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권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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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손에는 흑염룡이 잠들어있다... 흑염룡이 깨는순간 모든걸 파.괘.한.다..
쿠쿡...크..으윽... 잠들었던 흑염룡이..!! 아아아아아아아악!!!!
권정민는(은) 사실 아이돌과 힙합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권정민는(은) 사실상 아이돌과 힙합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권정민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아이돌과 힙합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
이미 추하니까 빨리 은퇴해라 좀!

뷰티풀군바리 1소대 일경. 허정인 하고는 다르게 일경 중 엘리트.

외모만 보면 남자. 평소에는 엄하고 포스있는 선임이지만 선후임 관계없이 힘들때는 기댈수 있는 착한 면이 있다. 제대로 된 엘리트 선임.

갈구는 장면은 공포가 들기에 충분하지만 자기가 직접적으로 갈굼당하지 않으면 후임을 갈구는 일은 없다. 실제로 후임 갈구는건 허정인이 다해먹는다. 물론 정수아를 구타하려한 우지영년을 대가리 찍기로 참교육한건 아주 사이다다.

신체능력도 좋다. 단지 지금은 최아랑이 너무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서 잠시 뭍혔을뿐이다.

입대 전에 정수아와 같은 단구대 05학번이자 단구대 인기스타였다. 단구대 락 밴드에서 기타리스트였는데(일렉인지 베이스인지 모르것음)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기가 많은 밴드 멤버다. 물론 여자들에게 인기가 더 많았다는게 함정. 그때 당시 손톱을 까만색으로 물들이고 귀에 온갖 피어싱을 했다.

남자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그거에 대해 너무 상세히 알고 있다. 상경 진급 후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첫 휴가 때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걸로 콘돔 없이 하다 임신해버리는 거니 남자와 할 때 콘돔은 필수라고 강조한다. 정수아와 현봄이가 당황하자 무표정으로 쎅쑤를 무한 반복하고 이걸 옆에서 들은 류다희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권정민을 또라이라고 깐다. 입대 전 대학 인기 밴드 기타리스트로 잘 나가서인지 남자들과 마니 만나고 해본듯.

헬조선 군머 현실에 가장 큰 환멸을 가지고 있다. 맞선임이자 친언니처럼 의지하는 박현정[1]이 의가사 전역에 대해 안타까워 하면서 박현정의 여동생 박현지가 군대에서 사고사를 당한 것과 자신의 기타리스트 친구(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름)가 크레모아 격발로 인해 손가락이 날아가 버렸지만 어떠케든 은폐하는 군의 현실에 몸서리 치고 있다. 권정민의 말 중 손바닥 전체가 군대에서 일어나는 사고면 손가락 마디 하나가 실제 밖에 알려지는 일이라는게 진짜 맞다. 특히 군대 사고 터지면 가장 먼저 알게 되는 인사병 출신들은 누구보다 공감할 꺼고. 그래서 권정민은 자신히 무사히 전역하는걸 가장 우선으로 여기고 자신이 털리는 등의 방해 행위가 나오면 후임들에게 무자비한 한방을 때린다. 구타를 행할 때는 죽은 눈이 되어 무자비한 한방을 때리는지라 후임들에게는 냉혈인간으로 불린다. 실제 권정민이 분노할 때 쏴아 그러면서 째려보는 장면은 호러 그 자체다.

그래도 본성은 악하진 않아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은 잘 챙긴다. 맞선임인 박현정의 슬픔에 누구보다 공감했으며 맞후임인 한소이는 심약한 성격으로 후임들을 잡는 데 어려움을 가진 것을 안타가워 하면서도 한소이가 후임들에게 마지 못해 화내자 한소이만큼은 안변했으면 한다는 말을 한다. 같은 학교 동기인 정수아에겐 처음엔 쌀쌀 맞았지만 그래도 묵묵히 생활해내고 이겨나가는 걸 봐서인지 한소이 다음으로 아끼는 후임이 된다. 동기 허정인이 히스테리적인 구타를 현봄이를 비롯한 일이경들에게 행하고 정수아를 타게팅으로 잡자 허정인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총대 매면서 인도적인 강한 한방을 정수아에게 날린다. 그러나 이 젖소는 권정민이 때린 것에만 마음에 두고 토라지자 권정민이 달래주는데 마치 사귀던 커플이 싸우고 우는 여자를 달래는 남자로 보인다.

