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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굴드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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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굴드
Glenn Herbert G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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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출생 1932년 9월 25일
사망 1982년 10월 4일
국적 캐나다
악기 피아노

캐나다의 피아니스트. 인터넷에 검색해서 최고의 피아니스트 목록을 찾아보자. 웬만하면 글렌 굴드가 그 목록에 있다.

천재[편집]

생전 때부터 천재로 유명했는데, 음악 말고도 수학 같은 것도 특출났다고 한다. 남들은 한 달 동안 1단원도 못 푼 수학책을 혼자서 2주만에 다 풀어버렸다. 10살에는 토론토의 로얄 콘서바토리에서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고, 14살에 음악이론시험에 합격하고 최고 성적으로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그후에 음반을 여럿 내고 인정받으면서 많은 사람한테 천재로 불렸고 지금도 천재로 불리고 있다.

바흐 빠돌이[편집]

바흐에 대한 사랑이 지극 정성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음반 중 명반이라 평가받는 많은 음반들이 바흐가 작곡한 곡들을 연주한 음반들이며, 처음으로 녹음한 음반도 바흐의 장대한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다. 실제로 그는 왼손이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오른손이 주 선율을 연주하는 곡들보다는 대위법적 창안이 빛나는 곡들을 선호했다. 반면, 슈만이나 리스트, 쇼팽 등등의 낭만주의 음악가나 모차르트는 가차없이 깠다. 낭만주의 피아노 곡들은 음을 흩뿌려대고 웅장한 효과만 내기만 한다고 깠고, 모차르트는 일찍 죽기보다는 너무 늦게 죽은 거라면서 고인드립을 쳤다. 그의 낭만주의 음악 녹음 음반이나 모차르트 곡을 녹음한 음반들은 박한 평가를 받는 것이 많다. 푸가 빠돌이들끼리 통했는지 베토벤은 조금 덜 깠는데, 대위법적 창안이 많이 들어간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는 꽤 많이 연주한 편이고, 베토벤의 <대 푸가>는 아주 칭찬했다. 그러나 나머지 피아노 소나타들이나 교향곡들은 아주 깠다.

또라이[편집]

그는 생전에 상또라이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를 칭찬하던 사람들도 그가 또라이인 것만큼은 인정했다. 정작 본인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는 하는데, 이를 부정하며 한다는 말이 "사람들은 제가 여름에도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닌다고 뭐라 하는데, 이는 과장된 이야기입니다. 여름에 야외에서 머플러를 두르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건 맞지만, 실내에선 더우니까 벗는다고요?" 정도이거나 "제 수트 케이스에 약병이 한가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과장된 이야기입니다. 기껏해야 007 가방에 꽉 차는 정도라고요" 이런 말이니 좀처럼 믿기가 힘들다.

독특한 연주[편집]

다른 사람들하고는 다른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을 고집하는 편이다. 피아노 소리가 다른 피아니스트가 내는 소리에 비해 또랑또랑하고 명랑한 느낌이 든다. 피아노 소리뿐만 아니라 곡에 대한 해석도 특이한 것으로 유명한데,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녹음할 때 도돌임표 따위 개무시하고 빠른 템포로 녹음하기도 했다. 바흐 곡에서도 일반적인 피아니스트들이 택하는 템포보다 아주 빠르거나 아주 느린 템포를 택하기도 했다.

이런 경향은 본인이 신랄하게 까댔던 모차르트나 베토벤 곡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터무니없이 빠르거나 느린 템포를 택하기도 하는 등 괴랄한 해석을 집어넣기도 하고, 감정이 실려있지 않은 연주를 하는 덕택에 '기계적이다'라고 사람들이 평가할 정도로 곡을 대충 치기도 한다.

허밍[편집]

연주할 때 허밍하는 버릇이 있다. 같이 녹음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녹음하면서 혼자 발레하듯이 춤을 추거나, 갑자기 크래커를 꺼내서 씹어먹는 등 괴이한 짓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녹음 기술자들이 죽도록 개고생했다고 한다.

