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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베클리 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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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진짜배기 고전유물

Göbekli Tepe.

개요[편집]

터키 남부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초기의 사원으로 무려 BC 100세기(!!!)의 유적이다.

지금으로 부터 12000년 전의 유적으로, 피라미드(특히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의 경우)가 일반적으로 4500년 전에 세워졌으니 현대에서 피라미드 시대 이집트보다, 피라미드 시대 이집트에서 이 유적이 세워졌던 시대가 더 오랜 옛날(무려 7500년 전)이다.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괴베클리 테페를 보며 하악하악 거리는 중이다.

엄청나게 오래된 유적이라 초고대문명 떡밥으로 쓰일 정도이지만 오버 테크널러지를 가진 문명일 가능성은 없다. 그냥 초고대의 국가나 그에 준하는 문명? 하지만 괴베클리 테페의 문명 수준이 생각보다 높기는 하다.

추정할 수 있는 것[편집]

석기 시대의 농업 관련[편집]

사실상 구석기~신석기 사이 문화에 대한 스트레오 타입을 깨는 유적으로, 이 유적을 만드는데는 당시 기준으로 엔지니어 500명(이 밥도 안되는 유적을 만드는데만 올인할 인물)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석기 시대 초기가 기껏해봤자 초기 농경사회에 진입할랑 말랑한 시대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기존의 농업 혁명 이후 체계적인 사회시스템과 정주민이 생겨났다는 이론의 완벽한 반례가 된다.

도시의 형성과 농업 간의 선후관계[편집]

이 유적에 따른다면 사람들이 농사짓다 모여서 문명세웠단 기존이론과 반대로 사냥하다 이거짓는다고 모여살아서 고대인이 씁 어쩔수없지~ 라면서 농사지었다고 한다.

특징[편집]

심지어 이 유적의 지하에는 또 다른 유적이 포착되었는데 이 유적의 경우 무려 14000~15000전의 유적으로 보인다.

12000년 전 유적이라고 기껏해봤자 고인돌 처럼 돌 몇개 세운 유적으로 착각할지 모르겠지만,

보시다 시피 돌에 양각을 한 기둥들을 수십개 세운 무척이나 고도화된 유적이다.

한반도에 고인돌이 주로 세워진 연도가 2500년 전 쯤(BC 500)이니 아이고 맙소사.

우리 조상님들 도대체 뭐한건가 싶다.

그리고 괴베클리 테페 주변 수십 킬로미터 인근에서 더 거대한 유적들이 발견되면서 보통 크기의 집단이 아닐 것이라고 추정된다.

일본 토리이 등에서도 볼 수 있는 T자형 기둥이나 새, 독수리 관련 유적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형적인 문명의 자연발생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새가 하늘과 인간을 연결한다는 생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하기 때문.

2023년 튀르키예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