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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악징선, 권선필패


이 지구에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것. 물론 '위선자 소굴' ㄴㅁㅇㅋ는 그걸 계속 믿는다.

옛날에는 존나 나쁜 새끼들도 세월이 지나면 늙어 뒤지는 형벌을 받았으나 미래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동서고금 약자들에게 절대진리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세=지옥이라는 옛말이 자주 튀어나오기 시작한 지금에 와서는 아주 개소리가 되었다.

사회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선악 개념이 얼마나 상대적인지를 보여준다. 좆 같이 살면 공으로 구분되어 상을 받고, 옳은 말 하면 과라 하여 벌을 준다.

역으로 적용하면 아주 알기 쉬운 시스템이다.

개신교를 믿으면 해결된다카더라.

ㄴ위 문구를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썼다는 가정하에 가장 웃기고 모순적인 현실도피임.
권선징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결함과 고통 투성이의 세상을 만든 작자(개신교식 창조신)가 만약 진짜로 존재한다면 그건 인간들이 응징해야 할 대상이지 숭배의 대상이 아님 ㅋ

이게 세상에 잘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의 온갖 악이 과연 죄다 선보다 약할까?

솔까 패배자 새끼가 승리자를 처벌할 수 있을 확률은 반대의 경우보다 높지 않다.

고로 그런 경우는 악이 "어쩌라고? 열등한 머저리야 ㅋ ㅋ ㅋ" 거릴 수도 있다. 어차피 이기는 건 오로지 힘(권력) 밖에 없다.

2100년전, 사마천은 사기를 쓰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

하늘의 도는 공평하여, 착한 이의 편을 든다고 하였지만, 인과 덕을 쌓은 백이와 숙제는 결국 굶어죽었고. 공자가 그렇게 학문을 잘한다고 총애한 제자 안회은 한번도 배불리 먹지 못하고 굶기를 반복하다가 일찍 죽었다. 하늘이 착한 사람에게 보답을한다면 이는 어찌된 일일가 의문을 품었다. 오히려 무고한 이를 죽이고 인육을 먹고 포악한 짓을 다한 도적 도척은 무리 수천명을 모아서 세상을 혼란하게 하고 천수를 누리다 죽었다. 이는 무슨 덕이 있어서인가? 라는 의문을 품었다. 동시에 지금에도 악행을 저지르는 이는 가문 대대로 부귀영화 하는데 성실하게 살고 공명정대한 이는 오히려 화를 입는 일이 많으니 천도라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스럽다는 비판적 입장을 서술했다.

거기다 착한 성격이라도 정도가 있는데, 너무 착하면 오히려 악의 지배를 받기 딱 좋다. 심지어 '몸만 큰 아기' 수준에 그친 사람이라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기대할 수 없으니 더더욱. 즉, 착하거나 약한 게 오히려 죄악이며 범죄의 종이 되는 시발점일 뿐이란 것.

이 때문에 참다 못해 사적제재 사건이 펑 터진다. 이게 한 두번 꼴이면 모를까 잊을만 하면 또 터지고 또또 터지고 시간이 지나 자칭 자경단들이 날뛰기 시작하면 그 나라는 이제 슬슬 망조가 들기 시작한다. 애초에 사적제재는 선이 아니라 또다른 악일 뿐이다. 심지어 한 때 지나칠 정도로 착한 성격을 가졌던 사람이 높으신 분들의 만행 혹은 자신의 열악한 처지를 직접 경험하고는 어설프게 악인으로 흑화하다 인생 종치는 사례도 있다.

다 필요없고, 애초에 자연과 문명의 피조물 중 하나에 불과한 인간이 권선징악을 믿는 것 자체가 반지성/반사회주의적 위선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돈(재력)으로 빈곤을 징벌한다는 의미의 '권금징빈'이란 기출변형도 있다.

역사속의 권선징악[편집]

그리 많지 않다. 아래에 열거된 사례 또한 사실 대부분 악을 악(폭력)으로 응징하는 사례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