히키코모리[편집]

이런 정신적 질환 때문인지 그는 혼자 있기를 매우 좋아했고, '고독은 인간 행복의 필수 요소'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고독을 사랑했다. 1955년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녹음하고 유명해진 덕택에 많은 콘서트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관중이 자신의 연주를 방해한다며 콘서트를 매우 싫어해서 돈이 어느 정도 쌓인 후에는 콘서트 활동을 전면적으로 그만뒀다. 그리고는 내내 히키코모리마냥 집에서 피아노 치고 레코드 사 직원들 만나서 녹음만 했다. 방송에도 관심이 있어서 방송사에 왔다갔다 하고 라디오 프로그램을 계획한 것 빼고는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식생활도 개판으로 지내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졌는데, 정신 질환 약이 콤보로 터지는 바람에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오기도 했다.

아다?[편집]

히키코모리 같이 지내는 인간이 연애를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였고, 많은 사람들도 그가 무성애자라고 생각했다.


우리 모두의 죽창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나 행동, 사상에 대한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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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죽창... 주욱창을 가져와라...

하지만 태생적으로 잘생긴 놈은 여자가 어떻게든 꼬이는지, 연애를 몇 번 하며 산 것이 밝혀졌다. 그와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여자도 나왔다. 애들이 딸려있는 여자였는데, 그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지한 관계를 가졌었다고 하며, 그를 위해 이사까지 한 전적이 있다고 한다. 그 여자 말로는 굴드가 매우 '이성애자적'인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워낙에 결벽증이 심해서 아다일 가능성이 있긴 있다. 그 여자한테 했냐고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니...

자뻑[편집]

본인이 천재인 걸 매우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자뻑이 아주 심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굴드가 게레로에게 큰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이걸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게레로가 매우 섭섭해하기도 했다. 또, 어떤 작곡가가 곡을 연주해달라고 해서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 작곡가가 이 연주는 본인이 생각하던 방식의 연주가 아니라고 하자, 굴드는 본인이 본인 곡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것 같다고 작곡가 본인 앞에서 대놓고 깠다. 작곡가가 대인배였으니 다행이지...

그의 이런 자뻑 때문에 굴드는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그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음악가 모임까지 있었다는 말이 있다. 물론 그가 천재는 천재였던지라, 그의 재능을 높이 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 모임들은 그에게 털끝 하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그냥 본인이 콘서트 하기 귀찮다고 은퇴 선언하고 스스로 은둔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레코딩 꾸준히 하고 채권으로 떼돈 벌면서 '본인 기준으로' 잘 살았다.

또, 나이가 들어서 굴드는 본인이 그냥 취미로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며, 방송 등의 분야에도 재능이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형 다재다능인이라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고 나서 굴드가 본인을 소개할 때에는 본인을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취미로 피아노를 취는 작곡가이자 방송인'이라고 소개하기까지 했다. 작곡뿐만 아니라 그는 지휘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는 지휘를 몇 번 했다. 하지만 지휘를 한 번 하고 나서 평소에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던 어깨 통증을 심하게 느끼고는 다시는 연주를 못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동안 지휘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분야에 관해서, 그는 여러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고, 여러 다큐멘터리를 감독했는데, 우리와 같이 수준낮은 디시인들이 보기에는 매우 지루하다. 그 이외에도 라디오 프로그램 같은 것을 기획한 적도 몇 번 있다. Idea of North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지가 꼴리는 말을 계속하는 '대위법'적 기법을 도입한 적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은 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였던지라 알아먹기 힘들다고 항의하던 청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굴드는 걍 무시하고, 오히려 나중에 스테레오로 똑같은 기법을 도입하니까 효과가 떨어졌다면서 징징거렸다.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인 것만큼은 인정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기에, 후에 그 기법을 도입하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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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굴드 빠돌이가 아니면 누가 봐도 노잼이다. 다 떠나서 선택하는 어휘 수준이 조금 높은 수준이라 영어를 잘 모르면 아예 뭔 소린지 못 알아먹을 수도 있다. Glenn Gould Off the Record나 On the Record는 그나마 그가 출연한 작품 중 재미있는 것들이다. 물론 일반인이 보기에는 이들도 노잼이다.

미모[편집]

소싯적의 글렌 굴드
소싯적의 글렌 굴드 2

젊었을 적에는 미남이었다. 저렇게 히키코모리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연애를 해댄 걸 보면 알 수 있다. 주욱창...

