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보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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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름 그대로 기독교 냄새를 풀풀 풍기는 보수주의자, 즉 보수적인 기독교인을 말한다. 기독교 신자가 많은 나라거나 국교가 기독교였던 나라들에선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유럽에 ㅈㄴ 많다. 유럽의 우익 정당은 죄다 기독교가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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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주의를 모두에게 강요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미디어 검열에도 존나게 적극적이고 야동 막는 것도 적극적이라서 씹덕, 딸쟁이와 사이가 굉장히 안 좋다. 하지만 미디어 검열은 얘들 뿐만 아니라 프로불편러, 꼴페미와 뜻을 함께 하기 때문에 얘네만 때려잡는다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진 않는다. 하지만 바깥에서 금욕주의를 외쳐도 자기들이 여신도를 성폭행한 건 모르쇠로 일관한다. 납득이 안 된다면 천조국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보면 된다.
천조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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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한국의 보수 기독교인들은 이 세력의 똥을 받아먹고 똥을 싸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 기독교 보수주의가 탄생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기독교 근본주의를 메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1920년대부터 대공황 이전까지 진화론 반대 운동을 했다. 기독교 보수주의라고 말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광신도스러운 꼰머 성향은 이 새끼들부터 드러내기 시작했다.
대공황 시기부터는 빨갱이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자 반공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대공황 당시는 천조국 사람들이 먹고 사는데 정신없어서 별다른 지지를 못 받았지만 국공내전, 6.25 전쟁 이후로 천조국의 반공 정서가 업그레이드 되자 메카시즘을 주장하면서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68혁명 때문에 정치에서 한동안 물러나게 되었다. 이렇게 한동안 잠수를 탔던 보수 기독교인들은 70년대말 미국 공화당과 협력하여 이전의 위상을 뒤찾게 되었다.
현재 이놈들은 천조국의 틀딱 꼰머 이미지를 차지하고 있고, 세속화를 경계하며 동성애 불인정, 낙태 반대 외에도 학교에서 실시했던 종교 교육을 되살려야 한다고 빼애액대며 미국 좌파의 주류를 이루는 페미니스트, SJW와 자강두천의 빅매치를 벌이고 있다.
한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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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도 금수저들 대부분이 이쪽 성향이었고 이들이 소련군정 ~ 6.25전쟁 사이에 공산당 싫다고 대거 월남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 보수주의가 확립되었다. 덕분에 한국의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에 비해서 반공, 좀 더 나아가서 '자유'와 접점이 특히 많았지만 헬조선 특유의 디버프 때문에 오늘날에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는 않다. (디시위키에서도 한때 이들에 대한 안 좋은 내용으로 가득한 문서가 있었지만 지금은 당사자 작금 요청으로 모두 삭제됐다.)
일제강점기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본 제국을 싫어하던 놈과 좋아하던 놈으로 양분이 되었는데 전자에 해당하는 안창호[1]의 수양동우회, 런승만[2]의 흥업구락부 소속의 인사들이 일본 제국에게 오지게 썰리면서 망했다.
하지만 8.15 광복 이후 미군정에서 개신교 신자들로 행정 공백을 메꾸고 소련군정의 종교 탄압을 피해 월남한 북삼도[3] 기독교인들이 극단적인 반공주의를 지지하면서 부활각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6.25 전쟁 때는 한반도 전역에서 북괴군의 기독교인 학살, 납북이 이뤄지면서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반인반신과 29만원으로 대표되는 군사정권 시기 한국의 개신교회는 전국민의 개신교 신도화를 목적으로 대대적인 전도 운동을 벌였고, 3공~5공을 반공주의 정권이라는 이유로 종교적으로 미화하고 지지했다. 87년 민주화 이후 이들은 보수계에 상당 부분이 흡수되었지만 뉴라이트가 정계에 진출하고 황교안 같은 기독교 수꼴 인물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보수정당에서 세를 더 불렸다.
안 그래도 그 꼴통으로 악명이 높았던 미국식 복음주의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았는데 개신교의 높으신 분들 중에서 상당수가 평안도 출신에 소련군정 당시 빨갱이에게 쫓겨난 신세니 진짜 난폭함, 사나움, 꼰대력이 천조국의 기독교 우파 꼰대들을 씹바르는 수준이다.
또한 쌍팔년도부터 시작해서 여가부가 나타나는 2000년대까지 대대적인 서브컬쳐 탄압을 자행했기 때문에 전교조와 함께 헬조선 씹덕들을 좌빨로 만든 1등 공신으로 꼽힌다.
왜 고자인가?[편집]
답은 간단하다. 기독교 신자들이 안 뽑아주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특정 유력 정치 파벌이 형성되려면 선거에서 몇 퍼센트라도 표를 일단 얻어야 한다. 그런데 기독교 신자들은 이런 분파의 정치인들을 애비 지지하면서 안 뽑고, 불교 신자는 불교라서 안 뽑으니까 황교안처럼 독실한 신자가 아닌 이상 성직자는 총선, 지방선거에서 공천도 안 해주는 일이 파다하다.
왜 기독교 신자들이 이들을 안 뽑아주느냐고? 지금 한국 기독교 신자의 대부분이 호남에 살고 있고[4] 비호남 출신이라도 그 중에서는 군사 독재에 항거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군사독재 정권에 대립했던 운동권이나 민주당계 인사들 중에서도 설훈[5], 진영, 정세균, 홍의락, 김부겸, 홍영표[6], 문읍읍 등 기독교 신자들은 보수 정당 이외의 당에도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굳이 종교 보면서 뽑을 이유는 없다. 그래서 기독교 신자들보다 불교 신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표를 받는 촌극이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로도 불교 신자는 영남에 많이 분포하기도 하고. 근데 이걸 모르고 황교안은 석가탄신일 때 MB 각하[7]도 했던 합장을 거부하고 복음주의 등 개독 드립을 치다가 지지율만 털렸다.
우한폐렴이 퍼지면서 교회 전체의 이미지가 씹창 나는 덕분에 이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비주류 병신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