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자유를 포기하고 돈을 얻는 약속. 그러니까 이거 써주기 싫어하는 사장은 돈조차도 주기 싫어한다는 말이 된다.

노오력하지 않으면 저성과자가 되어 갓수가 된다

알바사장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 모든 알바들이 처음 일 시작하기 전에 무조건 적어야 하는 거.

예전에는 본사 직원들이랑 만나서 대면으로 적기도 했지만, 요즘은 온라인 어플이 잘 되어 있어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결재하는 경우도 있다

이거 적고 윗사람들이 결재하는 순간 너는 비정규직 알바로 고용된 것이고, 계약서에 있는 조항을 다 책임져야 한다

조항 중 하나라도 어기면 사내 규정은 물론 법률까지 위반한 것이니 조심하도록 하자, 계약서는 규정 지키라고 만든 거다

그래서 그런지 계약서에 잘못된 내용이 있어도, 이에 대한 이의 제기도 함부로 못한다. 어차피 문제 제기해봤자 일 커진다고 안 고쳐줄 게 뻔하거든

그러니 쓰기 전에 신중히 잘 판단하고, 잘못된 내용이 없는지 근로계약서 조항들을 잘 훑어보는 게 좋다

나중에 퇴사할 때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