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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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활약한 조선의 장수

당시 일본의 계획은 1차 병력으로 육지전에서 조선을 밀어버리고 2차 병력이 바다를 통해 이동하여 1차 병력에게 보급을 하여 곧바로 조선을 지워버린 후 중국으로 넘어가는 거였는데, 갓순신이라는 개씹사기캐가 막으니까. 땅과 바다에서 한번에 덮쳐

이순신을 완벽하게 죽여버리려고 한다.

솔까 아무리 이순신이라도 바다에 강한 해군을 이끌고 일본 해군과 동시에 일본 육군을 맞아싸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조선군이 일본 육군을 맞아 진주성에서 싸운 것이 바로 진주대첩.

그리고 김시민은 그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끌어낸 지휘관이다.

조선군의 열배에 가까운 왜군에게 포위당하고 오기로 했던 지원군 마저 일본군에게 걸려 전멸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강철같은 의지와 탁월한 지략으로 끝끝내 진주성을 지켜내고 마지막 순간에 전사한 용장.

더군다나 요즘 똥별처럼 정신력으로 버티라는 개소리보단 준비에 힘쓰던 참군인이셨다.

진주대첩에서의 승리를 위해 김시민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왜군 요격을 위해 많은 수의 총통을 제작하고 병사들의 훈련 상태를 잘 유지시켰고 전투에서는 행여나 혼란이나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냉철하게 잘 지휘했다.

보통 숫자에서 열세인 병력이 다수의 병력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거기엔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얼마나 크게 노이로제가 걸렸는지 다테 마사무네까지 붙여줘가면서 김시민의 목만은 무조건 베어오라고 특명을 내렸고 왜군은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서예원의 목을 베어서 그걸 김시민의 목이라고 했다.

당대 일본인들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인물로 오죽하면 가부키에서 조차 모쿠소 판관이라는 존나짱쎈 캐릭터로 김시민이 등장하고 있다.

기요마사 비망록에도 김시민의 이름이 언급된다. 함경도까지 진군한 가토 기요마사가 함경북도 병마절도사 한극함을 물리치는데 이 때 한극함을 조선 북쪽(함경, 평안, 황해, 강원 등 북방 4도)의 최고 사령관으로, 모쿠소 한간(김시민)은 조선 남부(경기, 충청, 전라, 경상 등 4도)의 총 지휘관으로 기록해두고 있다. 물론 둘 다 틀린 기록이다. 지들이 이렇게나 대단한 적을 물리쳤다며 떠벌리고 싶었던듯.

원균한테 공신순위가 밀렸다. 선조 개객끼. 그래도 충무공이라는 시호를 임진왜란때 받은 장군은 이순신 장군과 이분 만이 유일하다.

ㄴ 사실 원균이한테 간 공신은 원래 김시민의 것이다. 선조가 지 왕권만 강화하면 장땡이라 생각한 나머지 김시민의 공신을 원균에게 줘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