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토

개요[편집]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했던 대형트럭. 일본 히노자동차의 프로피아 제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상세[편집]

AM트럭의 후속모델로 1995년 1월 27일에 출시됬다. 이새끼의 슬로건은 '대형트럭의 21세기'였다.

1997년 당시에는 건설경기의 굉장한 호황으로 인해 덤프트럭 붐이 일어났고 이에따라 23톤 덤프트럭 모델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기울였다.

헬조선 덤프트럭들 중 최초로 고하중 지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U자형 적재함을 탑재했다

엔진은 약골 주제에 기름만 쳐먹는걸로 악명높던 EF-750을 베이스로, 터보인터쿨러화를 진행하고 블럭과 피스톤의 내구성을 올린 D817TIA 엔진을 탑재시켜 동급 최고출력인 430마력을 내뿜게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한동안 20톤 덤프트럭 시장은 이새끼천하였다. 당시는 기름값이 싸던 시절이라 특히 대형트럭의 경우 연비보다는 출력을 보고 지르던때라 경쟁사인 현다이의 91A나 대우 차세대트럭보다 월등한 힘은 그야말로 이새끼의 필살기였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머우차가 아니었다. 머우차가 DDC엔진을 수입해다 다는걸 시작으로, 뒤어어 IMF가 터지며 곧 이새끼의 판매량은 다시 폭망했다.

이새끼의 추레라 모델은 시장에서 영 좋지못한 대접을 받았다. 종래에 병신같은 연비와 유리같은 내구성으로 욕을 바가지단위로 쳐먹던 F17E 엔진과 EF-750엔진을 그대로 적용시키는 병크가 터졌다.

그마저도 F17E엔진과 EF-750엔진은 구형트럭과 버스등의 여러모델에 탑재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부품 수급이라도 쉽지... 23톤 덤프트럭 경제형 모델과 트랙터, 25톤 카고트럭 달랑 세 모델에만 얹힌 380마력의 F20C 자연흡기 엔진은 그지같던 기아/아시아의 부품수급 문제와, 호환되는 부품도 매우 적었던 관계로 폭삭 망했다. 그 증거로 나온지 30년이 되어가는 현다이의 91A가 아직도 잘 굴러다니는데 반해, 이새끼의 추레라 모델은 정말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소방차로 팔려나간 경력이 있다. 당장 이새끼 항목의 개요 사진부터가 그랜토소방차다.

여담으로 이새끼의 아버지인 히노 프로피아의 6세대 모델이 <꼬마버스 타요>에 사다리소방차 프랭크로 출현했다.

이새끼광고영상 나레이션이 무려 김기현이다.

ㄴ이젠 전차뿐만 아니라 그랜토까지 몰고가서 반란군잡으실 기세네

관련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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