라가년을 시러한다. 장지희와 기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장지희가 내면의 성장이 있어야 음악 세계의 한계를 넘는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음악세계를 성장시킨건 바로 오로라년에게 하극상을 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라가년이 들어오자 권정민이 라가년을 응시하는데 라가년이 멀봐라고 쏘아버리자 계속 라가년을 보면서 속으로 투쟁 저항을 대뇌인다. 라가년 전역 이후에는 권정민이 행하는 구타가 현저히 줄어드는데 권정민이 구타를 하게 만드는 찔의 근원이 라가년인걸로 보인다. 라시현 썅년!

챙짱이 된 후론 자신에게 찔을 부리는 선임이 없어서인지 구타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검열 때는 에이스 답게 장지희, 성아라, 정수아, 최아랑과 함께 1열에 배치되었고 검열 훈련 과정에서 우지영 년이 정수아의 짬을 깎아내리려는 패악질을 막아주기도 했다. 정수아가 휴가 나가서 금속 노조 시위를 비껴가는 걸 아주 배아파하는 우지영 년과 병신 트리오들이 정수아와 현봄이를 괴롭힌다. 정수아가 70기 이후 후임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복귀 때 사온 닭강정을 꺼내자 우지영 년이 아주 발끈해버린 것을 권정민이 보고 제지해버렸다. 이는 권정민을 통해서 우지영보다 정수아의 입지가 훨씬 크다는 걸 알려주는 장면이다.

중수 후보 1순위로 거론되었지만 자신이 마치 여자친구처럼 아끼는 한소이와 자신의 후계자가 될 정수아는 물론 1소대로 복귀하는 류다희와 함께하길 원해서 중수를 고사하고 1소수가 된다. 1소수가 된 후 상경이 된 꾸어 트리오가 우지영 년을 등에 업고 패악질을 부리자 정수아를 비롯한 일이경들의 불만이 폭발할 것을 류다희와 이야기를 통해 인지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 병신 3인방의 받데기 직책을 정지시켰다. 명분은 너무 많은 상경 수로 수인인 자신을 제외하면 상경은 11명인데 일이경은 7명에 불과하여 일이경들이 너무 부담이 큰 상황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폐급년들과 같이 진급한 이보현은 받데기를 유지시키는데 이는 권정민이 믿고 맞기면서 실력 좋은 받데기가 이보현 밖에 없어서인게 주 이유다. 이는 판단이 적절하여 신병 교양을 이보현이 확실히 잘 해냈다. 한편 이 신병들은 서로 싸우다 걸렸는데 권정민이 신병들에게 내린 벌은 원산폭격이었다. 이전이었으면 신병들 모두 권정민의 무자비한 한 방을 맞게 되는데 소수가 되어서인지 이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유해진거다.

그리고 정수아를 비롯한 67기 주인공 기수들이 상경이 되면서 권정민도 허정인과 함께 드디어 수경이 되었다. 정수아가 받데기가 되면 권정민이 정수아어게 받데기 업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걸 맡길 것으로 보인다.

수경이 된 이후 비쥬얼이 빛을 발한다. 숏컷이라서 어? 하는 애들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정수아와 한소이 사이에서도 나도 예쁘다는 비쥬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숏컷도 얼굴이 예뻐야 어울린다. 트와이스 정연만 봐도 데뷔 당시 숏컷으로 눈에 띄었고 그때도 예쁜 애 중 하나였다.

  1. 여동생이 입대했고 외모가 똑같지 않은 걸 봐선 최소 1985년생 이상으로 1986년생인 권정민 보단 확실히 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