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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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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정권의 집권자
8대 최의 9대 김준 10대 임연

무신정권의 아홉번째 집권자이자 말기 무신정권의 첫번째 무신집정.

최씨정권의 무장노비 신분으로서 60년 최씨정권을 붕괴시키고 무신집정이 된 이의민과 함께 유이하게 천민에서 최고 권력자가 된 노오력충의 끝판왕.

본명은 김인준으로 개명하여 김준으로 했다.

최씨정권의 충직한 개로 살면서 총애를 듬뿍 받았던 모양인데 최항이 집권하면서 노비 신분에서 해방시켜줌과 동시에 별장이라는 관직을 받은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다. 당시 고려의 신분제로 보면 이는 당연히 불법인 상황이었다.

이는 집권 초기 정권이 불안정했던 최항이 생각해낸 묘수로서 최우무장 친위대인 도방의 지지를 얻는게 가능하면 자신의 정권도 탄탄해 질것이라는 계산을 하였고 도방의 유력자였던 김준과 최양백, 이공주등의 무장노비들에게 노비 신분을 해방시켜 주고 관직을 하사함으로서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최씨정권은 붕괴되기 시작한 상황이었고 최항이 죽고 최의가 집권하긴 했으나 그의 권한은 이미 많이 축소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집권 초기 정권의 참신함을 광고하자고 부패척결을 내세운 최의가 노린 타겟 중 하나가 하필이면 김준이었고 자신에게 발터가 들이대지고 있음을 알게된 김준은 게거품을 물며 자신의 휘하 도방 군대 및 삼별초 장수들은 물론 심지어 상장군 박성재가 지휘하는 국왕 호위군인 응양군과 류경을 중심으로 한 문신 관료들과도 연계하여 왕정복고를 명분으로 하여 최의에 대항해 죽창 들어 최의의 모가지를 짜르면서 최씨정권을 붕괴시켰다.

일단 최씨정권을 종식시키긴 했으나 정변의 중심은 김준이 아닌 왕정복고라는 명분을 내놓으며 정당성을 주장한 문신 관료인 류경이었고 류경이 여몽전쟁 종식 실패와 부정부패 문제로 실각한 8개월 동안 그저 엎드려 있어야만 했다.

류경정권이 실각한 후 비로소 교정별감에 취임하여 무신집정이 되긴 했으나 상황이 존나 애매하게 된게 어쨌거나 왕정복고를 명분으로 쿠데타를 일으키긴 했으나 그가 맡은 공직은 무신정권의 상징인 교정별감이었고 게다가 혼자서 쿠데타를 일으킨게 아니라 다른 장군들 또한 눈을 번뜩이는 상황이었다.

쉽게 말해 최씨정권 붕괴 주역들의 연합정권의 얼굴마담에 가까운, 무신정변 직후의 무신정권과 매우 흡사한 형태가 바로 김준 정권이었다.

당시 고려국왕이었던 원종은 왕정복고가 되었으니 여몽전쟁을 종식시키겠다며 자신이 몽고에 입조하겠다고 수차례 뜻을 밝혔고 이에 김준은 게거품을 물었으나 결국 원종은 몽고로 갔는데 이 또한 김준의 권력이 얼마나 약화되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예전 같으면 무신집정이 하자고 하는대로 왕은 따랐어야 했는데...

원종이 몽고의 지원을 약속받고 귀국하자 당연히 강화도에서 나와서 개경으로 돌아가자는 얘기가 나왔고 개경환도 = 탈조센 이었던 김준은 이문제 만큼은 끝까지 반대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로 시간만 흐르는 상황이었다.

한편 김준은 자신의 권한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발터를 드는 방법은 자신의 휘하에 있는 소수의 도방 군대로는 할수가 없었다. 발터 드는 순간 다굴당해 뒤질게 뻔하니...결국 자신의 친족들에게 관직을 주기 시작했는데 김준의 동생인 김승준이 자기 형의 빽을 믿고 설쳐대기 시작했으며 이를 본 김준 정권의 요인들은 김준의 수가 뻔히 보이는 짓꺼리에 당연히 게거품을 물었고 김준정권 또한 붕괴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준 동생인 김승준과 사이가 험악했던 임연은 김승준이 임연을 김준에게 모함하자 자기 모가지 짤리기 일보직전까지 몰렸음을 직감했고 때마침 상황을 주시하던 원종이 왕명으로 김준을 살해할 것을 명하자 기습적으로 발터를 들어 김준을 살해했다.

이것도 사실 존나 웃기는게 임연은 자칭, 타칭 김준의 수양아들로 여겨지던 상황이었는데도 김준에게 발터를 들었다. 사스가 권력 앞에선 애비고 아들이고 노-상관.

후임자인 임연, 임유무 부자의 집권 기간이 3년이 안됨을 감안한다면 말기 무신정권을 상징하는 시기라고 봐야할 것이다.

빠따 선수[편집]

솩에 입단했다가 기아간 좌투수