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사냥꾼 ㅈ릭은 다크 소울 3 에 등장하는 암령 npc이다.


연기의 특대검이라는 너무 병신같은 비주얼 때문에 무기인지도 모르고 존나 무거워서 아무도 안 쓰던 걸 줏어다가 길가는 사람 줘패는 기이한 새끼이다.

말이 검이지 검도 아닌게 그냥 바위 깎아서 손잡이 달아놓고 검이라고 우기는 것 같다. 참격도 아니고 타격 속성이다 ㅁㅊ

카사스의 무덤 지하 용암지대 근처에서 혼자 뽈뽈 돌아댕기는데

용암에 어그로 끄는 해골 던져주면 친절하게 죽어주신다.

흑철의 대방패와 연기의 특대검, 지한텐 굳이 없어도 되는 가드 스테미너를 따따블로 깎아주는 반지도 끼고 있다.

패왕 워닐 보스룸 가는길에서도 한번 침입하는데 현수교로 적당히 유인해서 다리 끊어버리면 떨어져 죽는다.

근데 타이밍 잘못맞추면 그을린 호수 들어가는쪽으로 떨어져서 살아있다.

타이밍 잘 맞추도록 하자.

가끔 너무 빠르게 현수교를 건너버리면 조릭이 오지않고 다른곳으로 새는데 이때 빠르게 현수교를 끊어서 해골이 못오게 막고 거인씨앗을 써주면 된다.

해골들에게 둘러싸여 애무받다가 저세상으로 가버리는걸 볼 수 있다.


반지 이야기 모르겠으면 찾아가서 몸 딱 한대만 대 줘라

처맞고 눈떠보면 화톳불인데

눈 앞에 좆릭 새끼가 제스처로 인성질 취하는 모습이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