당시의 사람들 중에는 그가 상또라이 같이 연주하는 것조차 '열정적으로 보인다'는 걸 넘어서서 '섹시하게 연주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여자는 물론이거니와 남자를 포함해서. 그 남자 중에는 유명한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이 있었다. 그가 농담하기를, 글렌 굴드가 카덴차를 연주하는 걸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바지에 cum할 뻔했다고 말했다. 아마 파오후이거나 걍 멸치인 디시인들이 그렇게 연주했으면 그냥 정신병자구나 ㅉㅉ 했을 것이다. ㅅㅂ

이런 미모는 클--린한 삶을 유지하고자 했던 '청교도적' 글렌 굴드에게 디시인들은 평생토록 경험하지 못할 '시련'을 안겨주었다. 그가 러시아로 가서 연주여행을 하고 있을 때 그는 대사관에서 묵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외교관 부인이 그를 유혹해왔다고 했다. 디시인 같았으면 아랫도리가 지랄발광을 했을 듯한 시추에이션에서, 클-린한 삶을 살고 싶었던 글렌 굴드는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병균 옮을까봐 사람한테 악수도 안 하는 인간이라 그럴만도 하다.

머대리[편집]

왕년의 글렌 굴드. 리즈 시절

이랬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더니...


이 문서는 머대리에 대해 다룹니다.
머리카락도 결국 털일 뿐입니다. 털이 없다는 건 성스럽고 진화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이봐 머대리, 머리 좀 기르세, //네 과장님 ㅠㅠ)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1981년의 머대리 된 글렌 굴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머대리와 파오후까지 겸하게 되었다.

글렌 굴드의 괴악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의 히키코모리 생활 때문에 저리 된 것으로 보인다.

근데 그가 연애를 했을 때는 바로 저렇게 대머리 다 되어서였다. 주욱창...

음반[편집]

골드베르크 변주곡 : 1955년과 1981년 녹음 버전이 있는데, 1981년 버전은 훨씬 더 느리고 원숙한 느낌을 준다. 걍 합본 사거나 말거나

인벤션과 신포니아 : 몇몇 곡들은 해석이 특이하다. 글렌 굴드의 신포니아 11번은 다른 연주들에 비해 느리고, 쓸쓸한 느낌을 준다. 반면 인벤션 13번은 엄청 빠르다.

바흐의 건반용 파르티타 녹음 음반 : 처음 나왔을 때 파르티타를 너무 빨리 연주한다고 욕을 엄청 처먹었고, 그 친구가 연주 속도에 별 차이가 없다고 변호해주자 그에 관한 걸 책으로 내라고 글렌 굴드가 말했다고 한다.

바흐의 피아노 콘체르토 녹음 음반 : 1번 콘체르토는 레너드 번스타인하고, 나머지는 블라디미르 골슈먼하고 협연해서 녹음했다.

평균율 녹음 음반 : 통통 튀게 연주한 부분이 느껴진다.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녹음 음반 : 나머지 소나타는 평가가 그닥이지만 이건 평가가 나름 괜찮다. 스트라빈스키는 글렌 굴드의 후기 소나타 녹음을 매우 좋아했는데, 정작 글렌 굴드는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까댔다.

현대음악 녹음 음반 : 의외로 글렌 굴드는 현대음악을 좋아했다.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느껴진다.

브람스의 Intermezzo 음반 : 고전스럽게 연주했다. 괜찮다.

베토벤 교향곡을 피아노용으로 리스트가 편곡한 곡들 : 의외로 평이 괜찮다.

이탈리아 풍 콘체르토 녹음 음반 : 필자 본인이 알기로는 이것도 녹음을 두 번 했다. 알아서 골라 듣자

바흐의 프랑스 조곡 녹음 음반

바흐의 영국 조곡 녹음 음반

바흐의 푸가의 기법 녹음 음반 : 필자 뇌피셜로 오르간 말고 피아노 용으로 연주한 것이 더 아름답다.

그리고 대다수의 바흐 곡 녹음 음반들은 좋다.

모차르트 빠돌이라면 글렌 굴드의 모차르트 곡 녹음 음반들은 기피하자.

베토벤 빠돌이라면 글렌 굴드의 베토벤 초중기 피아노 소나타 녹음 음반들은 조금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