 살펴보면 된다.

꿀잼놀이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카페나 지식인에 "광우병"이라고 검색해 보면 2008년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븅신같은 소리를 실제로 믿고 다녔었는지 알 수 있다. 예시 "미래에서 왔습니다"라고 성지순례를 해 주자.

모 사이트 회원들은 사실 이 광우병 논란은 보수 언론들의 선동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링크(오유 주의).

정작 광우병 파동 당시 조선일보 본사는 수많은 폭도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다. 더더욱 한심한 건 아직도 그거 믿는 새끼들 존나 많다. 당장 네이버 다음 댓글란에만 봐도 사드 전자파는 광우병급 괴담 선동이란 댓글이 상당히 많은데도 중간중간 광우병은 사실이고 선동이 아니라고 무뇌를 인증하고 선동당한 걸 자랑스러워하는 놈들이 몇몇 있다 ㅋㅋㅋㅋㅋ 광우병 시위하다가 같이 시위 나온 여자들과 눈맞아서 떡이라도 친 낭만을 추억하기 위한 것일까?

진실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존 검머 영국의 농림수산부 장관이 1990년에 자기 친구 딸(1985~2007)과 영국산 쇠고기 햄버거를 시식하며 "영국산 쇠고기는 안전합니다."라고 구라를 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시라. 존 검머는 햄버거 패티를 밑장빼기히고 있으며 빵만 먹고 있다. 결국 이때 영국산 쇠고기 패티를 먹은 여자어린이는 17년 후 이때 먹은 영국산 쇠고기 패티가 원인이 되어 광우병에 걸려 향년 22세에 세상을 떠났다. http://www.telegraph.co.uk/news/uknews/1565922/Gummer-friend-dies-of-mad-cow-disease.html

미국산 쇠고기는 아무렇지도 않다. 솔직히 니들이 라면 조낸 먹어대는데 라면의 면발을 뭔 기름으로 튀긴다고 생각하나? 그게 미국산 쇠고기 기름이다. 따라서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

ㄴ광우뻥 병신 같은건 ㅇㅈ하는데 현재 라면 대부분은 소기름이 아니라 팜유로 튀기지 않냐?

ㄴ 저 분 우지파동 터지기 전인 80년대 살다 타임워프하신 분인 듯

있다 해도 헬조센에 수입될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정말 위험천만한 쇠고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진짜 제대로 위험한 쇠고기는 따로 있다. 영국산 쇠고기는 먹기만 하면 무조건 직빵으로 광우병에 반드시 걸리고야 만다. 영국산 쇠고기에게 주어진 의무가 바로 자신을 먹는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광우병에 걸리게 하고야 마는 것이다. 먹으면 무조건 광우병 걸려 뒈지는 게 바로 니들이 그렇게나 무서워하는 영국산 쇠고기다. 하여간 영국은 음식도 재료도 전부 병신이다.

미국산 쇠고기는 존나 안전하다. 이는 종북 새끼들이 워낙 미국을 증오하니까 온갖 나쁜 건 다 미국 것이라며 발광하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종북 새끼들이 영국산 쇠고기를 미국산 쇠고기라고 와전시켜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다.

ㄴ 어차피 영국도 육골분 사료 금지한 지 오래라 종간장벽을 뛰어넘다는 변성 프리온이 있을 확률은 존나 낮다. 니가 소고기 처먹고 vCJD걸리려면 광우병 소가 종간 장벽을 뛰어넘는 프리온을 가질 가능성 + 이 프리온이 내장 내 상처를 통해 분해 없이 흡수될 가능성을 따져야 한다.

육골분 사료 먹이던 시절에는 소끼리 종간 장벽을 넘어 전염되되는 프리온이 전염되어 변성 프리온과 접촉할 확률이 지금보단 높았겠지만 지금은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

PD수첩인지 뭔지에서 하는 거 보고 선동된 사람들이 촛불 들고 폭동 일으킨 사건 지금 그거 한 사람들 전부 이불킥 각이다. 광우병은 실존했으며, 현재 10년가량의 잠복기가 지나 서울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그리고 이거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걍 변종단백질비스무리한거다. 뭔 말이냐 하면 과산화수소든 포비돈이든 각종 소독약이 안듣는다는 거다. 니는 니 살에 소독약 부으면 타들어가냐? 똑같은거다. 얘는 걍 니 좆물처럼 단백질이다.

ㄴ 근데 그때 걱정했던 요소 중 하나도 미국소는 그렇다 쳐도 영국소를 6개월간 미국에서 기르고 국적세탁해서 들어오면 어쩌냐는 의견도 있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속이느니 마데 인 UK스티커 떼고 USA로만 바꾸는게 돈 소모나 걸릴 위험이 더 적은데 그지랄까지 할 정도로 미국이 영국소를 커버쳐줄 이유가...

만약 너가 광우병에 걸린다면?

광우병이 실제로 발병할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게 현재의 정설이지만, 진짜 극악의 극극극극극악의 확률로 걸린다고 치자.

광우병이 실제로 발병할 시, 의학적으로도 충분히 중요한 이슈가 되기도 하겠지만 정치적으로 훨씬 더 큰 이슈가 생길 것임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이 사실이 널리 퍼지길 바라는 쪽은 어디이며, 그렇지 않길 바라는 쪽은 어디일까?

광우병 발발?

2017년 1월 4일 울산에서 광우병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떴다. 우덜은 광우병 시위 나간 적 없다구욧! 이라고 발뺌하던 좌좀들이 태세전환해서 지랄발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번 CJD는 산발적 CJD인 sCJD일뿐 변종 CJD인 vCJD(야콥병)가 아니다." 라고 빠른 차단을 했다.

