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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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현재 전세계 공식적으로 쓰이는 역법.

1582년에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율리우스력을 개정하여 이 역법을 시행해서 그레고리력이라고 불린다.

전체적으로는 율리우스력과 비슷하지만 율리우스력과 차이가 있다면

100의 배수인 해는 평년으로 하고 100의 배수인 해 중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다시 윤년으로 한다는 점이다.

기존 율리우스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역법이며

회귀년보다 약 0.0003일(26초)이 더 길어서 3,300년마다 1일의 편차가 난다.

병신tv)1년이 355일인 해가 있다?

기원전 1837482년도 365일, 기원후 388347년도 365일인데 유독 1582년만 355일인 것으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날짜 계산이 까다롭다.

16세기 당시 유럽에서 4년에 한번씩만 윤년이 오도록 하던 율리우스력의 허점이 발견되어서 교황이던 그레고리오 13세가 역법을 개정하려고 하게 된다.

시간이 삭제되었습니다. 이미 디아볼로가 다녀가서 과정은 삭제되고 결과만 남은 문서입니다. 하지만 G.E.R앞에서는 한 방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구름은 제 몸이 뜯겨 나간 것을 모르나니! 꺼진 불꽃은 그 자신조차 꺼진 순간을 인식하지 못한다!『결과』뿐이다!!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

그리고 100년마다는 평년으로 하고 대신 400년마다는 윤년으로 하는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는데 하필 그레고리력이 율리우스력보다 10일이 빨랐기 때문에 1582년 10월 4일에 다음 10일을 누락시키는 조치를 내려서 불가피하게 1582년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가 통삭되었다. 10월 4일 다음이 10월 15일이 되었고 이것은 82년 당시에 말도 많고 쌍욕도 많았지만 얼마 안 가서 잦아들었다.

문제는 요즘인데, 당시에는 그레고리력이 통상화되지도 못하고 영국 같은 경우는 18세기가 되어서야 이 역법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 달력을 안쓰던 나라들은 평소처럼 지내면 되었다.

그런데 21세기인 지금은 대부분의 나라가 그레고리력을 쓰고 충분히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에 날짜 계산을 위해서 1582년 이전과 근현대의 날짜를 계산할 때 이 누락된 10일 때문에 오차가 발생해서 공학이나 수학 쪽에서 상당히 좆같음을 안겨준다고 한다.

4만 년후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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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국 연대법에 큰 오류가 생겼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