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센터

전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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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대한민국 3대 전자상가, 남부터미널 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온다. 큰건물에 6~10층에서 전자기기를 판다.\

소위 국전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우리들이 용건이 있는건 컴퓨터 부품이나 게임,피규어 뿐이니 8~9층 말고는 갈일이 없다.

11층엔 식당이 있는데 나무위키에는 꼬꼬덮밥이 맛있다고 나와있는데 솔직히 그저그런 덮밥이고 사실 여기서 밥을 먹을바에 나와서 먹는게 낫다

ㄴ사람에 따라 입맛이 다르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그런 곳에서 먹는 게 맛있을 것 같지도 않다

용산전자상가와 테크노마트가 만만한 호구들 등쳐먹는 와중에 그나마 양심적인 판매를 해서 초보도 나름 바가지 안 쓰고 구입할 수 있다.

9층엔 게임샵들과 피규어샵들이 몰려있는데 피규어샵은 창렬이지만 국내에서 피규어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마땅한곳이 여기 말곤 별로없다. 그냥 해외직구를 하자.

네소베리 작은걸 29000원에 팔더라 점보랑 거의 동가다 미친새끼들

게임샵중엔 한우리 라고하는 게임샵에만 사람이 우글우글하고 다른 가게는 별로 없는데. 이는 루리웹 급식충들이 양심적이고 친절하며 값싼 가게라고 후빨을하기 때문이다.

ㄴ그런거도 있지만 한우리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중고 게임 회전률이 빠르다.

즉 왠만한 게임은 바로 팔 수도 살 수도 있다.

시바 넵튠PP 같은 중고 물량이 넘쳐서 다른 곳에선 졸라 안 받아주는 게임을 그나마 받아주는 곳이 한우리다. (이것도 항상 받아주는건 아님. 물량 나갔을때만)

그러나 한우리는 종업원도 많고 대체로 친절한건 맞으나 그 이상으로 거기에만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편하게 쇼핑하기 힘들기도 하고 전화를 더럽게 안받는다.

전화로 구매할거라면 차라리 다른 매장에 걸자.

그리고 한우리는 소니 파트너샵 이라서 신품가격은 나름 조금 값싸긴 하지만

중고가격이 비싸고 의외로 중고가 없는 게임도 많으니 국전에오면 한우리만 가지말고 다른곳도 둘러보자.

국제전자상가 라고 아는애들도 많은데 센터다...

참고로 2,4째주 월요일엔 쉰다.

크리마스날 혼자 아니면 씹덕 혼모노 친구들이랑 여기 놀러가는것만큼 재미있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