빠른 진화로 선동이 안먹히자 댓글로 "헌재 박근혜 대통령 아니다 최종결론"과 같은 정신승리를 하고 있다. 엌ㅋㅋ

뇌피셜 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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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무위키 같은 애들이 여기도 있는데 아래 링크 단 거 보면 뭔 프리온이 종간장벽을 못 뛰어넘는다고 나무위키식으로 써 둔 글이 있는데 소의 프리온단백질의 b-sheet가 인간 정상 프리온의 a- helix 구조를 변질시켜서 일어난 게 v-cjd이기 때문에 뇌피셜에 불가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비정상적 b-sheet의 프리온이 a- helix의 정상구조를 변경하는데 있는 게 주요 골자라 그것이 뇌 안에 쌓여서 독성 효과를 내던 정상 프리온의 기능을 발현하지 못하게 하던 간에 비정상적 b-sheet가 정상 구조의 프리온과 interaction하여 효소적기질마냥 b-sheet로 바꾸는 게 문제이다.

일반적인 대사과정에 의해 분해가 안되기 때문에 장내에서 혈액으로 흡수된후 원래의 wild type의 프리온단백질이 뇌에 가는 경로를 통해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정상프리온이 생성되어 결합될때마다 b-sheet로 바꾸고 이것이 신경세포들이 작용하는 (정상 프리온단백질이 작용하는) 부위에 결합되어 발생하는 toxic효과(cell 내라면 cell 내에 응집되어 기존 cell내의 다른 molecule들의 interaction방해, 정상prion단백질의 기작불활성, 응집된 단백질이 세포내에서 계속 쌓여서 일어나는 물리용량 차지로 인한 효과, inclusion body형성으로 인한 세포사멸 등등)가 일어나는거라 정상 prion을 b-sheet로 바꾸는 prion이 유입되서 aggregation하면 문제가 시작되는거라 보면 된다.

잠복기라고 한것은 이것이 정상 prion이 뉴런cell내로 들어오는 signal peptide 부분을 동일시 가지고 있어 유입된거라면 정상 prion도 같이 유입될것이고 비정상 b-sheet의 prion이 효소작용처럼 a-helix 구조의 정상프리온을 b-sheet로 변경, 지속적 결합시켜 inclusion body같이 형성되가는 시간 그리고 해당 뉴런 cell이 최종사멸하여 prion 결합체가 외부로 유입되면 그 구획에서 유입되는 정상 prion과의 결합 그리고 그 결합덩어리로 형성되는 toxic한 효과로 인해 주위 뉴런cell들이 사멸할때 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거라 잠복기라고 하는거라고 보면 되고 지속적으로 병변이 진행되어 가는 거라 잠복기라기보단 진행이 계속 진행되는데 뉴런cell이 사멸해서 나오는 실질적 표현까지가 오래걸리는 거라고 보면 될 듯하다.

cjd종류도 여러개 있는데 혈액으로 유입되냐 bse cow로 유입되냐 유전적으로 b-sheet의 구조인 prion을 지니고 있었던 사람인가에 따라 나뉘는데 사실상 비정상 prion의 구조가 결합되는 과정이 b-sheet의 프리온 interaction에 있으므로 외부유입 구별시엔 콜레라병원균이 똥꾸멍으로 유입되었냐 입으로 유입되었냐를 나누는 거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인유전형질 이외엔 증상을 구지 나누는 실익을 얻으려면 cjd종류들이 뉴런세포의 사멸로 일어나는 치매랑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것이 치매인지 cjd때문인 지는 사후에 뇌를 부검해봐야 자세히 알수있다고 하여 경로를 찾기가 어렵고(치매환자의 경우 cjd로 의심하여 사후에 뇌를 열어 부검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cow에서 유입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축산농가에서 힘을 얻기 좋게 나뉘는 거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걸려서 일반적 치매증상과 동일한 뉴런cell 사멸이기 때문에 사후 부검하지 않는이상 그것이 prion으로 인한건지 아니면 일반적 치매로 인했던건지는 알기가 어렵다.

ㄴ 그러니까 소위 광우병 의심환자가 치매 증상이 온다면 부검을 제대로 해야 광우병인지 알고 비정상적인 소의 프리온(prion)이 인간의 프리온하고 상호작용으로 인간 프리온이 되는게 광우병이란 말이지?

처음부터 의료계와 축산업계와 협조해 방역을 제대로 하면 될 일이었다

처음부터 공론화의 번지 수를 누구누구들이 잘못 짚었다. 광우병은 식용 동물과 연관이 있는 병이다. 그러면 의료계와 축산업계한테 광우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좀 많이 침착하게 일을 해결하면 그만이었다. 근데 어쩌다 논리가 '광우병이 심각하다', '그러니까 신자유주의자들과 우파를 공격하자'라고 이상하게 흐른 것일까? 애초에 WHO가 해야 할 일에 왜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인권 운동계가 대빵으로 선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단 광기가 맞다. 반지성주의다. 설상가상으로 팔랑귀인 비틱들과 부녀자들과 초딩들과 학식충들과 네이트판과 카카오스토리가 퍼뜨려주세요 식으로 광우병 반대에 참전해서 일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렸다. 시위하는 건 지들 자유라고 치고 백신이랑 치료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하는 주류 여론이 당시 단 한 명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이다. 당시 글들 보면 눈깔에 뻘건 중2병스러운 눈 아픈 광과민증 올 것 같은 빤따스띢한 것들밖에 없어. 이딴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 근첩과 문빠와 찢갈이 때문에 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다니.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전염병 주식회사에서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씨발... 이거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감염자도 얼마 없는데 금방 들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